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찜통더위 속 한동안 주춤했던 장맛비가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통일부는 마치 대북지원부와 같은 역할을 해왔는데 그래서는 안 된다. 이제는 통일부가 달라질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그간 ‘북한과의 대화’를 강조했던 것에서 ‘북한 인권 중시’로 기조를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가계대출자 중 약 300만명은 원금과 이자를 갚느라 최소한의 생계도 유지하기 어렵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찜통더위’ 속 장마 다시 시작된다☞(원문보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친모들이 잇따라 검거돼 충격을 주고 있다.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1일 오전 11시 30분부로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 국내 최대 성소수자 축제인 퀴어문화축제가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달 무역수지가 11억 3000만 달러(약 1조 4905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형사 ‘마석도’가 범죄자들을 주먹으로 소탕해 나가는 영화 ‘범죄도시 3’이 개봉 32일째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일 주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된 28일 서울 송파구청 민원실에 법 시행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만 나이 통일법은 ‘나이는 법령 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만 나이로 계산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는 병역의 이행 시기를 연령으로 표기한 병역법처럼 특별한 경우가 없다면, 법령·계약·공문서 등에 표시된 나이는 만 나이 셈법으로 센 것으로 해석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된 28일 서울 송파구청 민원실에 법 시행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만 나이 통일법은 ‘나이는 법령 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만 나이로 계산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는 병역의 이행 시기를 연령으로 표기한 병역법처럼 특별한 경우가 없다면, 법령·계약·공문서 등에 표시된 나이는 만 나이 셈법으로 센 것으로 해석된다.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각종 행정 증명서를 비롯해 선거권, 노령연금·기초연금 수급 기준, 경로 우대, 취학 연령 등은 원래부터 만 나이가 기준이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내일(28일)부터 법적·사회적 나이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법안이 시행되는 가운데 궁금한 점과 달라지는 점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해봤다.◆만 나이 계산은 어떻게?27일 법제처에 따르면 올해 생일이 지난 사람이라면 이번 연도에서 출생 연도만 빼면 되고, 올해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이번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빼고 다시 1살을 빼면 현재 나이가 된다.예를 들어 1993년 4월생이면 현재 2023년에서 1993년을 빼 만 30세가 되고, 1993년 7월생이라면 2023년에서 1993년을 빼고 다시 1을 빼 만 2
독립운동 왜곡 폄하 세력에 질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종찬 광복회장이 26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기 백범 김구선생 추모식에 참석해, 백범 선생의 영전에 추모사를 헌정했다.이 회장은 추모사에서 “오늘은 우리 민족의 참 스승이셨던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 서거하신 매우 애통한 날”이라면서 백범선생이 돌아가신 74년 전 그날을 상세히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날 우리는 민족의 크나큰 지도자 백범 김구 선생 한 분만을 잃은 것은 아니었다. 한반도에서 민족사적 정통성을 확고히 세우는 정부로, 분단을 뛰어넘는 완전한 대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토요일인 17일 서울 도심에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행사, 팝스타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각종 집회 등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 행사에 3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여의도 일대가 혼잡할 전망이다.경찰은 전날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 통제, 인파 관리 등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서울시 주관부서와 무대 설치 현황, 비상로 확보 등 행사장 전반을 점검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10.29 참사(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했다는 이유로 탄핵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 여부 선고가 이르면 다음달 내려진다. 정부가 한중관계를 뒤흔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회동 발언 논란 이후 중국 측의 수습 조치를 우회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가 2년여만에 최소폭으로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둔화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본지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상민 탄핵 심판’ 변론 이달말 마무리… 이르면 7월 선고(원문보기)☞10
정전70주년·창간14주년을 맞아 천지일보 발행인 특별강연이 오늘(9일) 진행된다.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가 오늘 오후 3시~6시 서울에서 '긴 세월 지나 찾아온 참 光復(광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연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강연의 세부주제는 ▲정전 70주년 의미 고찰 ▲러‧우크라 전쟁이 깨우친 평화의 소중함 ▲한반도 통일‧평화 비전 ▲일제 강점기와 해방 그 후 ▲진정한 광복(光復) 위한 여정 ▲동방의 빛 ▲유엔 등록 평화단체 'HWPL' 등이다.그간 이상면 발행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북한이 국내 안보 분야 관계자들에게 악성 이메일을 보내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기밀자료가 유출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7일 북한 해킹조직이 국내 안보 분야 주요 관계자 150명에게 악성 이메일을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킹을 시도한 이들은 북한 정찰총국 산한 해킹조직인 ‘김수키(kimsuky)’로, 지난 2014년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의 장본인이기도 하다. 김수키는 통일·안보 전문가를 사칭하며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전현직 고위 공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현충일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가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7일 검찰에 두 번째 자진 출두를 시도한다. 송 전 대표는 검찰 측과의 면담이 불발될 경우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시위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송영길 전 대표는 6일 변호인을 통해 “내일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두해 면담을 시도하고, 만일 불발되면 즉석에서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최근 SNS를 통해 “귀국한 지 한 달 반이 되어 가는데도 검찰은 소환도 하지 않고 있다
정전70주년·창간14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천지일보 발행인 특별강연 사전등록이 오늘(5일) 마감한다. 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는 오는 9일 오후 3시~6시 서울에서 ‘긴 세월 지나 찾아온 참 光復(광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연다.이번 특별강연 참석 대상은 일반 및 청소년 선착순 3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강연의 세부주제는 ▲정전 70주년 의미 고찰 ▲러‧우크라 전쟁이 깨우친 평화의 소중함 ▲한반도 통일‧평화 비전 ▲일제 강점기와 해방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