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부산시 국비 7조원 확보 위한 협력방안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시정현안 논의[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020년 부산시 국비 확보와 시정 현안 논의를 위한 부산시 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50분 서울 국회 본관 3식당에서 열린다.여·야·정 예산정책협의회는 부산의 시정 발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여·야를 뛰어넘어 정치권이 함께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이번 회의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고위 공무원과 전재수 부산시당 위원장 등 민주당 부산지역 국회의원 6
오는 31일 국토부 대광위 ‘5호선 김포 연장’ 발표 예정[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더민주당 김준현 김포을 지역위원장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발표를 앞두고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없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더불어민주당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홍철호(경기 김포을)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9월 “건폐장 없이 5호선 김포 연장의 사업성을 채우기 어렵다”며 ‘건폐장 이전 공론화’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김준현 김포을 지역위원장에 따르면 대광위는 오는 31일 수도권 종합 교통 기반시설 확충 가이드라인인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가 “24일 발표된 자유한국당 정책위가 발간한 ‘2020회계년도 예산안 100대 문제사업’ 보고서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설기본설계비가 포함되어 사업 차질이 우려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당은 지난 2004년 헌재 결정에서 국회 이전이 위헌 판결을 받은 사항으로 위배될 소지가 있는 데다 헌법 기관인 국회를 공공업무 시설로 치부해 행복청이 추진하는데 문제가 있는 사업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세종시는 10월 현재 43개의 중앙행정기관과 19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여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기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22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벌금 150만원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에 대한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의 구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한국당 부산시당은 “윤 구청장이 대법원에 상고했다고 하나 상고심의 성격상 2심 형량이 감형될 리 만무하다”며 “관내 경로당(원로의 집)에 윤 중구청장에 대한 선처를 바란다는 탄원서 서명 양식을 만들어 받으러 다니는 사람이 등장하고 중구 청년회에서는 길거리에서 관내 청년회 주관 일일호프
냉·난방비, 양곡구입비 지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22일 오전 ‘미등록 경로당’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경로당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 개정안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오는 23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전망이다. 통과하면 문산읍 관정·삼동 경로당을 포함한 27개 ‘미등록 경로당’이 냉·난방비와 양곡구입비를 지원받게 돼,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자유한국당 정재욱 의원은 지난 6월 28일 진주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경로당 지원 조례를 놓고
지역아동센터 모든 아동들이 이용하도록 조례 개정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교육에 관한 사항 조례에 담아[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지영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제281회 임시회에서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조례안은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대상을 모든 아동으로 확대 규정하되 저소득 층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종사자의 교육 훈련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등 지역아동센터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윤지영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기본적으로 취약계층 중심
허정림 5분 자유발언 발단“지난일 재론, 싸움만 야기”의원들 본회의 중 나가기도[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정림 진주시의원이 지난 18일 제2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조국 사퇴 서명운동을 거론하면서 또다시 정치 분열양상이 고조되고 있다.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허정림 의원은 이달 초 남강유등축제장에서의 야권 서명운동과 관련해 발언 말미에 “축제장에서 일방적인 정치적 선전을 한 것은 축제를 훼손한 행위”라며 “의원들이 축제보다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더 내세우는 것 같아 실망스럽다”고 밝혔다.허 의
“축제, 매년 가을태풍에 차질”백승흥 “관제센터 증원 필요”정인후 “버스노선 재개편해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의장 박성도) 제215회 임시회가 18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6일간 열린다.이번 임시회는 상임위별 조례안 등 의안 심사·의결, 기획문화위원회의 유수리 백악기 화석산지, 진주시청동기문화박물관 현장방문과 경제복지위원회의 지식산업센터 현장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임시회 주요안건은 ▲경로당 지원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농촌거주 미혼남성 농업인 혼인사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면 종합복지회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오후 북구 노원동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열린 한국당 경제 비전 현장설명회인 ‘민부론이 간다’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기업인 및 언론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무능·늑장 대응… 103억 피해 보상 세금으로 충당[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인천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5월 30일 발생한 적수(붉은 수돗물) 사태 대응 관련 잘못된 대처 방안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이날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행안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인천 적수사태 원인과 초동대처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정인화 무소속 의원(전남 광양 곡성·구례)은 “붉은수돗물 사태는 수산정수장에서 공천정수장으로 물을 역류시켜 보내면서 발생했다”며 “정수 관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김정택 안산시의회 부의장(자유한국당, 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이 최근 사동 90블럭 내에 건립되고 있는 ‘(가칭)안산1초등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지난 11일 김정택 부의장은 그랑시티 자이 입주자회의 및 안산시 교육지원과,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과 사동 1639번지 일원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 업체 측으로부터 공사 관련 사항을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건축 자재의 안전성 검증에 관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날 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시공 업체 측은 9월
[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이 15일 오전 10시 경남 진주시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2019년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자유한국당 이애형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경기도 보건의료 정책과 복지 정책을 보다 유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완성된 ‘경기도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을 제안했다.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가 열린 15일 의회 5분 발언을 통해 보건복지국을 ‘복지국과 보건건강국’으로 분리한 경기도의 조직개편에 대해 조화로운 추진방향을 제시했다.현재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예산이 많이 들어갈 수 있지만, 곧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서는 보건의료서비스를 받고는 싶지만 적절한 수준의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
“축제선 정치행위 없어야”우리공화당 “집회신고 마쳐”“서명에 욕설 남겨” 실랑이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우리공화당이 14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유등축제장서 당원모집을 강권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은 그 증거를 밝히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지난 9일 경남 진주시 유등축제장에서는 자유한국당·우리공화당 등 야권의 조국 사퇴 서명운동 과정에서 시민들과 고성이 오가는 등 실랑이가 벌어진 바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서명운동에서 자유한국당은 시민들과 언쟁을 벌이고, 우리공화당은 당원 가입
“무분별한 태양광 나립에 신중한 검토·철저한 사후관리 필요”[천지일보=송해인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이 지난 10일 유역지방환경청 국정감사에서 대구지방환경청장에게 상주시 모서면 일대에서 진행되는 태양광 발전사업 문제점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태양광 발전사업이 진행되는 상주시 모서면 가막리는 부지 전체가 100% 임야인 지역으로 삵·원앙·수달 등 법정보호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생태·자연도등급이 2등급 지역으로 산림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다.그러나 가막리의 태양광 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서를 살펴보면 생태조사 일정이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민선 7기 오거돈 시장 취임 이후 첫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부산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11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오거돈 시장과 유재수 경제부시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맹공과 질타가 쏟아졌다.이날 열린 부산시에 대한 국감은 전혜숙 행정안전위원장이 이끈 감사 1반이 실시했다. 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수석대변인인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구갑)·강창일(제주시갑)·권미혁(비례대표)·김영호(서울 서대문구을) 등 4명이, 자유한국당에서는 박완수(창원 의창구)·윤재옥(대구 달서
한아세안정상회의·블록체인 특구 지정 협조 요청국감 “시민행복을 위한 지침으로 삼을 것”[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민선 7기 오거돈 시장 취임 이후 첫 부산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11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부산시에 대한 국감은 전혜숙 행안위원장이 이끈 감사 1반이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수석대변인인 홍익표 의원 등 4명이,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진복(부산 동래), 박완수(경남 창원의창) 의원 등 4명이 나섰으며 우리공화당 조원진, 무소속 이언주 의원 등이 가세했다.감사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오거돈 부산시장
“여성·청년 농민부터 도와야”[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2020년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인 가운데 지급 대상을 두고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지급할 예정이어서 지적을 받고 있다.2019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전남도청에서 10일 열린 가운데 김영우 위원(자유한국당)이 농어민 공익수당과 관련해 “추진은 좋지만, 지급 대상을 보면 농업이나 어업에 종사하는 경제 주들이 받는 것인데 열악한 재정 상황에 있는 농어업인들부터 적극 도와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대해 김영록 도지사는 “농민들
전남 개인소득 18년째 꼴찌[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가 17개 광역시도 직무수행평가에서는 1위를 했지만, 전남도민의 개인소득은 18년째 꼴찌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9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10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김성태 위원(자유한국당)이 “전남도는 지사 역량은 높이 평가되는데 내용적인 평가에서는 좋지 않다”며 “전남도민 개인소득은 18년째 꼴찌며 성평등지수도 바닥”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도민들의 농가 소득 수준도 전국 최하위”라며 “평균재정자립도도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꼴찌다.
與 “축제선 정치행위 없어야”野 “사전 신고 마쳐 문제없어”시민들과 실랑이 벌어지기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남강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주시 축제장에서 자유한국당 등 야권의 조국 사퇴 서명운동으로 실랑이가 벌어지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자유한국당 진주시당은 지난 1일 개막한 진주남강유등축제장에서 서명부스 한 곳을 설치하고 조국 법무장관 사퇴 서명운동을 펼쳤다. 지난 9일 서명 운동에는 박금자·백승홍 등 자유한국당 진주시의원들도 참여했다.서명 과정에서 시민들과 고성이 오가는 등 실랑이도 벌어졌다.자유한국당 박금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