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겨울철새 흑부리오리가 12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 갯골에서 날아오르고 있다. 흑부리오리는 유라시아, 영국, 스칸디나비아, 시베리아 남부 등지에 분포하고 북아프리카, 인도, 중국, 한국, 일본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천지일보 파주=신창원 기자]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오두산전망대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에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파주=신창원 기자]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오두산전망대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 마을에 주민들이 경운기를 끌고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파주=신창원 기자] 9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통일대교 인근에 '민통선 안보관광 즉시 재개하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다. 민간인통제선 주민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중단된 안보관광 재개와 특별재난구역 지정을 촉구하고 있다.
수도권 최고 해양생태 관광지 대송습지·고랫부리 연안·상동 연안 생태관광지 인기[천지일보=신창원 기자] 휴양과 함께 자연경관을 관찰하는 생태관광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연안습지와 갯벌 여행은 아이들에게 교육적 차원이 높아 큰 인기를 끈다. 우리나라 서쪽 바다 섬들 중 7번째로 큰 섬인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자랑은 아름다운 갯벌이다. 대부도 갯골의 깨끗한 바닷물은 다양한 동식물에게 생명을 불어넣는다. 특히 고랫부리 연안과 상동 연안, 방아머리와 대송습지는 천혜의 자원을 갖고 있어 서해의 보물섬이라고 불리면서 수도권 최고의 해양생태 관
‘낚시 금지’ 시화호 철책 넘어 들어가낚시꾼 머문 자리, 쓰레기 더미 쌓여텐트·파라솔 펴 놓고 술판 벌이기도지자체, 적극적 단속·감독 모습 없어[천지일보 안산·시흥=신창원 기자] 시화호가 불법 낚시와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주말인 2일 오후 12시쯤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 구 방아머리 선착장 인근 시화호. 구 선착장 앞 시화호 수변에는 수십명의 강태공이 낚시대를 던지고 있었다.시화호는 낚시 금지구역이다. 이곳에는 ‘관계자외 출입금지’라는 문구가 적힌 철책이 통행을 막고 있다. 하지만 낚시꾼들은 누군가 뜯어낸 철책을 통해 시
안산시 불법 어구 행정대집행 예고‘꾸준한 계도와 함께 단속의 손길이 있어야’[천지일보 안산=신창원 기자] 수도권 최대 겨울철 철새도래지 대송습지에 불법 물고기 잡이가 판치고 있다.2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 대송습지에는 불법 물고기 잡이가 기승을 부렸다. 불법으로 설치된 어망을 습지 곳곳에서 손쉽게 불 수 있었다. 한 어민은 습지 내에서 투망을 사용해 물고기를 잡기까지 했다.대송습지에는 청둥오리, 기러기, 백로 등과 함께 국제보호종 저어새가 서식한다. 어망은 물새들의 먹이활동을 막는다. 새들의 다리와 날개가 어망에 걸려 다치는 위험
[천지일보 안산=신창원 기자] 겨울철새 청둥오리가 2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 대송습지 위를 날고 있다. 대송습지는 큰고니와 노랑부리저어새 등이 찾아오는 수도권 최대의 겨울철 철새도래지로 2014년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천지일보 안산=신창원 기자] 천연기념물 201호 고니와 청둥오리 등 겨울 철새들이 2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 대송습지 위를 날고 있다. 대송습지는 큰고니와 노랑부리저어새 등이 찾아오는 수도권 최대의 겨울철 철새도래지로 2014년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천지일보 시흥=신창원 기자] 2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에서 강태공들이 낚시를 하고 있는 뒤로 각종 쓰레기가 쌓여 있다. 시화호는 현행법상 낚시 금지 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