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제품 무게와 가격 부담을 확 줄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실속형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 에어(Air)’를 5일 출시했다.LG전자는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S에 이어 실용적인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무선청소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높인다는 계획이다.LG전자가 무선청소기를 사용 중인 고객 1300명을 대상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최근 진행한 조사에 의하면 고객들이 기존 무선청소기에 가장 원하는 개선점으로 무게와 크기를 꼽았다.LG전자는 고객 목소리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흡입된 공기 속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없애 주는 ‘UV살균 공기청정’을 더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와 에어로타워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코로나19 이후 바이러스에 민감한 고객이 많다는 점, 공기청정기에 공기를 살균하는 기능이 탑재되길 원하는 고객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신제품에 UV살균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했다.‘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360˚ 공기청정기 UV살균’은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처음으로 흡입된 공기를 UVC(자외선)로 살균하는 방식이 적용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2월 한 달간 ‘신학기 글로벌 PC 대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2월은 IT가전 최대 성수기인 점을 고려해 평소보다 IT가전 할인 상품 수를 약 1.5배 늘렸다. 실제 롯데하이마트에서 최근 3년(2021~2023년)간 판매한 IT가전을 살펴본 결과 졸업 및 입학 시즌인 2월에 연간 IT가전 매출의 약 20%가 몰렸다.이 외에도 설날 명절 준비를 위한 주방 가전, 봄맞이 대청소를 위한 클린 가전 등 2월에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 중심으로 상품할인, 롯데모바일상품권, 엘포인트(L.P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500대 기업의 고용은 최근 2년간 증가세를 이어갔다.31일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466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가입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21년 158만 4548명에서 지난해 12월 말 162만 1995명으로 3만 7447명(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IT 기업들은 최근 2년간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폰·가전 등 전 분야에서 생산량과 매출을 늘리며 고용을 확대한 반면, 유통업계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과 온라인 시장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점찍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LG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부 주도하에 업력 3~7년의 도약기인 유망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부터 모집을 시작한다.LG전자는 만성질환 관리, 시니어 홈케어, 원격의료, 질환 모니터링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대 10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체계적인 협업 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B2B(기업 간 거래)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성장 둔화를 보완할 또 하나의 성장 동력으로 B2B에 주목하는 모양새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30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나란히 참가해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적용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초연결 경험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에 1728㎡(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혁신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과 이를 운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B2B 고객의 솔루션 경험을 확장한다.LG전자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한다. 호텔 스위트룸, 회의실, 교육 공간, 스튜디오,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콘셉트로 전시관(1728㎡)을 꾸몄다. 관람객은 각 공간에서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 등 혁신 제품들과 소프트웨어를 체험한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맞춤 기능과 폼팩터 적용으로 다양한 상업공간에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가 2024년 갑진년 설을 맞아 여러 혜택을 담은 ‘올 설날엔 신카해용(龍)’ 이벤트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먼저 이번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담은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객관식 퀴즈 한 문제를 맞힌 고객 중에서 총 2024명을 추첨해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각 업종 별 이용 미션을 달성하면 그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래곤 이벤트’도 준비했다.미션은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3만원 이상 이용, ▲해외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주요 온라인몰
[천지일보=김정필·정다준 기자] 삼성전자, 현대차·기아, LG 등 국내 주요 기업이 설(2월 10일) 명절에 앞서 경기 활성화를 돕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섰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이 이번에 최대 21일 조기 지급하는 물품 대금은 삼성전자 1조4000억원을 비롯해 총 2조 14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설을 앞두고 지급했던 1조 400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Late Shift×스테파니 딘킨스’ 전시에서 인간과 인공지능(AI) 기술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LG전자는 97형 올레드 에보(evo)를 비롯해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총 7대를 활용해 세계적인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의 신작 3점을 공개했다.딘킨스는 AI, AR/V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유명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는 총 1조 25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LG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금 결제,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새해 들어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증시를 4조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6일까지 개인투자자는 4조 631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앞서 개인투자자들은 지난해 11~12월 2개월 연속 순매도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매도 규모를 크게 늘리며 7조 6580억원가량 순매도했으나 이달 들어 대거 ‘사자’로 전환했다.이러한 흐름이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면 이달 순매수액은 월별 기준으로 지난 2022년 6월(5조 4870억원)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쿠팡, 다양한 먹거리 최대 50% 할인 판매쿠팡이 오는 29일 단 하루 동안 최대 50% 할인 즉석밥 등 다양한 식품들을 파격 혜택가에 선보인다.쿠팡은 인기 식품 브랜드의 즉석식품, 영양제, 조미료, 과자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식품들을 ‘99특가’ 기획전의 ▲9시 오픈 타임딜 ▲단 하루 반값 테마관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대표 상품으로 ‘하림 The미식 즉석밥’ 신제품 2종(찰보리밥·보리쌀밥) 8만여개를 파격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9시 오픈 타임딜’에서는 즉석밥(18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B2B(기업간거래) 제품을 운용, 관리하는 솔루션을 모은 온라인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오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박람회 ISE 2024에서 처음 공개된다.상업용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장소에 설치된 제품마다 맞춤 콘텐츠를 적용하고 스케줄에 맞춰 수시로 콘텐츠를 교체해야 한다. 이 때문에 화질 등 하드웨어 기술력뿐만 아니라 전체 디스플레이와 콘텐츠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 중요하다. ‘LG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국내 대표 싱크탱크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책연구기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최고 인기가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면서 농축특산물 공동 브랜드 시 부문에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25일발표했다.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에는 삼성전자·LG전자·신한카드·우리은행·하나은행·AXA손해보험·SK렌터카·농심켈로그·KT·넷플릭스·투썸플레이스·공차·세브란스병원·교원·GC녹십자·불스원·제주삼다수·컨디션·오비맥주·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중부발전 등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5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히트펌프 난방 전문 채널을 확대하고 시장 수요에 적기 대응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유럽 히프펌프 난방 사업 매출을 조(兆)단위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5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로봇사업은 배송과 물류 영역으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배송로봇은 시장이 이미 형성된 F&B(식음료)를 볼륨존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물류로봇은 해외시장을 개척해 올해는 다양한 고객군으로 사업 성과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5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CD 중국 패널 업체 점유율 확대는 전체 시장에 해당해 당사도 중국 패널 구매 비중이 높아지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당사는 매출 기준 글로벌 2위 업체인 만큼 대규모 물량을 운용하며 다수 중국 업체와 안정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어 패널 수급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5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주요국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원가 요소가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미래 성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G이노텍을 제외한 전사 기준의 올해 매출은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84조2278억원, 영업이익은 3조54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생활가전과 전장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에서 생활가전 사업과 전장 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 전 18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40조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두 사업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5%에서 47.8%까지 올라갔다.사업부문별로 생활가전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