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웅진코웨이 베스트셀러 제품 ‘나노직수 정수기’가 새로운 옷을 입었다.웅진코웨이는 나노직수 정수기에 신규 색상을 추가하며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컬러 마케팅’에 나섰다. 개성을 나타내는 요소로 자신만의 색상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제품을 구매할 때 집 안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본인만의 색상을 찾는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최근 나노직수 정수기는 기존 화이트 색상과 실버 색상에 이어 북유럽 인테리어 감성을 반영한 세련되고 심플한 느낌의 패블 블랙 및 헤이지 블루 색상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2017년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다시 보는 백제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백가쟁명 주류성 여러 설백제 마지막 왕도인 주류성(周留城) 위치에 관해서는 이설이 많다. 그 대표적인 것이 충남 서천 한산설(故 이병도 박사)이다. 지금까지 한산 건지산성을 주류성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또 지금은 작고하신
2017년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다시 보는 백제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백제 왕도 소부리 최후의 날660년 7월 12일(음력).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제국 왕도 소부리는 20만에 가까운 나당연합군에게 포위되었다. 당나라 13만 대군은 해로로 서해를 건너 기벌포를 통해 진군해 왔고, 신라 정병 5만
강연 내용 현장 직접 확인해탐방서 문화와 기술 보기도[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21일 ‘길 위의 인문학’ 백제사 탐구 프로그램을 3차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1차 한성백제와 2차 웅진 백제는 전반기에 마쳤다. 백제시리즈의 마지막은 정재윤 공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초청해 ‘사비 시대, 백제문화의 절정과 낙화’를 주제로 지난 16~17일 강연을 진행했다.강연은 웅진(공주)에서 사비(부여)로 천도한 성왕부터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까지 6대에 걸쳐 123년간 도읍으로 삼았던 사비 시대의 정치와 문화에 대해 알아봤다.
2017년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다시 보는 백제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남조의 건축 기술 도입고구려 장수왕의 침공으로 왕도가 불타고 개로왕이 참수 당하자 문주왕은 남은 신하들을 데리고 비교적 안전한 웅천(熊川)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공산성을 수도로 삼고 다시 국력회복에 힘쓰는 것이다. 이 시기부터 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대표이사 이해선, 안지용)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한 ‘2019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Brand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정수기·비데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브랜드고객만족도는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알림으로써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제정됐다.올해는 7월 8일부터 26일까지 해당 브랜드를 사용한 남녀 소비자 1105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기준에는 브랜드
2017년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다시 보는 백제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화성시청·한국문화유산연구원 제공백제 근초고왕, 가장 강성했던 영주백제는 근초고왕 시기 국력이 가장 강성했다. 재미있게도 왕은 도읍을 한산(漢山)으로 옮겼다는 기록이 있다. 그렇다면 당시 백제 왕도는 어디였을까. 이 문제는 또 숙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이 책은 여성으로서의 자신감, 특히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저자가 여성에게만 유독 엄격한 지금의 시대를 어떻게 나답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에세이다.그녀의 이야기는 특별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그녀는 많은 여자들이 그러하듯 ‘여자라면 예쁘고 날씬해야 한다’ ‘여성스럽게 상냥해야 한다’ ‘연애와 결혼을 못하는 건 어딘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라는 고정관념이 뿌리박힌 말 한마디에 자아가 흔들리고 상처받는다.하지만 그녀는 타인의 외모를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2017년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다시 보는 백제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백제 초기 관방…400년 왕도 위례성과 함께 운명고모루성에 위치 논란고모루성(古牟婁城)이라 했다. 이 이름은 재미있게도 고구려 광개토대왕 비문과 중원 고구려비 등에 등장한다. 정복군주 광개토대왕이 남진 정책을 통해 한강유역을 건너와
2017년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다시 보는 백제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우두성 춘천설의 오해우두성(牛頭城)은 백제를 중흥시킨 영주 무령왕(武寧王)과 관련이 있는 중요한 성이다. 에는 ‘동성왕(東城王) 8(486)년 백가(苩加)를 위사좌평(衛士佐平)으로 임명했으며 궁궐을 중수하고 우두성(牛頭
1400년 전 시간여행으로 떠나 한류원조 백제의 의식주 체감백제문화제의 우수성 재 확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올 가을 문턱에서 한달 남은 ‘제65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충남도민들과 참여객들은 1400년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한류원조 백제의 의식주를 체감하고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재 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65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주시와 부여군,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의 프로그램 및 행사장 등에 대한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백제의 의식주’를 주제
2017년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다시 보는 백제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일본에 불교 전한 백제 성왕은 어디에서 전사했나백제의 한(恨) 어린 옥천 구진벼루이원면 고이산 백제 판축성 확대 조사 필요고대 백제사 흥망의 분수령삼월이지만 아직은 쌀쌀하다. 소백산 줄기, 백제와 신라가 그토록 싸웠던 비극의 강 금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이 책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상실과 극복에 대한 이야기다. 이야기는 세 살배기 딸 그레타가 외할머니와 함께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의 건물 벤치에 앉아 있다가 건물의 8층 창턱에서 떨어진 벽돌에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헐거워진 빌딩이 뱉어낸 벽돌은 재앙이 되어 그레타와 저자, 가족의 일상을 매 순간 끔찍한 시험대에 올리며 그들의 삶을 완전히 바꿔버린다.하지만 이 이야기는 결코 슬픔과 상실만을 다루는 데에서 끝나지 않는다. 저자와 아내 스테이시는 그레타의 장기를 여러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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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경제보복 규탄 및 지소미아 파기 촉구日시민단체도 성명 “아베정권, 과거 청산해야”청소년 30여명 선언문 “日, 경제보복 중단하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광복절을 앞둔 주말인 10일 찌는듯한 폭염도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시민의 열기를 꺽진 못했다.“아베 정권은 경제보복 조치 중단하라. 토착 왜구는 이 땅을 떠나라. 매국 언론 폐간하라.”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아베규탄 4차 촛불 문화제’가 열렸다. 주최 측은 민주노총, 정의기억연대, 한국YMCA, 흥사단, 한국진보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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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무령왕릉 주변에서 백제고분 유존 가능성이 다수 확인됐다.17일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는 백제 웅진도읍기의 왕실묘역인 공주 송산리고분군(사적 제13호)에서 새로운 고분의 유존 가능성을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웅진도읍기(475~538년)는 백제가 서울(한성)에서 공주(웅진)로 천도한 후 부여(사비)로 다시 옮기기 이전까지 5대(문주왕~성왕) 63년간의 시기다.이번 조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주 송산리고분군의 중장기 학술조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첫 정밀현황조사로, 크게 3단계(기초자료 조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웅진코웨이(대표 이해선)는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단체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녹색 경영을 통해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기업, 단체, 제품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환경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 중 하나로 손꼽힌다.웅진코웨이는 ‘건강한 내일을 디자인하는 1st Green Global Leader’라는 비전 아래 2020년까지 온실가스 50% 저감을 목표로 삼고, 비즈니
국제브랜드 수수료 면제저가항공 등 하나머니 적립[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하나카드의 ‘1Q Global VIVA 카드’는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해 해외 가맹점 결제 시 부담을 덜어준다. 이 상품은 지난달 실적 및 이용횟수와 관계없이 해외 가맹점 결제 시 국제브랜드 수수료(1%)를 면제해준다.지난달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해외이용 및 해외직구 이용금액의 5%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주며 적립 한도는 1만 머니다. 지난달 실적이 60만원 이상일 경우 9%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주며 적립 한도는 2만 머니다.저가항공, 면세점을 이용할 때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연극학전공이 (사)한국극작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희곡아 문학이랑 놀자’ 단막극전(낭독공연)에 참여했다.지난 15~16일 이틀에 걸쳐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이강백 외 6인의 작품이 선을 보였다.이 중 오태영 작, 백순원 연출의 ‘밥’ 공연에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연극학전공 조정민 교수와 장웅진 학생이 엄마와 아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밥’ 공연은 오태영 작가의 신작으로 제목에서 느껴지듯 따듯한 감성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