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가 지난 28일 죽전 데이터센터 건축과 관련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인허가 과정을 조사하고 전문가의 유해성 평가를 하겠다고 밝혔다.주민들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할 전자파가 아이들 건강에 위협한다며 반발했지만 시에서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수지구 죽전동 1358일대 3만 5087㎡에 들어설 데이터센터는 지하 4층·지상 4층 연면적 9만 9070㎡ 규모로 지난해 9월 24일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주민들은 지난 4월 수지구청이 초고압선 지중화를 위한 굴
내달 3일까지 온·오프라인 접수[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용인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과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을 내달 3일까지 연장한다.이는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최대한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앞서 용인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과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을 받았다.용인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은 관내 소상공인이 임차료, 인건비, 공공요금 등 고정 비용을 직접 지출할 수 있도록 1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는 별도
19일 남문시장서 출정식 가져군공항·자원회수시설 이전김용남 “자부심 느끼게 할 것”李 “살기 좋은 수원 만들겠다”[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6.1 지방선거가 앞으로 1주일 남은 가운데 국민의힘 김용남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 간의 열띤 선거 유세가 이어지고 있다.두 후보는 지난 19일 수원 남문시장 인근에서 선거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수원시는 지난 1월 13일 특례시로 승격됐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3선 시장에서 물러나면서 120만 시민의 선택을 받을 첫 수원특례시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4일 신분당선 구운역 및 인덕원 동탄 간 신수원선 영통입구역 신설 공약을 발표해 수원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지하철역 추가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재준 후보는 서수원 미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구운역, 영통지구의 리모델링 혁신거점인 영통입구역을 기존 노선 계획에 추가하겠다고 발표했다.이 후보는 “수원시가 특례시로 승격되면서 진행돼야 할 전체 도시공간 구조의 재설계 차원에서 신분당선 구운역과 인덕원 동탄 간 신수원선 영통입구역은 중요한 지점이기에 추가 설치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가 24일 거리 유세에서 돈 걱정 없이 마음껏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수원쌤’과 자격증과 취업을 위한 청년 학원비(E-Money)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수원쌤’은 갈수록 심해지는 소득계층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우선 저소득 가구, 다문화 및 북한 이탈가정,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경제력에 따른 학력 격차를 줄여 계층 간 희망 사다리를 만든다는 목적을 갖고 추진한다.청년 학원비 지원은 직업의 분업화, 전문
경강선 조기 착공 위한 노력 약속[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경강선 전철을 광주에서 남사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광주시장 후보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추진할 것입니다”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와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가 지난 23일 기흥구 소재 이상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경강선 전철 조기 착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의 정책협약을 맺었다.이는 최근 급속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용인시 처인구 모현·포곡·이동·납사읍 일대의 통행수요를 충족하려면 경강선 연장이 필수적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한원찬 경기도의원 후보가 24일 수원구치소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임기 내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한원찬 후보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은 팔달구 우만1동 주민들에게 수원 화성과 월드컵경기장으로 인해 문화재 보존 및 고도 제한으로 개발 제한과 노후가 심각할 뿐만 아니라 우만2동은 향후 10년간 재건축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며 “문화사업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구치소 이전은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고 말했다.수원구치소와 인접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강종묵 수원구치소 이전추진 준비위원장은 “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2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신축 이전 개원식에 참석했다.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직원 여러분은 혈액 수급과 관리에 전념하고 헌혈자 여러분은 편리하게 헌혈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175분의 경기혈액원 직원뿐 아니라 모든 헌혈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의회에서도 생명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24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제25대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윤희 회장의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수원특례시의 미래, 우리 수원시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배우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교내에서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연계해 ‘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 상담’ 행사를 진행했다.찾아가는 진로 및 취업 상담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내 진로 프로그램인 ‘진로고민러를 위한 진로 설계’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연계해 재학생들이 원스톱으로 심리상담 및 진로 상담을 연계해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이 행사를 통해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저학년이 자기 이해 및 자존감이 부족해 진로 설정이 어려운 만큼 청년특화 통합상담
23일 기준 48곳 환경개선오는 7월 중 3곳 사업 완료[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추진하는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 사업’이 참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소규모 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개선 비용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 주는 제도로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개선 등으로 구분된다.용인시는 올해 51개의 중소기업을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4억 4000만원을 투입했다.지난달 23일 기준으로 48곳의 기업
가로등형 급속충전기 추가 설치[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이 행정안전부(행안부) 주관 2022년 1분기 지자체 적극 행정 규제 해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행안부는 적극 행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지자체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전국 최초! 스마트 가로등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로 시민 편익 증진’ 등 전국 지자체의 8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주민 불편 해소 분야에서 선정됐다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공유재산 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김광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강사가 사용 허가, 변상금 부과 등 공유재산 관리와 실무 분야를 강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이찬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강사가 공유재산 행정정보시스템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실사용자인 직원들이 개선점을 건의했다.국공유재산을 이용하기 위해선 도로점용 허가 또는 사용 허가를 미리 받아야 한다.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용인시는 원상회복 명령과 함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화성시센터)가 관내 어린이 급식소 보육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적합한 식단을 보여주고 1인 1회 적정배식량 및 조리실 위생관리 교육 ‘쑥쑥이의 밥상차리기’를 내달 9일 수원대학교 건강과학대학 4층 교육실에서 실시한다.‘쑥쑥이의 밥상차리기’ 교육은 매년 어린이의 배식량 부족으로 인한 부실급식의 개선을 위한 교육이다. 화성시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위생·영양순회 관리와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배식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신청은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1~2022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주요 성과,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대상 1개, 최우수 2개, 우수 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지난 2020년도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던 수원시는 올해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수원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실적, 긴급복지 집행 실적, 경기도형 긴급복지 집행 실적,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성과
전 계층 위한 공약 제시“행정서비스 업그레이드”[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가 20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차 공약발표회를 가졌다.2차 공약 발표는 청년·노동·보육·교육·소상공인·어르신 및 사회적약자 등 전 계층을 아우르며 소외받은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는 백군기 후보의 시정 철학을 반영했다.특히 이재명 상임선대위원장의 경기도 정책을 계승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약속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용인특례시민을 향한 공약임을 강조했다.청년 공약으로는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기업의 지역인재 의무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기흥구 청덕동 도담근린공원과 수지구 상현동 소실봉공원을 새로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도담근린공원은 도심 속 산책로를 갖춘 공원이지만 산책로 노후와 토사유출로 인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용인시는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2500만원을 확보해 지난 4월부터 정비에 나섰다.곳곳이 패여 있던 기존 산책로를 대신해 야자매트와 나무계단을 설치해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했다. 공원 중심부에는 주민들이 산책하며 쉴 수 있는 퍼걸러와 벤치를 설치했고 경관 개선
추후 유튜브 통해 공개[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7일 경기상상캠퍼스 콘퍼런스 홀에서 ‘오! 경기 문화도시 포럼 – 모든 도시는 특별한가?’를 개최한다.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넘어 광역 차원의 문화도시 활성화 및 기초 지자체 간 문화도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경기도 내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지자체를 초대해 정보 및 사례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지난해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라는 선언으로 시작한 포럼은 올해 2회차를 맞아 ‘모든 도
공직자·산하기관 직원 대상다양한 정책 추진 시 활용 당부[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공직자,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수원 마이스(MICE) 산업 이해 교육’을 열었다.마이스는 기업 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회의 머리글자를 딴 만든 용어로 각종 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센터 운영, 관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산업을 말한다.교육은 윤영혜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 MICE 전공 교수의 ‘마이스 산업의 이해’, 이창현 전시컨벤션 경영연구소장의 마이스 산업의 국내·외 최
청년지원센터서 반상회 개최[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청년들의 소통·교류를 활성화하고 청년 지원 정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원 청년, 외국인 유학생들과 머리를 맞댔다.수원시는 지난 19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 5월 수원시 청년반상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는 청년 정책·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반상회에는 수원시 청년협의체 회원, 외국인 유학생(몽골·중국 청년),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수원시 청년반상회는 청년 정책·사업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활발한 교류·소통으로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