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0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9만 1763명 발생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8명의 장관 후보자를 직접 발표했다. 이들 상당수가 경상도 출신 60대 남성으로, 절반 이상이 서울대를 졸업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의 수사권 완전박탈)’을 두고 국민의힘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가 “만행이자 천인공노할 범죄”라고 맹비난했다. ◆오후 9시 기준 최소 9만 1763명… 동시간대 10만명 이하 48일
(부산=연합뉴스) 대만 해역에서 실종된 '교토1호' 수색에 투입됐다 복귀하던 중 헬기 추락 사고로 남해해경청 항공대원 3명이 순직했다. 10일 오전 부산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직원과 시민들의 조문이 이뤄지고 있다.
추가 안치공간도 구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전국의 화장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수도권 및 광역시 등 대도시 중심으로 적용하던 ‘화장로 1기당 7회 운영 기준’을 전국 60개 모든 화장시설로 확대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화장장 정체와 시신의 안치공간 부족 상황으로 국민의 장례절차 진행에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화장능력과 안치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 조치 방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16일부터 전국 화장로의 운영을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한 바 있다. 이에 하루 처리 화장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폭증하고 있다. 슬로베니아와 체코 총리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로 이동해 16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났다. 이 외에도 본지는 1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4만 9854명 ‘또 역대 최다’☞(원문보기)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폭증하고 있다. 16일 오후 9시까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법 개정으로 ‘선 장례 후 화장’으로 한 달간 시행해왔지만 사망자로 인한 감염사례는 단 한건도 보고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지난 한 달간 코로나19 사망자 1516명 중 995명이 선 장례를 시행(65.6%)했다”며 “또 최근 일주일 사이에도 선 장례 시행 비율이 75%에 달하는 등 ‘장례 후 화장’을 선택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월 27일 ‘코로나19 시신에 대한 장사방
접종 여부 관계없이 수동감시학생 등 내달 14일부터 적용음성확인서 미발급·QR인증 폐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이 접종 이력의 관계없이 격리가 해제된다. 또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되며, 확진자의 입원·격리통지도 문자나 SNS 형태로 변경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의 격리체계가 개선된다. 여태까지 확진자의 동거인은 미접종자인 경우 7일간 의무적으로 격리해야 하고 PCR 검사도 동거인으로 분리된 때와 격리해제 전에 총 2번의 검사를 받아야 했다.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침공 이후 처음으로 시작된 회담이 5시간 만에 종료됐다. 구체적 회담 결과에 대해선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다음 회담 일정이 잡힌 점으로 볼 때 최소한 파탄은 면한 것으로 보인다. 1일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 적용이 전면 해제된다. 또 결혼식·장례식 등 50인 이상 모임·집회·행사의 경우 접종 이력에 관계없이 299명까지 허용된다. 정부는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지 않는 한 계속 중단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지난달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러
“새 변이 없으면 지속 중단”음성확인서 중단·QR확인 폐지“거리두기 추가 완화 검토 중”[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 1일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 적용이 전면 해제된다. 또 결혼식·장례식 등 50인 이상 모임·집회·행사의 경우 접종 이력에 관계없이 299명까지 허용된다. 정부는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지 않는 한 계속 중단할 방침이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방역패스 조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같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사흘째를 맞는 26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대대적인 공습 소식을 전해 들은 대다수 시민들은 ‘마음이 무겁고 심란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4일 국영 TV 긴급연설에서 우크라이나 돈바스에 대한 군사 작전을 승인했다고 밝힌 후 공격은 시작됐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지 하루 만에 수도 키예프 인근까지 둘러쌌다. 수도 함락은 이제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2.26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다른 나라 선행사례 고려“독감같은 방역전환 검토”[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현재와 같이 위중증·치명률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의료체계 여력이 충분한 경우에는 방역조치 완화 및 일상회복 재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거리두기를 향후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을 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 중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들이 항소심에서도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대구고법 형사2부(양영희 부장판사)는 19일 신천지 대구교회 지파장 A씨 등 8명을 상대로 제기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1심에서 피고인들은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후 검사 측에서 항소를 진행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의 행위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설 연휴간 특별방역대책 시행“오미크론, 3주 안 우세종화”확진자 7000명 기점 방역전환[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사적모임은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확대된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관련 정부합동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설 연휴를 고려해 앞으로 3주간 사적모임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하되, 그 외의 조치는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광주=뉴시스] 영화 '1987'에서 이한열 역으로 출연한 배우 강동원이 9일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장례식장에 차려진 이한열 열사의 모친 고(故) 배은심 여사의 빈소를 조문한 뒤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01.09.
청소년 방역패스 한 달 연기영화관 등 운영제한시간 변경4·4분기, 1·4분기 각 250만원[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 16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연장되는 가운데 내주부터 영화관과 공연장의 운영시간은 오후 9시까지는 입장할 수 있게 된다. 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도 방역패스가 도입되며, 청소년 방역패스는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아울러 올해 12월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은 선지급 후보상으로 500만원까지 손실보상을 받는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국민 대화합 이루기 위해”“MB사면? 국민 정서 달라”총 3094명 특별사면 단행이석기, 오늘 가석방 출소[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특별사면 대상자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포함시켰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복권됐다.정부는 24일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전직 대통령 등 주요 인사, 선거사범, 사회적 갈등 사범 등 309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 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번 특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만기출소한
거리두기 강화 내년 1월 2일까지사적모임 접종무관 4명까지만새해맞이 카운트다운 공연 불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4명으로 축소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9시까지로 단축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제한은 현행 수도권 6명과 비수도권 8명에서 전국 4명으로 변경됐다.◆백신 맞든 안 맞든 사적모임 4명만식당·카페의 경우 방역패스 적용이 미접종자 1명을 포
18일부터 전국 ‘4인’만 사적모임 가능식당·카페 등 시설, 밤 9시까지만 운영델타보다 강력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6000~7000명대 폭증한 신규확진자 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전면중단하고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여전히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델타 변이보다 감염력이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과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퍼지기 시
20일 수도권 전면등교 중단당국 “하루 2만명 확진 우려”전문가 “락다운이 더 효과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심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정부는 결국 오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4명으로 축소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9시까지로 단축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내린 것이지만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달 중 1만명, 내년 1월에는 최대 2만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예측이 나오면서 ‘락다운(봉쇄)’에 가까운 강력한 방역
미접종자 포함 행사는 49명까지만접종완료자 행사, 300명 미만까지연말까지 추가 병상 5800개 확충종교시설, 방역강화 대책 추후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모임 인원규모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적으로 4명까지만 가능해진다. 또 감염 위험도가 높은 1·2그룹(유흥시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등)인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9시까지, 3그룹(영화관·공연장, PC방, 학원 등)은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행사 및 집회의 경우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50명까지, 접종 완료자만 구성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