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카카오 카풀 앱 서비스’ 시행을 반대하는 택시업계가 총파업에 돌입한 20일 서울역 택시승강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파업에 나선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 단체는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를 연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카카오 카풀’ 시행에 반대하는 택시 단체들이 20일 파업에 돌입하고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 단체는 이날 하루 동안 파업에 나선다.또 이날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를 연다.주최측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여의도 의사당대로 전 차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고 4시부터는 여의도 은행로를 지나 마포대교를 건너는 행진을 할 예정이다.택시 파업으로 출근길 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강릉의 한 펜션에서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의식을 잃어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불명상태에 빠진 사고의 문제원인과 관련해 고3을 방치한 문제라는 시각과 교육이 아닌 안전문제라는 시각이 상충하고 있다. 또 전국 택시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택시 파업 시간과 대책에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밖에도 일산화탄소 경보기, 민간인 사찰, 3기 신도시, KB금육 계열사 대표선정,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강릉 펜션 참사] 사고 원인 두고 시각차… “고3방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국 택시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택시 파업 시간과 대책에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 단체는 20일 오전 6시부터 21일 오전 5시까지 파업을 진행한다. 20일 오후 2시에는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카카오 카풀'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도 예정돼있다. 앞서 지난 10일 카카오 카풀 서비스 중단을 요구하며 50대 택시기사가 분신 사망한 바 있다. 택시 파업으로 출근길 교통대란이 예고된 가운데
“모든 투쟁수단 동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택시기사의 분신 등으로 인해 택시업계에서의 ‘카카오 카풀’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국 택시업계 관계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연다.19일 경찰과 택시업계 등에 따르면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업계 4개 단체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 3차 집회’를 진행할 계획이다.집회 신고 인원은 3만만이지만 주최 측은 10만명 이상 참여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
택시·카풀 갈등에 “대화 기구 구성논의 중”[천지일보=김수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위험의 외주화’를 막기 위한 당정협의를 갖는 가운데 “정부가 제출한 법령을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삶을 존중하는 문화는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며 “경영방식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날 진행했던 택시업계와 당내 택시-카풀 TF 간담회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8일 강원 강릉의 한 펜션에서 서울 대성고 3학년 학생들이 숨지거나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사고 소식을 접한 후 간부들과 함께 서울역에서 KTX 열차를 타고 강릉으로 향하며 “사고 경위와 원인이 확인되는 대로 정부 차원의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학생들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황망하고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애도했다.◆[강릉 펜션 참사] 유은혜 “사고원인 확인 후 정부차원 후속 조치”☞(원문보기)교육부는 차관을 반
카풀 반대 집회 여파… 시민 불편 예상[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자가용 유상운송 서비스 중단 및 근거 법령 삭제 요구 집회로 전국의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오는 20일 운행을 전면 중단할 것으로 예정돼 시민 불편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0월 18일, 11월 22일 카카오 규탄결의대회를 가진 바 있는 전국 불법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계획하고 집회 참석을 위해 이날 오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전국 각 지역의 법인택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택시업계가 오는 20일 국회 앞에서 ‘택시업계 카카오 카풀 서비스 시행 반대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 개인·일반택시도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전부 휴업을 예고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이에 따라 천안시는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수사업자에게 개선명령(휴업 자제)을 내리고 시민들에게 휴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 당일에는 시내버스를 연장 운행하는 등 교통대책을 수립했다.심상철 대중교통과장은 “택시업계 휴업 자제를 위해 최선의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택시 업계가 더불어민주당의 사회적 대타협 참여 제안을 거절할 것을 4개 단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단체 대표는 18일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TF와 간담회 이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농성장에서 회의를 진행한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민주당이 제안한 사회적 대타협 기구는 카카오 카풀을 전제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구수영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전했다.택시 업계는 오는 20일 예정된 파업을 포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린 민주당 정책위 택시·카풀 TF, 4개 택시단체 대표자 간담회에 택시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기업·민간·공공투자 30조원 총력최저임금 인상·노동시간 단축 보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내년 경제활력을 높이는 데 올인하기로 했다. 정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고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앞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기 경제팀은 민간과 공공에서 경제활력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 금융, 규제혁파를 통한 투자 지원에 가장 큰 방점을 뒀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발표된 경제정책방향의 주된 내용은 기업과 민간, 공기업으로부터 21조 9천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내고, 내년 초부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2월 임시국회와 관련해 유치원 3법 통과를 강조하며 야당의 협조를 구했다.이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봄에 예상되는 학부모 걱정을 방지하기 위해 유치원 3법이 (12월 임시국회에서) 꼭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이어 “기초연금법, 아동수당법 등 내년 예산 집행에 필요한 법안과 민생·경제 법안들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카풀과 택시업계의 대립에 대해선 “사납금 폐지 등을 당 TF에서 살펴서 이번 주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번 주에는 국회의원 수당을 인상하는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한국거래소가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강릉선 KTX 탈선 사고와 관련해 철도경찰이 조사에 돌입했다. 자유한국당의 새 원내사령탑에 나경원 의원이 선출됐다. 정부가 4가지 국민연금 개편안을 14일 발표했다.◆국회의원 연봉 ‘셀프인상’ 논란… 해명에도 시민 ‘부글부글’ ☞(원문보기)지난 8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세비(수당)를 전년 대비 1.8% 인상하는 예산안이 통과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