제20회 유관순횃불상 시상식엄격한 평가, 전국 23명 수상유 열사 서훈등급 향상 추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3.1운동의 꽃,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실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제20회 유관순횃불상’ 시상식을 열고 이화여고 김민서, 장성여고 장혜지 학생 등 23명에게 유관순횃불상을 전달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류정우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성공원 잔디광장에 9500㎡ 규모묘목 식재 등은 두산그룹이 맡아[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장성읍 중심부에 위치한 장성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 무궁화공원을 조성한다.1977년 공원으로 지정된 장성공원은 4만 3862㎡(1만 3291평)에 달하는 면적에 소나무와 느티나무, 산벚나무 등의 나무 500여주가 식재되어 있다. 운동시설과 정자, 어린이생태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여가생활공간이다.최근에는 붕괴 위험 경사면을 정비하면서 주상절리를 연상시키는 경관폭포를 조성해 언론으로부터 ‘발상의 전환’이라는 찬
전국 최초의 민관합동 항일운동순국선열의 희생·헌신 가슴에 새겨[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전국 최초의 민관합동 항일운동이면서 당진지역 최대 독립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오는 3·4일 양일간 대호지면 창의사와 정미면 4.4독립운동 기념탑 자율 참배를 진행한다.당진시에 따르면 국내 3.1운동의 대표적 독립운동사 중 하나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은 102년전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천의장터에서 격전을 벌인 당진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이다.1919년 4
포스트 코로나19 관광, 새롭게 시작월명산 스카이라운지 전망대 조성‘소설 아리랑의 시작~그 시대 체험’‘차로 즐기는 섬여행’ Go군산 코스섬&바다내음 맡으며 힐링 미션투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새봄을 맞아 경칩을 앞둔 4일, 3가지 새로운 관광아이템을 자랑거리로 내놓았다.군산관광객들의 위해 올해 새롭게 준비해 홍보하는 것으로 ▲3색 맞춤형 관광마게팅 ▲ 시간여행축제 콘텐츠 확장 ▲월명산 전망대 사업 등이 있다.군산시는 2021년도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기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정하
오는 4월 1일부터 11일간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기간·공간의 분산, 안전하게[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는 4월 1일부터 11일간 ‘2021 조치원봄꽃축제’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조치원봄꽃축제’는 조치원읍 조천변과 조치원역 일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봄꽃축제로,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최가 취소됐었다.올해 축제추진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지역 경제에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유두석 장성군수가 1일, 제102주년 3.1절을 기념식에 참석, 3.1운동열사의적비와 충혼탑, 기삼연순국비에서 참배하고 있다.이날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김종득 장성경찰서장, 최미숙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인석 장성소방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고(故) 임용우 선생 순국 역사적 의미 지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2주년을 맞아 1일 오전 10시 덕적면사무소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민 대표 50여명이 참석해 덕적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 3.1운동으로 체포돼 희생하신 선조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올해 3.1절 기념식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됐으며, 당초 지역 대표 200여명을 초청해 지난 1월 ‘덕적 독립운동 기념공원’ 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1일, 윤동욱 독립지사 묘역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 대상자를 대폭 축소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광복회 회원 및 시민 등이 함께 했다.참석자들은 지역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3.1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며, 지역 내에 안장되신 윤동욱, 장수산, 권희 지사의 묘역을 참배했다.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인 이내 가족단위로 사전 온라인을 통한 묘소 참배 신청을 받아
군산시 미장동 서래장터한강 이남 최초 3.1만세운동구암동산 역사공원 조성해28번 만세운동 3만여명 참가[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한강 이남 최초로 3.1만세운동이 일어난 군산시 미장동 서래장터. 본지는 3.1절 102주년을 맞아 1일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독립정신을 기릴 수 있는 ‘군산의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찾았다. 군산 만세운동은 당시 군산영명학교 교사와 학생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3월 6일 서래장날을 기점으로 거사를 준비했으나 3월 4일 일본 경찰이 주모자를 연행해 하루 앞당겨 시위에 들어가 ‘3.5만세 운동’
세종시, 제102주년 3·1절 기념사[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절을 맞아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3.1 정신에서 비롯됐다”면서 “코로나를 극복해내며 단단해진 시민의 힘으로 올해를 행정수도 완성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이춘희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02회 3·1절 기념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올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비롯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독립유공자, 광복회
제102주년 삼일절 맞아 참배[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일 제102주년 삼일절을 맞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3.1만세운동 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했다.이날 참배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최희용 광복회 용인시지회장, 만세운동 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3.1만세운동 기념공원은 1919년 원삼면 좌천고개에서 시작된 ‘용인 3.21만세운동’의 기념탑이 자리한 곳이다. 당시 지역 주민 200여명에서 시작된 만세 시위가 용인 전체로 번진 용인 만세운동의 발상지다.백 시장은 “선열들의 희생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군청 진달래홀에서 개최했다.이날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및 유가족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독창 등의 순으로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방지를 위해 만세행진, 타종식 등의 행사는 미개최했다. 또한 행사 전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는 등
[강원=김성규 기자] 1일 강원도 고성군 3.1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달홀공원)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종호 광복회 강원도지부장, 광복회원, 애국지사 유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기념공연인 ‘고성군 3.1운동사 재현’ 연극 공연 펼쳐지고 있다. (제공: 강원도)
경남출신 독립운동가 故 김병일, 이춘근 선생 대통령표창 추서김 지사, 반성 없는 日정부 강력 비판 ‘脫일본, 완전한 경제 독립’ 의지‘경남 독립운동사 조사 연구’ 계속, 독립운동 발굴·유공자 예우 약속[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독립유공자 고(故) 이춘근 선생의 자녀(이민태, 35년생)에게 대통령표창이 전수됐다. 독립유공자 고(故) 강종완 선생의 자녀 (강치용, 49년생), 고(故) 성도일 선생의 손자녀 (성서영, 52년생) 등 2명에게 격려금이 전달됐다.김경수
충남도, 도청 문예회관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3.1운동 정신 되살려 국난극복에 힘 모아야”“코로나 위기로부터 일상 회복에 국력 집중 필요”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3.1운동 정신을 되살려 국난극복에 힘을 모으고 사회통합 시대적 과제 해결에 선도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독립유공자, 광복회, 보훈관련 단체와 도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애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3.1절 기념사를 통해 “친일잔재청산으로 3.1 운동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독립유공자와 가족 여러분!1919년 3월 1일,독립을 요구하는 선열들의 함성이백두대간을 타고 들불처럼 번졌습니다.일제가 총칼로 가로막으면더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독립을 외쳤습니다.3.1운동의 함성과 정신은일제의 식민 통치를 뒤흔들었을 뿐만 아니라해방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1945년 8월 15일,일본의 패망으로마침내 선열께서 꿈에도 그리던해방을 맞게 되었습니
애국정신 고양 기여 공로 인정[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26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지역의 유공 인사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박은경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광복회 안산시지회 회원이자 독립유공자 후손인 안인자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식에는 광복회 안산시지회 문해진 회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안인자씨는 지난 2017년부터 광복회 회원으로 3.1절 및 광복절 기념식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또한 그는 건국훈장 독립장
3.1운동 21세기 위대한 정신문화모두가 건강·행복·평화로워지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3.1운동 제102주년을 기념해 ‘한국인이 한국인답게-3.1운동 함성으로 k 스피릿 살아나라!’라는 주제로 개최한다.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국학원에서 자체 행사로 열린다.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오는 3월 1일 유튜브 국학원 채널에서 오전 11시 정각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기념행사는 오프닝, 전국 릴레이 태극기몹 영상, 국민의례, 국학원 설립자 메시지, 기미독립선언
‘보신각 5대 종지기’ 33회 타종만 실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102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를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설 명절 기간 이후 확진자가 300~400명대로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타종행사를 취소 결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보신각에서 실시하는 기념일 타종행사는 ▲3.1절 ▲광복절 ▲제야의 종까지 연간 3건이다. 1946년부터 시작된 3.1절 타종행사는 6.25 전쟁 때 보신각이 훼손돼 중단됐다가 1953년 말 보신
코로나19 확산방지·정부지침 준수역사적 의의와 나라사랑 정신 고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개최한다.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정부지침을 준수하고자 국민이 참여하는 기존 형태의 기념식이 아닌 내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제창, 입체영상 영상관람, 특별전 전시관람(독립운동가 생애),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