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 조화된 식품, 정체된 기 해소와 신진대사 촉진시켜영양학적으로 효능 입증…성인병 예방과 항암작용에 효과적나트륨 과잉 섭취로 고혈압과 심장질환 등 주의 필요[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최근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두고 중국 언론과 유튜버들의 황당한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김치가 중국의 채소 절임 음식인 ‘파오차이’의 원류라는 이른바 ‘김치 공정’이다. 이러한 중국의 주장은 사실 왜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미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2001년 한국의 김치를 국제식품 표준으로 인정했으며 유네스코(UNESCO)는 김치를 담
성인 4명 중 3명은 설 연휴에 귀향 계획 없어중년여성이라면 ‘골다공증’ 조심해야홈술 즐기는 ‘홈술족’, 과음·과식 인한 ‘통풍’ 주의보‘투잡족’ 명절 지나 ‘만성피로증후군’ 시달릴 수 있어[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코앞이다. 그러나 이번 설 명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고향 방문이 어려울 전망이다. 실제로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에 1박 이상의 고향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는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6%는 '1박 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과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이 천연물 한방 소재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위한 연구에 힘을 모은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단장 이도헌)과 한방 소재 연구 협력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방 소재에 대한 과학∙표준화를 목표로 기술 및 정보 공유의 활성화와 함께 전문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를 실시한다.자생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주식투자 열풍은 올해도 계속된다. 지난 6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0’을 돌파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미국 증시도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개인투자자들은 낮에는 국내주식, 밤에는 미국주식에 참여해 활발한 투자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활발히 지속된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참여는 올해도 여전히 이어질 전망이다.개인투자자들은 주로 스마트폰을 통해 주식을 사고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활용한 개인들의 거래량 비율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관절·척추 전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21일 임직원이 병원 앞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소속 서울중앙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생명 나눔’ 헌혈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생명 나눔’ 헌혈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 수급이 연일 비상에 걸린 가운데 서울부민병원 임직원이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혈액 보유량은 적정량인 5일분에서 크게 줄어 지난달 16일 자정 기준으로 3일분 미만 주의단계인 2.9일 수준까지 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우리 사회가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신음하고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이러한 현상이 더 가속화돼 출생아가 사망자보다 적은 인구 자연감소의 시대가 도래했다. 자연스럽게 고령화가 심화됐는데, 이제는 60세 이상 인구 비중이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고령화의 가속화는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적절한 대응으로 사회적 비용 부담을 줄이는 의료복지서비스를 요구한다.노인성 질환 중에서는 척추관협착증이 대표적이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 중앙에 위치한 신경 통로인 척추관이 점차 좁아지면서
한방으로 풀어보는 2021 ’자생 식탁 도감’[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흰소의 해인 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해 식품ㆍ유통업계에서 소를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단연 소고기 할인행사와 한우 경품 행사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한국인들의 소고기 사랑은 특별하다. 조선시대 소 도축을 금지하는 우금령에도 조선인들은 소고기를 즐겼다고 하니 한국인의 소고기 사랑은 지금까지도 유효하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인들의 든든한 먹거리에는 항상 ‘소고기’가 자리 잡고 있다.그러나 최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푸드테크가 발전하면서 소고기 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한의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임상시험 및 대상자 보호프로그램(HRPP)’ 적합 판정 또한 한의계 최초로 획득했다.국내의 모든 임상시험 종사자는 전문성 향상과 연구 대상자의 보호 등을 위해 반드시 식약처로부터 지정 받은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교육 과정은 연구 대상자의 안전과 연구의 질에 영향을 주는 만큼 임상시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임상시험 종사자 교육실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강서구 유일의 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과 4기 관절전문병원 지정(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환자 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서울부민병원은 지난 2012년(1주기), 2016년(2주기)에 이어 2020년(3주기) 인증을 획득해 3회 연속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다.서울부민병원은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감염관리 등 총 520개 항목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척추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자생한방병원은 4주기 연속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에 이름을 올렸다.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01개 병원을 제4기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환자구성비율, 의료 질 평가 등 지정기준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와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한방병원 척추질환 분야에서는 자생한방병원 강남점과 해운대점, 부천점, 인천점, 대전점, 대구점, 창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손소독제 기부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일상 생활을 위해 추진됐다.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개인 위생용품 구비가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자생의료재단이 기부한 손소독제 1만개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400개소에 전달된다. 기부 대상 아동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부민병원(정훈재 병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6일 발표한 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의 구조영역과 진료부분의 과정 및 결과영역의 3개 유형을 포함해 7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5~7월 만 18세 이상 중환자실 환자의 입원진료분으로 전국 287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서울부민병원은 종합점수에서 평균 96
국내 출간 3년 만에 영문판으로 미국에 출간美 아칸소보건교육대 관심, 영문판 출간 계기”미국인 건강지침서 가치 충분”[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터진 디스크가 더 잘 흡수된다’ 영문판을 미국에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국내에 출간된 해당 도서는 미국 대학의 관심을 계기로 3년 만에 영문판으로 미국 내 출간된 것이다.‘터진 디스크가 더 잘 흡수된다’의 영문판 출간은 미국 아칸소보건교육대학이 국문판에 관심을 가지면서 성사됐다. 아칸소보건교육대학은 도서에 수록돼 있는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
자생척추관절연구소, 국내외 무작위대조시험연구(RCT) 논문 분석[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경항통(목 통증)은 인구의 약 70%가 살면서 한 번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목 통증은 일상생활의 불편함뿐만 아니라 재발과 만성화의 비율이 높아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목 통증의 치료는 일차적으로 약물치료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의 활용이 고려된다.하지만 위염과 궤양, 위장관 출혈 등의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목 통증 치료에 있어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한방치료에 대한 수요도 높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은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척추신경추나의학회 명예회장)이 지난 17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제19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매년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한 학술연구자 및 논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추나요법을 발굴하고 현대에 맞게 재정립했을 뿐만 아니라 척추신경추나의학회를 설립해 추나요법의 표준화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수정마을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자생의료재단은 강남구 판자촌인 수정마을의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전했다. 전달된 연탄은 수정마을 내 창고로 옮겨졌으며, 겨울 동안 필요한 가구별로 나눠 사용될 예정이다. 작년까지는 자생의료재단 및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이 모여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단체 활동은 진행하
유디치과, 환자 1091명 대상 치실 사용 실태 설문조사[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20년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마무리 되고 있다. 올해의 핫이슈는 단연 코로나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가 필수인 요즘 치아건강에 대한 이슈도 증가했다. 치아 손실의 주된 원인은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이다. 두 질환 모두 치태가 원인으로 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칫솔질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칫솔질만으로 완벽한 치태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치실을 꼭 같이 사용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칫솔질의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치실 사용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가 급성 경항통(목통증) 환자의 통증, 기능장애, 삶의 질에 대한 동작침법(MSAT)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동작침법이란 침을 놓은 상태에서 한의사 지도 하에 환자의 능동적·수동적 움직임을 만들어 치료하는 방법이다. 경항통이란 목 앞·뒷부분의 통증을 말한다. 어깨, 윗등과 같은 목 주변부 통증까지도 경항통으로 본다.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70세 이하의 남녀 128명이다. 목 주변부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악화된 지 1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 분석해당 논문, SCI(E)급 국제학술지 ‘PLOS ONE (IF 2.740)’ 게재[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골관절염(Osteoarthritis)은 퇴행성 관절질환으로, 주로 50세 이상 인구에서 흔하게 발병한다. 일반적으로 골관절염의 유병률은 연령과 비례한다. 연령이 증가하면서 유병률도 함께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2015년 352만9,067명에서 지난해 404만2,159명으로 5년새 약 50만명이나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 인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우인)이 지난 2일 NGO 단체 온해피와 지역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또 독거노인을 위한 쌍화탕과 한방파스 총 1200개를 전달했다.3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스카이파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자생한방병원 장진욱 행정실장과 온해피 배인식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온해피는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자립을 돕는 국제 교육개발 NGO다.앞으로 인천자생한방병원과 온해피는 상호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