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음식과 문화아프리카 최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우리나라의 12배에 해당하는 국토를 가지고 있어 변화무쌍한 여러 가지 지형과 기후를 가진 나라다. 동식물의 종류가 많아 희귀 동식물을 자랑하는 국립공원과 자연보호구가 많다. 아프리카는 오랜 식민지의 영향으로 영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와 아프리카 고유의 음식이 어우러진 새로운 음식문화가 형성됐다.◆남아프리카공화국 음식문화의 특징남아공은 토착 요리가 거의 없고 육식을 즐긴다. 고기는 양과 소, 야생동물인 악어, 기린 타조 등 다양하며 가장 많이 재배되는
얇은 천으로 몸을 가린 것이 아닐까. 아니다. 조각품이다.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대리석을 깎아서 부드럽고 반투명한 천의 모습을 창조해냈다.해외 SNS에서 인기 스타로 떠오른 조각가는 천시 브레들리 아이브스. 19세기 미국의 조각가이다. 작품 제목은 ‘물에서 올라오는 물의 요정’이다. 19세기 후반 3년에 걸쳐 제작된 이 작품은 예일 대학교 아트 갤러리에 있다.작품 사진이 우연히 퍼지기 시작하면서 천시 아이브스는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최고의 조각 능력자’로 대우받고 있다. (기사제공: 팝뉴스)
다디단 도넛이 수북이 쌓여 있다. 50개의 도넛이었다. 이 도넛을 모조리 먹은 이는 22살의 여자였다. 깡마른 몸매의 이 여자는 약 24분 만에 도넛을 다 먹어 치웠다. 여자의 이름은 넬라 지세르. 직업은 모델이었다. 5㎏의 도넛을 다 먹고도, 넬라 지세르는 멀쩡해 보였다. 몸도 그대로였다.도넛 50개를 먹은 여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닐라 지세르는 모델이자 먹기 전문가다. 이전에도 빅맥 등의 음식을 엄청나게 먹은 바 있다. 식성과 음식물 섭취량은 엄청나지만, 몸매는 날씬하다. 넬라 지세르가 화제에 오른 주된 이유 중 하나다.24분
500마력의 엔진, 시속 100㎞까지 3.3초 만에 도달, 최고 시속 310㎞인 포르쉐 자동차가 강물에 풍덩 빠졌다. 새 자동차였다. 가격은 24만 8600유로, 우리 돈으로 3억 2000만원이 넘었다. 운전자의 실수였다.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포르쉐 전시장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다.주차 중 강물에 풍덩 빠진 포르쉐가 자동차 애호가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포르쉐 911 GT3 RS였다. 주차를 하던 포르쉐 센터 정비공의 운전 실수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관계자는 “다친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다행”이라고 밝혔다.강물에
징그러울 정도로 정교한 ‘베이비 마스크’로 명성을 얻은 가면 예술가가 ‘미국 정치인 마스크’로 다시 한 번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미국 덴버에서 활동하는 가면 전문가, 랜든 마이어의 작품이 화제다. 랜든 마이어는 지난 2011년 ‘베이비 마스크’를 선보여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그의 작품의 정가는 수백 달러 수준이었는데, 그의 작품 중 하나가 인터넷 경매를 통해 4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리기도 했다.랜든 마이어는 최근 ‘정치인 마스크’를 내놓았다. 힐러리 클린턴, 도날드 트럼프 등이 가면의 소재다. 랜든
날개가 없다. 새가 아닌 뱀이다. 그런데 하늘을 난다.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난다. 비행 거리도 100m에 달한다. 슬로 모션으로 뱀의 비행 장면을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날아간다.하늘을 나는 뱀 ‘크리소펠레아’가 눈길을 끌고 있다. S자로 몸을 움직이며 하늘을 나는 이 뱀의 영상은 최근 해외 온라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이 뱀의 길이는 약 1m 정도다. 길이도 짧고 몸집도 굵지 않다. 하지만 이 뱀의 비행 능력은 놀라울 정도다. 잔뜩 웅크린 몸통을 쭉
현지일자 2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세르비아 정교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했다. 160년 된 이 성당은 미학적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뉴욕에서 유명 관광지로 꼽혀왔다.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화재 당시 성당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유명 관광지이자 종교 시설이 화재로 소실될 위험에 놓여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한편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위 사진이 큰 주목을 받았다. 사진은 ‘화마(불 마귀)’의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불을 뿜는 괴물처럼 보인다. 이번 화재의 규모와 파괴력이 엄
한 미국인이 2일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한 사진이다. “친구가 거대한 랍스터를 잡았다”면서 올린 이 이미지는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덩치로 보면 “100살은 넘었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이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거나 반대하면서 사진의 화제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위키백과 영문판에 따르면 랍스터는 최대 70년 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나이를 판별하기는 어렵다.거대 랍스터 사진 아래에는 전문가급 댓글이 붙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reddit의 회원 mightytwin21는 랍스터는 말단소체복원
풀장과 극장은 기본이다. 엘리베이터와 도서관도 있다. 가장 압권은 요트가 잠수함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다.“슈퍼요트는 이제 잊어라!”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는 꿈의 요트가 등장했다. 잠수함으로 변신하는 이 요트는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한 회사가 선보인 것이다. 억만장자 중의 억만장자를 위한 개인용 요트다.회사의 이름을 딴 요트의 이름은 ‘미갈루 잠수가능 요트’다. 요트 겸 잠수함의 길이는 115미터에 달한다. 2층 구조다. 평상시에는 바다 위를 떠다니다가 수백 미터 아래로 잠수할 수 있다. 미국 해군의 기준에 따른 안전을 보장한다
웨딩드레스의 재료는 ‘종이’다. 값비싼 원단이 아닌 평범한 종이다. 그런데 그 결과물은 놀라운 수준이다. 값비싼 원단과 보석 장신구를 사용한 고가의 웨딩드레스 못지않다.페이퍼 아티스트, 아샤 코지나의 ‘종이 웨딩드레스 작품’의 모습이다. 이 작가는 놀라운 상상력과 더 놀라운 기법으로 종이 웨딩드레스를 탄생시켰다. 그녀의 작품은 최근 해외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웨딩드레스 외에도 가면, 머리 장식 작품 등도 함께 소개되었다.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페이퍼 웨딩드레스 4종 세트’가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
달리던 자동차에 철근이 날아들었다. 차장을 뚫은 철근은 조수석도 뚫었다. 철근의 끝이 뒷좌석까지 튀어나왔다.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상황이었다.사고 그 자체는 끔찍했지만, 엄청난 행운이 이어졌다. 조수석에 앉은 이는 간발의 차이로 생명을 건졌다. 뒷좌석의 아이도 멀쩡했다. 누워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촬영자는 말한다.문제의 사진은 최근 해외 온라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고 있다. ‘이웃의 자동차 사고 상황’이라고 촬영자는 주장한다. “조작된 사진이 아니냐?”는 일부의 반응도 있다. 엄청난 행운이 그 이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우사마 카티브 교수(컴퓨터 과학)가 개발한 수중 로봇 ‘오션원’이다. 지난주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이 로봇의 크기는 150㎝가량이다.로봇에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수면 위 배에서 우사마 카티브 교수가 모니터를 보면서 조이스틱으로 조정할 수 있다. 집게손도 있으며, 예민하고 정교한 센서를 갖추고 있어서 조종자의 의도대로 세밀한 수중 작업을 하는 데 적합하다.개발자들이 ‘인어 로봇’이라고 부르는 오션원은 최근 지중해 해저에서 꽃병을 하나 건져 올리는 데 성공했다.‘라 륀’이라는 프랑스 루이 14세의 배
[영상] 20대 여성의 ‘자살 폭탄 테러’ 장면 촬영돼터키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장면이 CCTV에 녹화된 것으로 확인되었다.사건은 현지일자 4월 27일 발생했다. 터키 북부의 부르사에서 2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폭탄을 터뜨렸다. 장소는 역사적인 모스크에 인접한 곳이고 시장도 열린 곳이었다.영상이 흐릿해 정확한 판별은 어렵지만 붉은색 원 부근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순간 주변은 하얀 연기로 뒤덮였고 군중은 흩어져 달리기 시작했다.13명이 상처를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이 위독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
엄청나게 거대한 곰이다. 발톱을 보면 보는 사람이 부들부들 떨리게 된다. 최강의 맹수로서 위용을 자랑하는 이 곰은 사람과 잔다. 한 남자가 곰 밑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다.곰도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사람의 몸에 자신의 머리를 얹고 쉰다.그런데 한순간 곰이 큰 입을 벌리고 사람의 머리를 입에 넣는다. 쏙 들어간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간이 졸이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남자는 놀라 일어났지만 공포에 질리지는 않았다. 곰이 장난을 친 모양이다. 귀찮다는 듯한 자세로 웃고 만다. 그래도 표정을 보면 좀 아픈 것 같다.사람과 낮잠을
지난주 해외 과학 매체를 장식했던 심해 해파리 소식입니다.미국국립해양대기청(NOAA)의 탐사 선박 오케아노스 익스플로러가 24일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부근에서 촬영한 해파리인데요, 외계에서 온 생명체라고 해도 될 만큼 특이한 외모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용 조명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합니다.무선 조종 잠수함 ‘딥 디스커버’가 이 해파리를 촬영했습니다. 잠수함이 마리아나 해구 서쪽에 있는 에니그마 해산(海山) 수심 3.7㎞에 도달했을 때 신비한 해파리가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과학자들은 ‘히드로 해파리’라고 설명합니다. 대부분은 수㎜ 크
정라곤 논설실장/시인 민주주의 체제에서 선거는 주권자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다.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실시된 각종 공직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자신의 권리행사를 해왔거나, 혹은 그렇게 해도 사회가 달라질 게 별로 없다는 이유로 주권행사를 포기하기도 했다. 가끔씩은 총선이나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 사회가 변화되는 전환기를 가져왔는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지난 4.13총선은 또 한번 정치지형뿐만 아니라 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더 이상 현실을 묵과할 수 없는 선량한 시민들이 표심을 통해 파당적 이익에 골몰해온 사악(邪惡)한 정치권
VOL. 344 김진호 화백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여론조사 업체 제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여론조사기관들의 결과물이 민심을 크게 왜곡시켰기 때문이다. 선거철이 다가오면 특수를 노린 업체들이 우후죽순처럼 난립하는데, 현행법상 여론조사업체 설립이 신고제여서 중앙선관위도 달리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4.13총선과정에서 나타난 왜곡된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제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 공청회 등을 열어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럼에도 매주 단위로 발표되는 여론조사에 국민들은 관심을 갖는다. 비록 선거철은 아니지만 매주
지난달 29일 네이버 등 주요포털의 실시간 검색어는 오랜 시간 ‘신천지’였다. 이날 오후 전국에서 진행된 ‘한기총해체·CBS폐쇄 촉구를 위한 신천지 10만인 궐기대회’ 때문이었다.한기총과 전국 12개 CBS사옥, 국회 및 전국 시청 앞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집회는 여러 화제를 낳았다. 지역별로 5000~1만명씩 모인 집회 현장을 본 시민들은 “신천지 교인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이토록 외칠 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내용을 들어보니 CBS의 편파보도가 도를 넘었다” “한기총의 거짓
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5월을 맞이하며 기업과 노동계는 우울하다. 장기적 경기침체로 인해 정치권이 기업 구조조정을 시사하는 가운데 조선 해운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임박하며 긴장감이 돈다. 이를 견디지 못한 노조는 자기자리를 지키려고 거리로 뛰어나와 절절한 몸부림을 펼치고 있다. 기업의 운영목적은 수익의 창출이다. 수익이 원활하게 창출되지 못하면 몸체를 조정해서 원활한 수익창출의 노선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기업의 생태이다. 그런데 이러한 기업의 시장논리를 정치권이 인위적인 개입으로 몸집만 키워 진퇴양난의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