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철도노조가 5일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일본 정부가 사과한 사실을 부인했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다시 한번 일본 측이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파가 압승한 반면 친중파는 참패를 면치 못했다.◆[한·아세안 정상회의] 文대통령 “아세안 꿈이 한국의 꿈… 아시아가 세계 미래”(종합)☞(원문보기)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시아가 세계의 미
[서울=뉴시스] 철도노조가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에 대해 업무복귀 명령을 내리고 파업을 철회한 25일 서울 은평구 수색역에서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업무를 재개하고 있다.
한·아세안 정상회의 고려한 듯[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철도노조가 5일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그러나 철도 완전 정상화까지는 1~2일이 소요될 전망이다.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오후 7시부터 25일 오전까지 이틀간의 긴 협상 끝에 합의에 이르렀고 KTX 등 열차 운행 정상화에 들어갔다.철도노조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파업을 시작해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과 ‘인력 4천명 충원’ 등 4가지 조건을 내세웠다.철도노사는 ▲임금 1.8% 인상 ▲인력 충원 협의 ▲고속철도 통합 운영 방안 건의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철도노조 파업이 5일 만에 철회됐다.철도노조와 한국철도(코레일)는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 서울사옥에서 본교섭을 재개해 이틀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25일 오전 협상을 타결했다.이로써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철도노조의 파업은 철회되고 25일부터 열차 운행이 정상화된다.철도노조는 오전 9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하라는 명령을 조합원에게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철도노조는 지난 20일 오전 9시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을 위한 인력 4천명 충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철도노조는 ▲임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한국철도(코레일)과 새벽 3시까지 집중 교섭을 하며 협상 타결에 나섰다.한국철도 관계자는 “오늘 새벽 3시까지 실무 집중 교섭을 벌인 뒤 휴식에 들어간 상태”라며 “오전 9시부터 실무 교섭이 재개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견이 조율되면 본 교섭을 다시 할 것”이라며 “오늘 중 협상 타결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철도노조는 ▲임금정상화, 공기업의 비정상적 임금체불 해소 ▲4조2교대 전환에 따른 철도안전 인력 확보 ▲비정규직의 직접고용과 처우개선 합의이행 ▲철도공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싱가포르가 지난해 역사적인 1차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의 이정표를 선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철도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첫주말 우려와 달리 시민 대부분은 파업 전과 크게 달라진 점을 못 느꼈다는 분위기였다. 이 밖에도, 지소미아 연장, 한일 정상회담, 황교안 나경원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文대통령, 싱가포르 총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철도파업 나흘째를 맞아 코레일 노사가 본교섭을 재개했다.한국철도(코레일)는 23일 오후 7시부터 코레일 서울사옥 회의실에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과 본교섭을 재개 중이라고 밝혔다.코레일은 “이날 오후 철도노조에서 본교섭을 요청해 왔고 한국철도는 일정을 협의해 오늘 오후 7시부터 본교섭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철도노조의 4대 요구 사항은 ▲임금정상화, 공기업의 비정상적 임금체불 해소 ▲4조 2교대 전환에 따른 철도안전 인력 확보 ▲비정규직 직접고용과 처우개선 합의이행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한 KT
KTX 100여대 축소에도 “정시도착”수험생도 “표 구하기 문제 없었다”지하철도 어제보다 오히려 “안정”[천지일보=최빛나 기자] “파업으로 인한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철도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첫주말 우려와 달리 시민 대부분은 파업 전과 크게 달라진 점을 못 느꼈다는 분위기였다. KTX 지연을 호소하는 승객은 없었고 지하철 역시 어제 보다 오히려 덜 혼란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23일 KTX 서울역사는 어느 주말과 같은 풍경이었다. 열차 출발이나 도착이 지연돼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표를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르는 시민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23일 0시를 기점으로 최종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종료 시한 6시간을 앞두고 상황이 반전됐다.이를 계기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내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지도록 일본과 조율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 나서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한국과 미국의 방위비 협상이 난항이다. 중소기업의 적용될 주52시간제에 계도기간을 부여해 노동계가 반발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철도노조 파업 4일째 첫 주말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열린 ‘현장인력 충원! 임금피크제 폐지! 대정부 교섭투쟁 및 철도파업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상수 철도노조 위원장이 철도노조 파업 4일째 첫 주말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열린 ‘현장인력 충원! 임금피크제 폐지! 대정부 교섭투쟁 및 철도파업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철도 안전과 공공성 강화해야””정부가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코레일, 수험생 특별 대책 시행[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지난 20일부터 나흘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철도노조를 포함한 노동자들은 서울에서 대규모 상경 집회를 열었다. 특히 철도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첫 주말은 주요 대학의 수시 면접과 논술시험이 치러져 열차를 이용해 이동하는 수험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 양방향 도로를 채우고 결의대회를 열어 “시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현장인력을 충원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 지도부와 조합원들이 철도노조 파업 4일째 첫 주말인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열린 ‘현장인력 충원! 임금피크제 폐지! 대정부 교섭투쟁 및 철도파업 승리!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마치고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