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22대 총선에 대한 인식이 정부 여당 지원과 견제 모두 44%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서 22대 총선 인식을 물은 결과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4%로 나타났다.‘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도 44%로 나타났다. 모름 및 무응답은 13%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23일 ‘총선 역할론’을 요구받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스스로 좋은 결단을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지사를 예방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두 사람이) 움직이는 것 자체가 혁신위에 큰 도움이 된다”며 “다른 분들도 이들을 보고 내려놓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며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면 더욱더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최근 정치권에서는 원 장관과 한 장관의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앞서 ‘험지 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0.9%p 상승한 35.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1%, 더불어민주당 44.6%로 집계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4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5.6%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1.8%, 잘 모름은 2.6%로 집계됐다.직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0.9%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0.4%p 하락했다.이번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나온 ‘총선 200석’ 주장에 대해 “200석 얘기를 하는 건 정말 바보 같은 얘기”라고 쓴소리를 내놨다.김 지사는 이날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누가 험지 출마다, 이런 문제가 아니고 진짜 혁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통령과 대통령의 국정 기조를 변화시키는 게 내가 생각하는 국민의힘의 혁신”이라며“(민주당의 혁신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도덕성을 회복하고 정치개혁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선거법에 대해서는 “애초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최근 정치권에서 ‘메가시티 서울’ 구상이 정치권의 큰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4월 치러질 제22회 국회의원선거 이후에도 관련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13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면담을 진행한 뒤 “김포·구리시 등과 시작한 논의는 총선과 관계없이 선거 후에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그는 “서울 인근 지자체의 편입이 시민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서울의 도시경쟁력과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논의를 진행하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2.1%p 내린 34.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0%, 더불어민주당 45.5%로 집계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6~1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3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4.7%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2.2%, 잘 모름은 3.1%로 집계됐다.직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2.1%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2.0%p 상승했다.이번 조사를 지역별로 보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연말까지 본회의 표결을 앞둔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특히 보수 텃밭인 TK(대구·경북)에서도 특검 찬성 응답이 우세했다.조원씨앤아이에서 스트레이트뉴스의 의뢰로 지난 4~6일 전국 성인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김건희 특검’에 대한 공감 여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63.9%는 ‘공감’을 선택했다. ‘비공감’은 33.9%였으며 ‘잘 모름’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직전 조사보다 2%p 상승한 3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국민의힘에서 추진하는 메가 서울을 두고는 찬성(19%)보다 반대(68%)가 압도적으로 높았다.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34%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0%로 집계됐다.2주 전에 진행한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긍·부정 평가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여권인 국민의힘에 이슈를 선점당한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용 정책에 골몰하는 모양새다.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한 맞불 성격으로 서울 구로구 구로역과 인천 중구 인천역을 잇는 경인선의 지하화를 꺼내들었다.민주당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총선을 대비해 국민의 삶의 질을 수직 상승시키는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경인선 지하화를 통해 구로에서 인천까지 이어지는 구로 테크노밸리·인천 클러스터벨트의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경인선 지하화를 위해 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야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6%, 더불어민주당이 32%로, 국민의힘이 조금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8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57%로 각각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6%였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한 달 전인 지난달 7~8일 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김포 서울 편입론은 반짝 특수나 노리는 떴다방을 연상시킨다”면서 “지방화 시대에 역행하는 반시대적 발상”이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지방화 시대를 선언하고 모든 정책 역량을 대한민국 어디에나 똑같이 잘 사는 시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뜬금없이 (국민의힘이) 서울 메가시티론을 들고나왔고 수도권 집중을 더욱 심화시키는 김포시 서울 편입론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지방자치시대에 행정구획 개편은 각종 저항으로 인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6일 만나 ‘김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김 시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만남은 이날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뤄졌다.김 시장은 면담에서 경기도가 남·북도로 분리될 경우 김포가 어디에도 인접하지 못한 ‘섬 아닌 섬’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뒤, 지리적으로 인접하며 생활권이 밀접한 서울로 편입된다면 동반 성장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아울러 서해안 항구개발, 한강 활용 확대 등 김포시의 서울 편입 기대 효과를 설명하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1.1%p 오른 36.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이날 결과에서 대구·경북 지역은 7%p 급등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21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6.8%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0.2%, 잘 모름은 3.0%로 집계됐다.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1%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7%p 하락했다.이번 결과를 통해 본바 윤 대통령 지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메가시티 서울’ 구상이 정치권 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6일 만난다.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6일 서울시청에서 김 시장을 만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면담에서 김포시가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는 배경과 제안 등을 들어 볼 예정이다.이번 면담은 김 시장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포의 서울 편입 방안을 공식 제안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달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김포시 쪽에서 먼저 논의를 제안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김포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의 서울 편입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 가량이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포 등 서울 근접 중소 도시를 서울 편입하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 는 응답이 58.6%로 집계됐다.‘찬성한다’는 응답은 31.5%로,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0%로 조사됐다.대부분 지역에서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주요 관심 지역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3.2%p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3주 만에 상승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23~2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5.7%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1.9%, 잘 모름은 2.4%로 집계됐다.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3.2%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2.2%p 하락했다. 최근 조사를 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3주 만에 상승했다. 지지율은 10월 첫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한 3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제3정당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48%)’는 응답과 ‘필요하지 않다(46%)’는 응답이 팽팽하게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32%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8%로 집계됐다.2주 전에 진행한 조사 결과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5일 “민주당 내부 소통이 억압되는 느낌”이라며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했다.이 전 대표는 전날 오후 KBS광주 ‘토론740’에 출연해 최근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대표의 최우선 과제에 대해 “좀 더 활발하게 (당) 내부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언로가 열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모두 이 대표 책임이라는 뜻은 아니지만 그것(내부 소통)을 활발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이 대표인 게 틀림없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윤석열 정부 폭주를 막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훨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작은도서관 6899곳 중 43% 이상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직원이 없거나 대출실적이 없는 도서관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전국 작은도서관 6899곳 중 2996곳(43.4%)이 운영 부실에 해당하는 D·F 등급을 받았다.경북이 60.4%(177곳)로 광역시도 가운데 부실운영 평가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 55.7%(193곳), 충남 55%(214곳), 부산 53.5%(230곳), 대전 52.8%(129곳)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1.5%p 하락한 32.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윤 대통령은 올해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5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2.5%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4.1%, 잘 모름은 3.4%로 집계됐다.직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5%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1.9%p 상승했다.올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