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특별방제구역의 산주에게 방제 비용과 대체 수목 조림비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는 다른 병해충을 유인하거나 마른 장작 역할을 해서 대형산불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다.또한 집단적으로 고사한 지역은 토양지지력이 감소돼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재선충병 집단 피해지를 건강한 산림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이에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산주에게 피해목의 파쇄·훈증·열처리 등 산업용 자원으로 가공 시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5국(IWPG, 글로벌국장 박수진)이 대구지부 사무실에서 5개 지부 연합으로 ‘IWPG 평화위원회 정기모임’을 했다고 2일 밝혔다.IWPG 평화위원회는 세계 각국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평화 회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 사회 평화사업을 수행하며 평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IWPG의 여성평화교육 및 평화문화를 전파하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법제화 지지에 앞장서고 있다.IWPG 대구지부 평화위원장인 재원 스님(대한불교 조계종 천둥사 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 전반에 안전의식을 확산키 위해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22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KBS119상’은 지난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키 위해 1996년부터 소방청 후원으로 시상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한국방송공사·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여의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나무꼭대기 둥지 옆에서 어미 까치가 새끼를 지키기 위해 둥지 밖을 살피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일 한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른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 벚꽃이 활짝 피어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일 한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른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대구시민들이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봄을 만킥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일 오후 따뜻해진 날씨에 대구시민들이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만개한 벚꽃을 힐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응급실 상황마저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응급의료센터가 한 달 사이 10곳에서 14곳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이달까지 연장 시행한다.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일 브리핑에서 “국가응급진료정보망에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진료 제한’이라고 뜨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3월 첫주 10곳에서 마지막 주 14곳으로 다소 증가했다”고 밝혔다.‘국가응급진료정보망’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일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셀카 찍는 시간에 국민에게 담대한 메세지나 던지라”고 꼬집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셀카 쇼만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다”라며 “정치는 진심(眞心)과 진심(盡心)으로 하는 것”이라고 했다.홍준표 시장은 총선 책임을 윤석열 대통령에 돌리는 후보들을 향해선 “흔들리지 말자”며 “선거가 이번뿐만이 아니잖는가”라고 말했다.홍준표 시장은 “벌써 핑계나 댈 생각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며 “다 하고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통령실이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는 정부 지원금(공립유치원 15만원, 사립유치원 35만원) 외에도 월평균 17만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에도 3.1% 증가하며 6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대통령실 “의대 증원 2천명 절대 수치 아냐… 숫자에 매몰 안 될 것”☞(원문보기)대통령실은 1일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조정할 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기성교단에서 ‘이단’ 프레임을 씌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온갖 핍박을 일삼는 과정에서도 ‘진리의 말씀’을 찾아나선 성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급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19년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니는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밖에서 듣던 것과 천지차이”라고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2일인 오늘 낮(12~15시)부터 제주도에, 밤(18~24시)부터 전라권과 경남권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오늘 낮부터 내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전라권과 경상권의 예상 강수량은 20~60㎜가 되겠다. 지리산 부근과 남해안은 80㎜로 관측됐다. 제주도의 경우 남·동부 50~100㎜, 서·북부 20~60㎜가 되겠다.낮 기온은 중부지방 15~20도 내외, 남부지방과 제주도 20도 이상으로 올라 평년보다 5도가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정말 쓰레기 같은 막말을 형수한테 하고 욕설한 것이 드러나자 공개석상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게 바로 ‘악어의 눈물’”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광장에서 지원 유세에 나서 “저희가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읍소하는 것에 대해 이 대표가 ‘악어의 눈물이니까 속지 말라’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 대표는) 그렇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정작 욕을 한 대상인 형수나 자기가
[대구=뉴시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들이 1일 오후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나오고 있다. 중앙회는 편법 대출 의혹을 받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에 대한 현장 검사를 진행했다. 2024.04.01.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22대 총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일 주진우·김미애 해운대갑·을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를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만우절인 1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주진우·김미애 해운대갑·을 후보의 지원 유세를 위해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를 찾은 가운데 지지자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달부터 물가가 조금씩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상목 부총리는 1일 대구 사과농가 방문에 앞서 “에너지·농산물 변동이 줄면 하반기 2% 초중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상목 부총리는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며 “가공식품 업체도 가격 인하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최상목 부총리는 “원재료만으로 모든 가격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원재료 가격이 높을 때 가격을 많이 올리지 않았나”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경찰이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의 범행을 도운 공범 2명을 대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범행과 관련해 “현재까지 지금까지 총 3명 검거했다”며 “1명은 이미 구속됐고, 나머지 2명에 대해 건조물침입,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조금 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구속 갈림길에 선 이들은 각각 50대와 70대 남성이다. 이들은 이미 구속된 40대 유튜버 A씨와 불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올해 연말까지 해운대구에 15분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을 조성한다.시는 최근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5호점으로 해운대구 반송동 옛 세나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시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폐원한 어린이집을 연말까지 새로 단장해 청년 창업인의 꿈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최대 정원 40명, 340㎡ 103평 규모(3층)의 세나어린이집은 지난 1996년 인가를 받은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지난달 1일 자로 폐원했다.◆창업 공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결과 대비 0.2%p 하락한 36.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4%, 더불어민주당 43.1%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5~2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6.3%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60.7%, 잘 모름은 3.1%로 집계됐다.직전 결과(긍정 36.5%, 부정 60.1%)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0.2%p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