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15층짜리 레지던스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1분께 서울 영등포구 15층짜리 레지던스 건물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이 불로 레지던스에 머물던 70여명이 대피했다. 불이 난 호실의 거주자 한 명이 손바닥 화상을 입었으나 병원에 이송된 사람은 없다.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인력 68명을 동원해 20분 만인 오후 9시 11분께 불을 껐다. 또 인덕션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스프링클러가 터져 곧바로 완전됐다. 사진은 화재가 발생한 인근에 출동한 구급차와 소방차의 모습.
[천지일보=임혜지, 홍보영 기자] “날씨가 왜 이래?”부산과 광주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등 역대 12월 중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봄처럼 따뜻한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를 비롯한 전남 대부분 지역이 12월 일 최고기온이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따뜻한 날로 기록됐다.해남이 21도로 가장 높았고, 이어 순천 20.5도, 장흥 20.4도, 진도 20.3도 등을 기록하는 등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았다. 특히 광주는 전날 19.9도를 기록해 12월 기준 역대 최고 높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과 같이 정쟁과 이념, 종단을 넘어 홍익인간 구현의 실천적 사회 화합과 종교 상생에 기여하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3천지인(人)상’ 시상식이 열렸다.‘화합과 상생의 주춧돌’을 경영이념으로 세우고 실천해 온 종합일간지 천지일보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KDB생명타워 지하2층 동자아트홀에서 2023천지人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천지人상’은 사회 화합과 평화에 기여한 인물에게는 ‘천지사회人상’을, 상생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온 종교인에게는 ‘천지종교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8일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특히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전국이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9일까지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3~11도)보다 5~10도가량 높아 포근하겠다.아침 기온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5도 이상이 되겠고, 오늘과 내일 낮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서 10도 이상,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15도 이상으로 크게 오르겠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3도, 인천 8.2도, 수원 5.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화요일인 오늘(5일)은 기온이 낮에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전날과 비교하면 기온이 2~7도 상승해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상권으로 회복할 전망이다.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남부지방·제주도 15도 내외)이 되겠다.낮과 밤의 기온차는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영하 2도 ▲강릉 5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0도 ▲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월요일인 4일 출근길이 전국적으로 영하권을 기록할 예정이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 실외 활동에 어려움이 없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7~4도, 낮 최고 기온은 6~14도로 예상된다.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중부지방은 전날과 비슷하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 고양시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이 숨졌다.3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8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하우스 안에 있던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이곳에서 남편과 함께 생활했으며 화재 당시에는 홀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 대치정국이 지속되면서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인 2일을 또 넘기게 됐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휴전이 종료된 이후 이틀째인 2일(현지시간)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대적인 공격이 진행돼 사상자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 130여개국이 기존 식생활이 기후에 미치는 악영향을 인지하고 개선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또 법정시한 넘긴 예산안… 여야는 ‘네 탓’ 공방(원문보기)☞여야 대치정국이 지속되면서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중부내륙과 경북내륙 -5도 내외)으로 내려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아침 기온은 –8~5도로, 전날 보다 2~6도 높겠으나, 중부지방은 평년(3일, -6~4.1도)보다 2~3도 낮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6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일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춥겠다. 또한 새벽에는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중부내륙과 경북내륙 -5도 내외)으로 내려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3일 아침기온은 –8~5도로, 오늘(2일)보다 2~6도 높겠으나, 중부지방은 평년(3일, -6~4.1도)보다 2~3도 낮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다.2일부터 3일 새벽 3시 사이에는 충청권, 전북, 전남권북부, 경상권내륙에
[제주=뉴시스] 2일 제주시 부민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임성철 소방장 빈소에 동료 소방관들이 찾아와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임 소방장의 장례는 오는 5일 제주특별자치도장(葬)으로 엄수된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아내와 두 자녀를 살해하고 불을 질러 일가족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족 중 어머니와 자녀 등 3명은 숨빈 채 발견됐고, 아버지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7시 울산의 모 중학교에서 “학생이 등교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 해당 학생이 사는 아파트로 찾아갔다.경찰이 학생의 집을 방문했을 때 가장인 A씨는 문을 열어주지 않고 자녀들이 집에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이병석 제19대 국회부의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독도평화재단과 TBC대구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이 후원하는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날 시상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남건 독도해양정책과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신해 이상철 정책특보, 박맹호 포항시 개발자문협의회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TBC대구방송 김한덕 서울지사장과 이철우 (재)독도재단 이사장 등 포항시민들이 다수 참석했습니다.이번 대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장근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토요일인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면서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내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5~11도 사이로 예보됐다. 평년 최저기온 영하 5~영상 5도과 최고기온 6~13도보다 낮은 기온이다.특히 서울·인천·수원 등의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고
[제주=뉴시스] 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창고 화재를 진압하던 제주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임성철 소방장이 진압 중 순직했다. 사진은 당시 현장. (사진=제주소방본부 제공) 2023.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달 29일 경기 안성시 칠장사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법구(法軀·승려의 시신)가 자승스님으로 1일 최종 확인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안성 칠장사 경내에 위치한 요사채(승려 숙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건 관련해 신원 확인을 위한 DNA 감정 결과, 법구는 자승스님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경찰은 전날 오전 11시부터 5시간 반 동안 소방, 국과수와 함께 합동감식을 시행했고, “불이 시작된 곳은 요사채(승려 숙소) 좌측 방으로 추정되나, 화재 원인은 현 단계에서 확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불이 난 요사채는 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금요일인 1일은 전국이 영하권의 아침 기온을 보이겠고 전라권서부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경북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2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5~5도, 최고기온 6~13도)보다 낮겠다.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경기북부.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10도 내외),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다.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이날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함세웅 신부가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을 겨냥해 “방울 달린 남자들이 여성 하나보다 못하다”고 일침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이 이에 반발하며 농성에 나섰다. 칠장사 화재로 갑작스럽게 입적한 자승 스님에 대해 대한불교조계종이 스스로 선택해 분신했다는 입장을 냈다. 이외에도 본지는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추미애보다 못한 文·이낙연… 괴물이 정치” 함세웅(원문보기)☞함세웅 신부가 30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30일 오전 4시 55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으로 경주를 비롯해 경북과 대구, 울산 등 영남 곳곳에서 지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현재까지 큰 피해 신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 기준 지진과 관련한 신고는 경북 51건, 울산 40건, 대구 10건, 부산 7건, 충남·전북·창원 각 1건으로 총 100여건이 접수됐다.각 지역에서 느껴지는 흔들림의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진도를 살펴보면 경북이 5로, 경북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