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홈플러스 등 의무휴업 평일 전환 추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예비후보가 동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현행 둘째·넷째주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일·가족 모두 행복’ 1호 공약을 발표했다.평일 저녁 퇴근 후 장보기가 힘든 맞벌이 부부나 1인가구, 워킹맘·워킹대디 등 동구 주민들의 편의는 확대되고 일요일 마트를 찾은 손님으로 인해 주변 상권의 활력 회복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제도는 전통시장 상권 보호를 위해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이 제정부터 도입돼
문화시설 신도심 편중…동·서 문화 불균형 ‘불만’ 중촌근린공원 일대에 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건설문화 불균형 해소, 보문산 관광벨트와 시너지 효과 기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중촌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현재 대전시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 등은 모두 대전 서구 등 신도심에 몰려있어 중구를 비롯한 원도심 거주민들의 불만이 쌓여온 상태다. 이에 이은권 예비후보는 대전 동·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중촌동에 문화예술복합단지를 조성하
올해부터 연간 30억원 지원9일 도청 직원들과 홈 개막전 참석해 선수 및 임원 격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아산FC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전폭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해 명예구단주로 추대된 김태흠 지사는 9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2’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와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1부리그 승격을 기원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충남아산FC는 K리그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 감독과 주장 박세직 선수를 비롯한 최고의 선수들로 똘똘 뭉쳤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서구 용문동의 주택가에 10일 오후 목련나무가 꽃을 피우기 위해 조용한 몸부림을 하고 있다. 목련꽃이 피기 전 꽃샘추위 속에 맺힌 꽃망울이 더 탐스러워 보인다.가곡 ‘목련화’의 가사 속에 나오는 ‘가인(佳人)’이 떠오른다.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佳人)과 같고/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서구 용문동의 주택가에 10일 오후 목련나무가 꽃을 피우기 위해 조용한 몸부림을 하고 있다. 목련꽃이 피기 전 꽃샘추위 속에 맺힌 꽃망울이 더 탐스러워 보인다.박목월의 시(詩) ‘4월의 노래’가 저절로 입가에서 흘러나온다.목련꽃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개소식 참석 당원 “박경호가 대덕구 국민의힘 통합에 성공” 대덕구민 “박 후보의 약속에 진정성을 느꼈다” 강한 기대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대덕구 박경호 국회의원 후보가 9일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박경호 민심캠프’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박경호 후보는 대청댐 수몰민 출신으로 대전대흥초, 북중, 서대전고,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해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부위원장(차관급), 대전지검 특수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작년에는 국민의힘 대덕구 당협위원장을 맡아 지역조직통합을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에 있는 한 주택에서 9일 화재가 발생해 90대(여) 주민 1명이 숨졌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경 화재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 32명과 경찰, 16대의 소방차가 출동했다. 불은 오후 3시 5분 완전 진압됐다.화재 당시 현장 주변을 지나가던 한 택배기사가 1층 단독주택에서 나오는 화염과 불꽃을 발견,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의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현 국회의원 대전 서구을 3선)가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구 한밭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박범계 후보는 8시간 동안 문을 열어 두고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개소식을 통해 주민, 시민, 지지자 등 약 1000여명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개소식에는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대전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장철민(동구), 박용갑(중구), 장종태(서구갑), 조승래(유성구갑), 황정아(유성구을),
농협은행 충남본부, 13억 3014만원 전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8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로부터 지난해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13억 3014만원(전년도 12억 2694만원)을 전달받았다.충남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과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씨(BC)카드 3개 기관이 제휴 협약을 체결해 충남교육청과 산하 기관 및 교직원이 사용하는 카드로서 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조성되는 기금은 매년 학생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2023년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대전테크노파크 MOU전국 네트워크 공동운영 플랫폼 선도 모델로 성장 기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위원회 개최 후 진행되었으며, 한선희 대전시 전략산업추진실장을 비롯해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공동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인체유래물은행 공동 운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바이오메디
제88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최원안가결 22건, 수정가결 1건[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가 제88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3건, 결의안 1건, 동의안 4건, 기타안건 1건을 심사했다. 이 중 22건을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했으며 나머지 6건은 보류해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이현정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농업인들의 농산
14일 국악원 큰마당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출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14일 오후 7시 30분 제191회 정기공연 신춘음악회 ‘청춘(靑春)’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신춘음악회 ‘청춘(靑春)’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푸르른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역동적인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국악관현악의 라이브 연주와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협연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첫 번째 무대는 광활한 대자연의 나라 몽골의 대초원을 달리는 말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빠르고 경쾌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9일과 10일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기상청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내일(10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0도, 최고기온 8~12도)보다 조금 낮겠고 내일 낮부터 평년과 비슷해지겠다.특히 오늘(9일)과 내일(10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낮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또한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고 모레(11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9일 오전 흰 매화가 피어있다. 이날 대전지역은 영하 3도~영상 8도 사이의 꽃샘추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화의 꽃말은 ‘고결한 마음, 기품, 결백, 인내’라고 알려졌다.
1960년 3월 8일 ‘대전의 정의로운 봄날’8일 한밭대학교 아트홀서 개최, 한덕수 총리 참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올해로 제64주년을 맞은 3.8대전민주의거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거행됐다.‘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둔지미공원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참배 후 당시 의거에 참여한 학교인 대전공고의 후신 국립한밭대학교로 이동해 기념식을 진행했다.기념식에서는 대전지역 미래세
협력과 소통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 방안 모색[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국회의원 선거와 중구청장 재선거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 첫 회의를 갖고 총선승리를 향한 걸음을 내딛었다.7일 오후 9시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자 첫 회의에는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과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갑)·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박정현(대덕구)를 비롯해 중구청장에 출마하는 김제선 후보 등이 참석했다.공천 확정 이후 처음 만난 후보들은 경선 과정의 진통을 극복하고 당의 화합과
교육 현장 애로사항 청취 안전하고 내실있는 교육 환경 조성 당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가 제27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일정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업인 ㈜유니코스와 대전형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대전선암초를 방문했다.직업계고 학생의 산업현장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하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는 직업계고 취업률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3년 기준 대전의 직업계고 취업률은 59.1%로 지난해 271개 기업에서 574명을 채용해, 경북, 대구에 이어 전국 3위를 달성했다.이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개최성금 기탁·결의문 낭독 등[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평등한 권리·평등한 기회, 모두가 평등한 힘쎈충남!’을 주제로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여성의 인권 증진과 평등을 향한 여성의 노력을 기리고 도내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 여성단체 회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여성의
이상민·윤창현·양홍규 국회의원 후보 등 참석[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이 8일 3.8 민주의거 64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대전 서구에 위치한 3.8의거 둔지미공원을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자유민주영령께 참배를 했다.이날 기념탑 참배에는 이상민·윤창현·양홍규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참배에 참여한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들은 “3.8 민주의거는 우리 대전지역 100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친 민주화 운동이자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이라고 높이 평가했다.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