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8일 오후 대전지역 기온이 영상 10도를 기록한 가운데 주택가에 조용히 피어난 개나리꽃이 반갑다.지난 해 대전지역에 개나리꽃 개화시기는 3월 22일이다. 평년 3월 26일에 비해 한달 정도나 때 이른 개나리꽃이 눈에 환하게 들어온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7일 오후 대전지역 기온이 영상 10도를 기록한 가운데 가는 겨울이 아쉬운 듯 동백꽃이 꽃망울을 떠뜨리고 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7일 오후 대전지역 기온이 영상 10도를 기록한 가운데 유등천 가에 봄꽃이 귀여운 자태를 뽐내며 생명의 소중함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7일 오후 대전지역 기온이 영상 10도를 기록한 가운데 유등천 가에 새싹이 살포시 올라와 다가온 ‘봄’을 알리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의료공백 관련 시민 피해 최소화, 필수 의료 정상 가동에 최선”[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시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과 지방의 주요 인사가 모여 지역발전 현안을 심의하는 회의로서 분기별 1회, 지역별 순회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윤 대통령과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저출
이장우 대전시장, 10개 종합병원장과 의료공백 최소화 대책 논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였다.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유지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공유하고 진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충남도, 선거 앞두고 140개 핵심·지역 과제 발굴해 각 정당에 전달총선 과정서 이슈화로 관심도 높이고, 공약화로 실마리 풀기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를 40여일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한다고 28일 밝혔다. 총선 과정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슈화로 관심도를 높이고, 정당과 소속 후보자로 하여금 추진을 약속토록 함으로써 향후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푼다는 복안이다.도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핵심 과제 28건, 지역 과제 112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최‘충남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 참여조길연 충남도의장“의원 역량 강화는 지역 발전과 지방의회의 밑거름될 것”[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충남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참여해 의회 역량 강화시간을 가졌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렸으며, 도의원과 도내 시‧군의원,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은 지방의정연수센터와 거리가 멀어 교육 참여가 어려운 의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비상체계 가동도민 피해 최소화 도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충남도는 지난 23일 정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비상 진료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다.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태흠 지사가 본부장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차장을 맡고 자치안전실장과 복지보건국장이 총괄조정관
26일 ‘대통령 민생토론회’ 결과·후속 조치 등 설명국가산단 속도 높이고 충남형 리브투게더 착공식 대통령 초청[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천안·홍성 국가산업단지를 조속히 조성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 추진 속도보다 더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또 국정과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의 모범사례인 충남형 리브투게더 착공식에 대통령 참석을 건의했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결과 및 후속 조치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독립기념관·충남보훈관·홍예공원대표적인 충절의 고장 ‘충남’전시·교육·체험프로그램 다채명예독립운동가 1919명 함께‘독립선언 퍼포먼스’ 펼쳐져홍예공원 ‘독립운동가의 거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3.1절을 맞아 충남 천안, 홍성 인근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눈길을 이끈다.26일 도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은 다음 달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 문화행사 ‘독립선언’을 개최한다.이날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에서 열리는 행사는 3.1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명예 독립운동가
26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참석고속도로·철도 등 SOC 사업은 수정계획 통해 반영 건의윤 대통령, 베이밸리·서산공항 등 현안 “적극 지원” 약속[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고속도로·철도 사업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과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열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민
열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군사시설보호구역 1억 3백만평 해제, 민군 상생 환경 조성천안·홍성·논산 국가산단 복합 클러스터로 개발당진 기업혁신파크, 태안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조성아산 경찰병원 건립·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적극 지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후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충남이 미래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서산비행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군
전공의 파업 관련 “시민 불편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등 이행 최선”효율성 집약된 조직개편 강조대전교도소 이전 등 정부와 적극 추진 지시 “400억원 이상 공공건축물 기획디자인 적용, 명품 유산 만들어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의료대란과 관련해 “의료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여 대처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정말 긴급히 수술해야 할 분이 의료 공백 장기화로 문제가 생기면 안 된다. 어떠한 경우든 시민 건강권을 담보로 한 행동은 옳지 않다”며
행정안전부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에서 고위공무원단 승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한치흠(51) 행정안전부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을 2월 26일자로 임명했다.한치흠 기획조정실장은 충남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제3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주요 경력으로는 행정안전부 민원제도과장, 자치분권제도과장 등을 거쳐 2020년 9월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지역경제과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을 역임해 왔다.한치흠 실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함께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김기영 행정부지사, 26일 단국대 전공의 수련병원 현장 방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정부 의대 정원 발표 이후 의사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 도내 유일한 상급 종합병원인 단국대병원을 찾아 응급 의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6일 천안시 관계자와 함께 단국대병원 암센터를 방문해 김재일 단국대병원 병원장, 박희곤 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김 부지사는 병원 관계자들과 만나 비상 진료 대책 추진 상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으며, 단국대의 건의·요청 사항 등 어려움을
전국 연날리기 대회 관람‘시민 소망 담은 연 이응다리 상공 날아올랐다’[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주최하고 세종문화원이 주관한 ‘2024년 세종시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3000여명의 방문객의 참여 속에 열렸다.어린 시절 추억 속의 가오리연, 방패연은 물론, 만든이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녹아든 창작연, 길이 300m의 줄연, 대형연이 동그란 보름달을 닮은 세종시 대표 명소인 이응다리 상공을 날아올랐다.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은 이응다리와 남
코셈 등 민선8기 들어 8개社 상장, 광역시 중 최고 증가율시가총액 37조 8805억원으로 지방 5대 광역시 중 으뜸유망기업 신속상장을 위한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 구축·운영[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상장기업 수가 대구를 넘어섰다.대전시는 23일 대전 소재 전자현미경 전문 개발기업인 ㈜코셈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됨에 따라 57개의 상장기업을 보유하게 됐다.상장기업 수는 6대 광역시 중 인천(95개)과 부산(81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시가총액은 37조 8805억원으로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지방 5대 광역시
충남도, 15개 시군 관광 관계관 회의 개최정부 예산 확보 등 성공 운영 다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2026년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도와 15개 시군이 머리를 맞댔다.충남도는 관광 분야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기반시설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군은 자체 사업을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 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
전문가 28명 위촉‧구성, 임기 2년 도시관리계획 심의‧자문 역할23일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결정 등 총 4건 심의 완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3일 5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은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및 환경분야 등에 있어 대학교수, 박사 등 자격을 갖춘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로 3차례에 걸친 공모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도시관리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