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탐방로 100곳 통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1일 중부지방에 시간당 50~70㎜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급류 등에 따른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국립공원 탐방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정부는 위기 경보 수준을 상향하는 동시에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호우·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잠정적으로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현재 수도권과 강원에 시간당 15㎜ 내외의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이날 밤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9월 1일 새벽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의 이범헌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독도 NFT 기부캠페인 ‘독도는 한국 땅’을 통해서 발표한 NFT작품의 경매 수익금 6800만원 상당(18.1ETH, 총 6865만 3300원, 경매종료시점 기준)을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와 ㈔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국 외 다른 나라에서도 총 80만표가 넘는 뜨거운 참여열기를 보인 ‘독도는 한국 땅’ 캠페인은 한국예총 이범
시간당 최고 100㎜ ‘폭우’도로 물바다에 차량 침수고립된 주민들 구조·대피항공기·여객선 결항 잇따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최대 200mm가 넘는 비가 내려 주택, 도로 등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상륙한 오마이스는 소규모에도 많은 비와 곳에 따라 강풍을 몰고 왔다.경남 사천 삼천포 202.5㎜, 거제 장목 183.5㎜, 고성 166㎜, 부산 금정구 158㎜, 거제 154.7㎜, 창원 진북 154㎜ 등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거제 장목과 삼천포에서는 한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1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호우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단계가 올라간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며 경남 남해, 고성, 통영, 창원과 전남 완도, 여수, 고흥에 호우경보를 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주말(21일)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행안부)가 20일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대책회의엔 방통위·환경부·국토부·산림청 등 17개 부처와 17개 시·도, 5개 공사·공단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호우 대비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정부는 먼저 과거 피해지역과 재해복구사업장·대형공사장의 배수시설을 정비하도록 했다. 또한 방수포 설치 등 사전 안전조치를 시행토록 했다. 하천의 흐름을 막는 지장물도 제거하도록 했다.특히 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국민의 산림체험을 위한 숲길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가숲길 사업을 확대하며, 국가숲길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상징표(엠블럼)를 공개했다.상징표(엠블럼)는 언제나 우리를 품어주는 풍요로운 대자연과 국민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숲길의 소중함을 담았으며, 국가숲길로 하나 되는 우리나라를 표현했다. 품격 있는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국가숲길 지정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올해 5월 처음으로 국가숲길 4개소를 지정했다.지리산둘레길은 전라북도(남원시), 전라남도(구례군), 경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익산시에서 주관하고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 ‘제28기 익산시 자치여성대학’ 수료식이 지난달 29일 WM관 트레이닝룸에서 진행됐다고 원광보건대학교가 4일 밝혔다.이번 자치여성대학의 운영은 ‘미래를 여는 희망’이란 주제로 익산시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통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평생교육을 통한 여성의 역량강화로 주도적인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지역 거주 여성 지원자 4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진행됐다.자치여성대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의실 소독과 발열 검사, 마스크
뉴-폼 아트 콘텐츠 발굴 프로그램 마련융복합적 아티스트·콘텐츠 지속 배출 목표[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서울예술대학교 예술창조센터가 ‘우리민족 예술혼과 전통의 현대화, 세계화’ 창학이념 실현을 위해 뉴-폼 아트 콘텐츠 발굴 프로그램 ‘디디다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K-콘텐츠의 매출액은 2014년 95조원에서 2020년 125조원으로 성장했다. 이처럼 1990년대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번진 한류가 2010년대 들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됨에 따라 뉴-폼 아트 콘텐츠 발굴을 통해
본관 및 3개 분관 연합으로 온·오프라인 과학축제 개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은 오는 4~5일 이틀 간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체험과 생각(Think)의 융합(Synchronize)을 통해 원리를 깨닫는 ‘씽(Sync)-씽(Think)한 과학’ 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과학전시관의 홈페이지에 링크된 서울융합과학축전 홈페이지(ssp2021.kr) ‘씽(Sync)-씽(Think)한 과학’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서울시교육청 관내 학생이나 시민이면 누구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 70개 행정심판위원회를 연계한 ‘온라인 행정심판 시스템’의 이용률이 최근 4년 연속 증가해 행정심판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4년간 행정심판 청구사건 9만 5189건을 처리해 1만 538건을 ‘인용’ 결정했다.사회적 약자를 위해 무료 심판업무 대리인을 지원하는 ‘국선대리인 제도’와 행정심판 결정을 이행하지 않는 행정청에 금전적 배상을 명령하는 ‘간접강제 제도’도 도입했다.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는 정부 출범 후 4년간 행정청의 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3일 아산캠퍼스에서 재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호응 8기’22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홍보대사들은 ▲입시 브로슈어 및 모집요강 학생 모델 ▲고교 특강 및 입학설명회 도우미 ▲대학 탐방 프로그램 캠퍼스 안내 ▲입시박람회 행사 도우미 ▲모교방문 입시설명회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홍보대사 8기 항공서비스학과 장영훈 학생은 “호서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학과 홍보와 정확한 입시 정보 전달을 위해 힘쓰겠다”며 “호서대를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강원 양양군과 홍천군을 잇는 구룡령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을 기해 한계령·진부령 등 강원 중부와 북부 산지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6시까지 구룡령에 내린 눈의 양은 18.5㎝이다.기존에 5월 최대 적설은 1976년 5월 5일에 대관령에 내린 1.8㎝의 눈이다. 이후 강원지역에 가장 최근의 5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건 1999년이며 이후 22년만이다. 아울러 대관령에서 5월에 눈이 내린 경우는 1987년 5월 3일 이후 34년 만이다.기상청은 대설주의보가
(양양=연합뉴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2일 오전 강원 양양군 구룡령 옛길에 밤새 내린 눈이 쌓여 탐방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부터 이날 오전 5시 30분까지 강원 중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구룡령 18.5㎝, 대관령 1.6㎝의 눈이 쌓였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지며, 5월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것은 1999년 이후 22년 만이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최근 나사렛관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대학생 진로취업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대전충청권역 장애대학생 진로취업거점대학사업단인 나사렛대를 비롯한 6개 권역 사업단이 참여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대학생 취업탐방단 ▲장애대학생 온라인 취업캠프 ▲장애대학생 진로멘토링 사업 ▲장애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취업지원서비스의 제공 ▲구인처 공유 등이다.한편 교육부는 지난 2018년도부터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프랜차이즈 브랜드 경영 전문가, 외식업 CEO, 창업연구소 소장 등 강사진 구성식품 및 외식 업계 관계자에 식품 및 외식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제공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 스마트융합대학원(원장 김정권)은 오는 21일부터 15주 일정으로 외식 4차산업 FOOD-TECH CEO 교육과정 ‘Food-Tech CEO 과정’을 진행한다고 14일 광운대가 밝혔다.본 교육 과정에서는 식품, 외식업 전반의 이론적인 부분과 함께 실제 현장의 이야기와 외식업 시장에 대한 이해부터 다양한 사례들을 통한 성공·실패 요인의 분석까지 살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올해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만15~34세의 청소년과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직업세계와 산업현장의 체험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들의 노동시장 조기입직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나사렛대는 전국 30여개 위탁운영기관 중 2018년부터 4년간 연속 선정된 유일한 대학운영기관이다.나사렛대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진로 및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지식 깨워, 내 삶과 연결하는 수업 시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로의 탈바꿈을 지원하는 ‘마을결합형학교 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마을결합형학교는 초·중·고교 학생에게 학교와 마을에서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 이뤄지도록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교육활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마을을 통한 교육’ ‘마을에 관한 교육’ ‘마을을 위한 교육’을 지향하며, 입시 위주 교육환경에서 빠지기 쉬운 지식 위주 교육의 한계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을 통해 삶의 문제로 인식하게끔 이끌게 된다.
다양한 직업 세계 체험하는 안내 길잡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일터(체험처) 멘토의 역할 수행 지원 및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업체험 멘토 매뉴얼’ 3종을 개발해 보급한다.직업체험은 중학생들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진로 경험을 위해 일터(체험처)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 활동이다.학생들이 참여하는 직업체험 현장이 다양한 직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유형별로 차별화한 3종의 ‘진업체험 멘토 매뉴얼(현장견학형, 현장직업체험형, 직업실무체험형)’을 개발하게 됐다.직업체험 멘토는 학생들이 배정된 일터(체험처)의
6일 이후 한랭질환자 15명국립공원·탐방로 출입 통제항공기·여객선 운행 차질도[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전국을 덮친 ‘북극발 한파’로 수도계량기 등 동파 신고가 2400건을 넘었다.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 동파피해는 수도계량기 2319건, 수도관 118건 등 총 2437건이 발생했다.지난 8일 저녁까지 647건이었으나, 밤새 4배 이상이 증가했다.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자도 총 15명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구조된 인원은 총 37명이다.또 전날 강추위로 서울과 인천지역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전국을 덮친 ‘북극발 한파’로 수도계량기 등 동파 신고가 2000건을 넘었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동파피해는 수도계량기 1923건, 수도관 97건 등 총 2020건이 발생했다.지난 8일 저녁까지 647건이었으나, 밤새 3배 이상 증가했다.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자도 총 15명이 발생했다.또 전날 강추위로 서울과 인천지역 등의 7만 8083가구가 일시정전을 겪었다.도로의 경우 제주를 비롯한 전남, 전북 등의 산간 지역 고갯길을 중심으로 10개 노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