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정다준 기자] 삼성전자, 현대차·기아, LG 등 국내 주요 기업이 설(2월 10일) 명절에 앞서 경기 활성화를 돕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섰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이 이번에 최대 21일 조기 지급하는 물품 대금은 삼성전자 1조4000억원을 비롯해 총 2조 14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설을 앞두고 지급했던 1조 400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Late Shift×스테파니 딘킨스’ 전시에서 인간과 인공지능(AI) 기술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LG전자는 97형 올레드 에보(evo)를 비롯해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총 7대를 활용해 세계적인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의 신작 3점을 공개했다.딘킨스는 AI, AR/V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유명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는 총 1조 25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LG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금 결제,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새해 들어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증시를 4조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6일까지 개인투자자는 4조 631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앞서 개인투자자들은 지난해 11~12월 2개월 연속 순매도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매도 규모를 크게 늘리며 7조 6580억원가량 순매도했으나 이달 들어 대거 ‘사자’로 전환했다.이러한 흐름이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면 이달 순매수액은 월별 기준으로 지난 2022년 6월(5조 4870억원)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쿠팡, 다양한 먹거리 최대 50% 할인 판매쿠팡이 오는 29일 단 하루 동안 최대 50% 할인 즉석밥 등 다양한 식품들을 파격 혜택가에 선보인다.쿠팡은 인기 식품 브랜드의 즉석식품, 영양제, 조미료, 과자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식품들을 ‘99특가’ 기획전의 ▲9시 오픈 타임딜 ▲단 하루 반값 테마관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대표 상품으로 ‘하림 The미식 즉석밥’ 신제품 2종(찰보리밥·보리쌀밥) 8만여개를 파격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9시 오픈 타임딜’에서는 즉석밥(18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B2B(기업간거래) 제품을 운용, 관리하는 솔루션을 모은 온라인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오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박람회 ISE 2024에서 처음 공개된다.상업용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장소에 설치된 제품마다 맞춤 콘텐츠를 적용하고 스케줄에 맞춰 수시로 콘텐츠를 교체해야 한다. 이 때문에 화질 등 하드웨어 기술력뿐만 아니라 전체 디스플레이와 콘텐츠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 중요하다. ‘LG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국내 대표 싱크탱크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책연구기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최고 인기가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면서 농축특산물 공동 브랜드 시 부문에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25일발표했다.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에는 삼성전자·LG전자·신한카드·우리은행·하나은행·AXA손해보험·SK렌터카·농심켈로그·KT·넷플릭스·투썸플레이스·공차·세브란스병원·교원·GC녹십자·불스원·제주삼다수·컨디션·오비맥주·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중부발전 등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5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히트펌프 난방 전문 채널을 확대하고 시장 수요에 적기 대응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유럽 히프펌프 난방 사업 매출을 조(兆)단위로 성장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5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로봇사업은 배송과 물류 영역으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배송로봇은 시장이 이미 형성된 F&B(식음료)를 볼륨존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물류로봇은 해외시장을 개척해 올해는 다양한 고객군으로 사업 성과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5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CD 중국 패널 업체 점유율 확대는 전체 시장에 해당해 당사도 중국 패널 구매 비중이 높아지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당사는 매출 기준 글로벌 2위 업체인 만큼 대규모 물량을 운용하며 다수 중국 업체와 안정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어 패널 수급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25일 진행한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주요국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원가 요소가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미래 성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G이노텍을 제외한 전사 기준의 올해 매출은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84조2278억원, 영업이익은 3조54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생활가전과 전장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에서 생활가전 사업과 전장 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 전 18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40조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두 사업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5%에서 47.8%까지 올라갔다.사업부문별로 생활가전을 담당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 작년 4분기 매출 23조1041억원… 전년比 5.7%↑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익 3131억원… 전년比 35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 작년 영업익 3조5491억… 전년比 0.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 작년 매출 84조2278억원… 3년 연속 최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10개 마을에 총 2000㎏의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2020년부터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지원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LG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해 시 가전제품 무상 수리 활동 등도 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그룹이 2년 만에 LG그룹을 제치고 그룹 시가총액(시총) 2위를 탈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SK하이닉스 시총은 늘고 LG에너지솔루션 시총은 줄면서 그룹 시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한국거래소 자료를 토대로 LG그룹과 SK그룹의 전체 상장사 시총을 분석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두 그룹 전체 상장사의 보통주와 우선주 주식종목을 모두 포함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SK그룹의 시총은 171조원으로 LG그룹(167조원)을 앞질러 2위로 올라섰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LG 그램 프로’의 인공지능(AI) 성능 체험공간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LG전자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Z세대를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에서 다음달 4일까지 LG 그램 프로의 체험공간을 운영한다.LG 그램 프로는 AI 연산에 특화된 차세대 프로세서 인텔 코어 Ultra CPU를 탑재했다. AI로 사진을 자동 분류하거나,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5장의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방문객들은 LG 그램 프로의 AI 기능을 통해 다양한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다.L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생활가전의 개발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데이터 보안이나 윤리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 H&A사업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표준협회로부터 ‘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는 오세기 LG전자 H&A연구센터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AI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AI 경영체계 전반에 관한 국제표준이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