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최기일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가 YTN 사이언스에서 방영하는 ‘과학으로 풀어보는 신박한 토크’ 시즌2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쟁과 과학무기”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이야기를 나눴다.YTN 사이언스가 인기리에 방영한 ‘과한토크’ 프로그램이 시즌2로 시청자들을 다시 찾았다. 19일 목요일 저녁 5시 방영된 “전쟁과 과학무기의 평행이론” 편에서는 인류 역사상 전쟁을 통해 등장했던 신무기 기원과 대량살상무기의 가공할 위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로 유명한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 겸 상지대학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KTV 국민방송) ‘이슈 인사이드’ 프로그램이 특집으로 ‘대한민국 국방력의 현재와 미래’ 편을 지난 7일 방영했다.이번 편에서는 지난 9월 26일 개최된 건군 제65주년 및 한미동맹 제60주년 기념 국군의 날 행사를 통해 현 정부의 국방력 강화 및 방위산업 육성 추진정책 등을 소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 행사 기념사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한 가운데 현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국가 방위산업 육성과 더불어 방산수출 정책 추진으로 방위산업을 국가 첨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홍익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액상대마(liquid weed)를 갖고 있으니 연락을 달라’는 불명의 카드가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3일 대학 등에 따르면 최근 홍익대 미대 건물을 중심으로 마약 구매를 권하는 듯한 내용의 광고물이 발견됐다.명함 크기의 이 카드에는 영어로 “영감이 필요한가? 당신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 ‘액상 대마’를 준비했다. 완전히 합법”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한 모금이면 당신을 정신을 못 차리게 할 수 있고, 1g만으로 당신을 50배 더 몽롱하게 만들 수 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가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그간 업무협약(MOU) 체결했던 업체들에게도 불똥이 떨어지는 분위기다. 투자자 사이에 피해 우려 목소리가 커지면서 MOU를 체결한 업체들도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업체는 일찌감치 선을 긋고 나섰다.20일 천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스마트팜 전문기업 우듬지팜은 지난 4월 휴스템코리아와 K-스마트팜 혁신 및 확산을 위해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양 사는 K-스마트팜 개발과 보급 확산을 위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오는 19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10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작년(165개팀)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전국 372개팀이 참가한다. 창업체험교육 홈페이지에서 17개 시도교육청별 예선 및 전국 예선을 거친 후 최종 65개팀이 결선에 진출했다.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그동안 우수 창업 동아리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청년 자립, 환경,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 미사일 발사했다는 외신 보도가 16일(현지시간) 나왔다. 가지지구 남부의 라파 검문소를 통한 외국인 철수와 인도적 구호품 반입을 위해 일시 휴전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를 이스라엘이 부인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에 돌입한 이스라엘이 레바논 인근 자국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을 내리면서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1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하마스,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 미사일 공격” 로이터(원문보기)☞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찰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모의고사 출제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들과 대형 학원 간 유착 의혹 등 사교육 카르텔과 부조리 의심 사례 75건에 대해 수사 중이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사교육 카르텔과 관련해 “교육부가 수사의뢰 한 15건, 자체 첩보 3건, 경찰에 직접 고발된 사건 등 사교육 관련 75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 “사교육 카르텔은 6건, 사교육 부조리는 69건”이라며 “(수사 대상을) 명수로 하게 되면 훨씬 늘어난다. 수십명 이상 규모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마신 30대 여직원이 뇌사 상태에 빠진 사건 관련, 수사를 마무리한 경찰이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회사 관계자들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동두천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직장 동료 A씨와 해당 회사 공장장 B씨, 안전관리자 C씨 등 3명을 오는 16일 불구속 송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관리 소홀 등을 이유로 해당 회사 법인도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앞서 30대 여직원 D씨는 지난 6월 28일 오후 4시쯤 경기 동두천시의 한 중견기업 검사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 1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14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동선을 추적,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 주거지에서 A(42)씨를 체포했다.A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혐의(특수협박, 주거침입)를 받는다. A씨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계단 등을 통해 한 장관 집 앞까지 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서울시가 올해 핼러윈 기간부터 인파 밀집도를 자동 측정하는 ‘지능형 인파 감지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태원 핼러윈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대규모 밀집 행사와 관련해 또다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안전시스템을 강화했다.이 시스템은 서울 시내 번화가에 CCTV를 통해 ㎡당 밀집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해 준다. 인파 감지 CCTV는 단위 면적당 인원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과 서울시, 소방 및 경찰 당국에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자치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단위 면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금액은 누적 4502만원이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가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는 도중에 또 다시 범죄 위험에 노출돼 재신고한 사례가 최근 5년간 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변보호 조치를 받는 대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데 비해 경찰 지원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경찰청이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범죄 피해자 신변보호 기간 중 스토킹, 폭력 등으로 인한 재신고 접수 건수는 지난 2019년 1338건에서 2022년 7851건으로 5년 동안 6배가량 늘었다. 이 같은 2차 신고 건수는 202
‘세계 사형제 폐지의 날’인 10일 사형제 폐지를 두고 찬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이건수 백석대 경찰학과 교수는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람이기를 포기하거나 사람이 아닌 사람은 그냥 동물로 처리해줘야 한다”며 사형제 유지를 강조했습니다.이어 이 교수는 “그냥 감옥에서 편하게 먹고 일도 안 하고 살겠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일부러 감옥에 가기 위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국가가 강력 범죄자에 대해 올바른 법 집행이나 응징하지 못함으로써 범죄자가 사람을 죽여도 안 죽는다는 인식이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최준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사람이 사람이기를 포기하는 사람이 있어요. 정말 너무 잔인하고 사람 죽이기를 동물로 압니다. 저는 이런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고 잡아도 봤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형을 집행해야 합니다.”이건수 백석대 경찰학과 교수는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람이기를 포기하거나 사람이 아닌 사람은 그냥 동물로 처리해줘야 한다”며 이같이 밝히고 사형제 유지를 강조했다.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이날 ‘세계 사형제 폐지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절대적 종신형의 도입은 사형제 폐지와 함께 논의돼야 한다”며 사형제 폐지를 촉구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군 간 전쟁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사망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부상자는 4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쟁이 계속됨에 따라 희생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 정부는 현지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아시아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종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틀 동안 아파트와 상가 등에서 세 차례에 걸쳐 10대 여성을 끌고 가 목을 조른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악명을 떨친 ‘부산 돌려차기’ ‘의왕 엘리베이터 폭행’ 사건과 범행 장소, 범행 대상 측면에서 유사점이 있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고등학생 A(16)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군은 지난 5일 오후 9시 50분께 화성시 봉담읍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10대 여성 B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후 현장을 벗어난 A군은 이튿날 또다시 10대 여성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경기 수원의 아파트에서 여성을 폭행하고 끌고 가는 등 이틀에 걸쳐 3건의 범죄를 저지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고등학생 A(16)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군은 지난 6일 오후 9시 50분께 수원시 권선구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 B양을 목 졸라 기절시키고 비상계단으로 끌고 간 뒤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A군은 같은 날 오후 9시 5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또 다른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 C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 바둑 대표팀이 마침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5년 전보다 15%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현재 남극을 둘러싼 해빙(바닷물이 얼어서 생긴 얼음)은 이전에 기록된 겨울 수준보다도 한참 밑도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물가에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식품업계도 올 상반기 원가 부담 등으로 인한 속앓이에 한창이다. 본지는 이를 포함한 지난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李 영장 기각 후폭풍’에 대법원장·장관 임명 험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중 서울에 상경해 길가던 여중생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성이 구속됐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박민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10대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소년으로서 구속해야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군은 지난 1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한 산책로에서 처음 본 여중생 2명을 대상으로 협박한 뒤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피해자 중 1명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날 금메달 5개를 수확했다. 최근 7년간 금융권에서 1천억원대에 달하는 배임 사고가 발생했지만 환수 조치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신마취 등 의식이 없는 상태의 환자를 수술하는 의료기관에서는 수술실 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장면을 폐쇄회로(CC)TV로 촬영해야 한다.◆[아시안게임] ‘항저우 금잔치’ 태권도·근대5종·펜싱서 금 5개 질주(원문보기)☞대한민국 선수단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날 금메달 5개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