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안개가 빈번하고 조류가 강한 금오수도 해역에 고위험 선박인 위험물 선박과 예·부선 등 통항 제한에 따라 항해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수시 금오수도 해역을 통항하는 총톤수 50톤 이상의 유조선과 모든 액화가스 및 화학 운송 선박, 모래운반선(예인선·부선 포함)의 통항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금오수도 해역은 여수시 남면 소재 금오도~대두라도~소두라도 사이의 좁은 해역을 말한다. 제한 기간에는 짙은 안개와 함께 강한 조류로 해양
[천지일보 과천·의왕=김정자 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과천시·의왕시)이 의왕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이 의원은 2025년 3월에 개교하는 의왕 내손 중·고통합 미래학교의 고등학교를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등학교 1학년 신·입학 모집이 이뤄지는 2026년 3월부터 자사고·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되는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자율형 공립고 2.0’이란 자율적 교육 모델 운영으로 공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대학·기업이 보유한 인·물적 자원을 활용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우산천골목형상점가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실시한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산천골목형상점가는 내년까지 4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우산천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주말야시장 운영자 모집과 역량 강화교육과 컨설팅 등을 진행해 5월 말부터 운영되는 주말야시장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특히 우산동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새 단장한 우산천변에 특색있는 매대를 제작하고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테마를 갖춘 주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윤이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를 앞두고 소셜미디어(SNS)에 팬들에게 올리는 글을 남겼다.윤이나는 28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윤이나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통해 복귀를 앞둔 마음가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윤이나는 “골프 선수로서 지난 잘못을 돌아보며 많은 후회와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프로의 책임이란 무언지 깊게 생각하고 배웠습니다”라고 사과했다.윤이나는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골프 규칙을 위반해 대한골프협회와 KLPGA로부터 모두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부평구가 드론을 활용해 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에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드론 활용 범죄 예방 활동은 지난 25일 관계기관과 부평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산곡6구역 재개발사업 대상지는 주민 대부분이 이주해 빈집이 많아 범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이날 구의 공간정보 담당자가 직접 드론을 조종해 대상지 전체 정사 영상과 함께 범죄 발생 및 안전사고 예상지점을 집중적으로 촬영했다.이어 부평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통일당 고문이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29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YTN 공천사기 보도 고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한편 전 목사가 창당한 자유통일당이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예비 후보자에게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 목사 측은 특별당비 논의가 오간 것은 맞지만,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YTN은 지난 23일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A씨가 안수기도 명목으로 전 목사에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통일당 고문이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29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YTN 공천사기 보도 고발’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한편 전 목사가 창당한 자유통일당이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예비 후보자에게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 목사 측은 특별당비 논의가 오간 것은 맞지만,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YTN은 지난 23일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A씨가 안수기도 명목으로 전 목사에게 1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잉글랜드 여자 축구리그에서 잇따라 감독과 여자 선수 간의 부적절한 관계가 탄로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잉글랜드 여자 축구 레스터 시티 팀 감독이 선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경질됐다.불과 한 달전에도 이 팀의 전임 감독이 재임 시절 어린 선수와 비밀 연애를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현직 감독에서 경질된 바 있다.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의 레스터 시티는 “윌리 커크 감독이 선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한 끝에 그를 해임했다”고 29일(한국시간) 밝혔다.구단은 “광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GTX-A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에 따른 안내시설 등을 마무리 점검했다.지난 28일 정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현장에서 동탄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사업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6개 연결도로 건설 등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이어서 동탄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동탄역 관계자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지상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동선 모두를 꼼꼼하게 점검했다.정 시장은 “개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자유통일당 고문이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29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YTN 공천사기 보도 고발’ 긴급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한편 전 목사가 창당한 자유통일당이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예비 후보자에게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 목사 측은 특별당비 논의가 오간 것은 맞지만,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YTN은 지난 23일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A씨가 안수기도 명목으로 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재공제 상품(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보장가액 기준으로 100만원에서 6000만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가입 금액 기준으로 최소 보장(100만원)에는 공제료의 100%를, 3000만원까지는 공제료의 약 80%를 지원한다.또한 3000만원 초과 가입 시에는 건물 구조에 따라 최대한도 이내로 지원한다.이를 위해 인천시는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지난 27~28일 화재공제 가입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서울 성북구 13중 추돌사고… 인명피해 불명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암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학계‧의료계와 손을 맞잡았다.울산시는 29일 시청에서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지역 응급의료기관 7곳과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용훈 유니스트 총장,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 김강성 동강병원장, 이주송 울산병원장, 이운기 중앙병원장, 박영수 울산시티병원장, 서성우 좋은삼정병원장, 조성원 서울산보람병원장 등이 참석한다.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완결형 암치료 인프라 구축, 암치료 의료기술 인재양성, 정보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