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일 정상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22분간의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전의 한 신협에 강도가 침입해 수천만원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가운데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가 최근 도난 신고가 접수된 오토바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한미일 정상회의, 캠프 데이비드서 시작… “삼자관계, 새로운 장”(원문보기)☞한미일 정상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검찰에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가 약 10시간 30분 만에 종료됐다. 또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이어 백주대낮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야산에서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백현동 의혹’ 이재명 검찰 조사 종료… 구속 여부 검토☞(원문보기)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검찰에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가 약 10시간 30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취임 후 두 번째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갈수록 고도화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을 명분으로 내세웠음은 물론이다. 북한을 넘어 중국 등 권위주의 진영에 맞선 한미일 안보협력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또 일본에 대해서는 과거사에 대한 언급은 없이 되려 안보 파트너로까지 범위를 넓혔다.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았다가 생활고 등을 이유로 빚을 갚지 못하고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에 채무조정(신용회복)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천지일보=이솜 기자] 올해 역대급 폭염과 지난달 장마와 더불어 최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휩쓸고 가면서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주요 은행의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 취급액이 출시 한 달 만에 1조 2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주 휴식기를 가진 국회가 이번 주 임시국회에 돌입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현지시간)미국 매릴랜드 주 캠프 데이비드서 열리는 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한다.◆악천후에 밥상물가 ‘비상’… 배춧값 한 달 만에 160% 이상↑(원문보기)☞올해 역대급 폭염과 지난달 장마와 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오는 14일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한다. 12일간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잼버리 대원들이 속속 귀국길에 올랐다. 이외에도 본지는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해병대 전 수사단장, 14일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원문보기)☞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천지일보=이솜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우여곡절 끝에 11일 마무리됐다. 한반도를 할퀴고 간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낙과, 침수 등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농지가 1500㏊(헥타르)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확인 결과 기존 발표된 곳 외에 5곳의 철근 누락 아파트가 더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잼버리,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 파행 책임 두고 전북도·여가부 ‘도마’☞(원문보기)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11일 K팝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 수순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농사 끝났죠. 수확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 하고 다 잠겨버렸어요.” 10일 오후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에서 만난 김대수(60, 남)씨는 “올해 환갑인데 태어나서 이만큼 비가 오는 건 처음 봤다”며 혀를 내둘렀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져 오전 11시쯤부터 군위군 효령면 주민 약 200명이 효령초등·중등·고등학교 건물로 대피했다. 폭염과 태풍 등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폐막한 가운데 잼버리 대원들이 서울, 충남·충북도 등 전국 각지에서 ‘K-문화’를 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행정안전부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응해 8일 오후 5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관련 살해·시한폭탄 테러 협박 메일이 발송돼 8일 경찰이 국회 폭발물 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증가한 온라인 ‘살인 예고 글’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태풍 ‘카눈’ 북상에 위기경보 ‘심각’ 격상… 해수욕장 등 곳곳 통제(원문보기)☞행정안전부가 제6호 태풍 ‘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북상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경로가 서쪽으로 더 조정된 가운데 이르면 이번주 중반 한반도 내륙을 정면으로 관통할 것으로 보여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예상된다. 신림역·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 ‘살인 예고’ 글이 폭주해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54명의 살인예고 글 작성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태풍 ‘카눈’, 이번 주 중반 한반도 내륙 관통☞(원문보기)북상중인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경로가 서쪽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국 각지에서 ‘살인 예고’ 글이 속출한 가운데 5일 현재 작성자 30명이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에는 중학생을 비롯한 미성년자도 있다. 붙잡힌 이들 대부분 “장난이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신림역 인근 흉기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에 최소 42건의 살인 예고글이 올라왔다. 이 가운데 검거된 인원은 이날 오후 7시 기준 30명이다. “부디 제 동생의 억울했던 상황을 조사하고 진상 규명해주세요.” 35도의 땡볕 더위 속 광화문 일대는 검은 인파로 가득 찼다. 이들은 지난달 18일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4일 구속됐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자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통제하기로 했다. 분당 서현역에서 ‘묻지 마 흉기 난동’이 벌어진 이튿날 본지가 만난 시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했다.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20대 후반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직후 SNS에 살인 예고 글이 잇따라 게시되면서 경찰이 수색 작업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AK플라자 백화점과 그 인근에서 ‘차량 충격’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시민 14명이 차량에 치이거나 흉기 찔려 다쳤다. 전 세계 스카우트인의 축제의 장인 세계잼버리대회가 ‘생존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폭염으로 참가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까지 낮엔 불볕더위, 밤엔 열대야가 나타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대한노인회를 찾아 ‘노인 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노인회의 반응은 차가웠다. 3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첫날인 2일 전북 군산을 찾아 LS그룹의 대규모 이차전지 투자를 격려하고, 전북특별자치도를 언급하며 호남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LS그룹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약 1조 84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핵심소재 제조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전북도, 새만금개발청 등과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였다.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석유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는 당장 올해 2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적용될 (교권 확립 관련) 고시를 제정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당초 중국 상륙 경로에서 한반도와 일본 방향으로 급선회 경로로 바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 초선’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했던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이번엔 ‘노인 비하’ 설화에 휩싸였다. ‘순살 아파트’ 논란과 함께 문제로 지적된 ‘무량판공법’이 민간아파트 293개 단지 중 지하주차장뿐 아니라 주거동에 적용된 사례가 파악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 남쪽으로 이동하던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우리나라 제주 쪽으로 방향을 틀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주말 동안 온열질환자가 157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9명이나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 철근 누락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의 전수조사 지시까지 내려오면서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상하이에서 한반도로 방향 튼 태풍 ‘카눈’ 예측불허(원문보기)☞일본 오키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표적인 비윤계(비윤석열계)로 언급되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총선 준비에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가 30일 한 언론사의 이동관 방송위원장 후보자 배우자의 인사청탁 의혹 제기에 “근거 없는 의혹을 계속 제기하는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이 ‘장마 종료’를 선언한 지 나흘 만에 서울, 대전, 세종, 경기, 충남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숨 막히는 ‘찜통더위’ 다음주 내내 지속☞(원문보기)찜통더위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내년도 4인가족 기준 6.09% 인상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8일 제7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초생활보장 및 그 밖의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28일 강원 동해안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릉이 37.3도를 기록했다. 31년 만에 최고 온도를 기록한 것인데, 동해안 도시들은 펄펄 끓었다. 이외에도 28일 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국 하와이에 임시 안치됐던 6.25전쟁 국군 전사자 7명의 유해가 26일 73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로 국내외 안팎에서 관심이 쏠렸던 5번째 폴더플폰인 갤럭시 Z플립5와 갤럭시 Z폴더5가 26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6일 ‘수해 중 골프’로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당원권 10개월 정지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외에도 본지는 2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F-35A 호위 속 73년 만에 ‘국군전사자 유해’ 귀환(원문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10.29 이태원 참사에 책임이 있다며 국회가 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청구심판을 헌법재판소가 기각했지만, 후폭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북한이 24일과 25일에 걸친 심야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기습적으로 발사했다. 새벽과 심야를 번갈아가며 이번 달에만 네 차례나 무력 도발에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2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상민 탄핵 불발에 유족·야당 “특별법 통해 형사책임 묻겠다”☞(원문보기)10.29 이태원 참사에 책임이 있다며 국회가 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청구심판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서초구 소재 서이초등학교에서 20대 교사 A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가운데 교권 추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문한 적 없는 정체불명의 우편물을 해외에서 받았다는 신고가 2000건 넘게 접수됐다. 이르면 내달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되고 확진자 감시체계가 양성자 중심의 표본감시로 바뀌는 등 ‘엔데믹(endemic·풍토병화 된 감염병)’ 상황에 한층 더 가까워진다. 이 외에도 본지는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체불명 국제우편물’ 나흘간 2000건 넘어… 1413건은 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