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당이 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국가정보원 개혁 촉구 2차 국민보고대회’를 열었다.민주당은 전국 시·도당에 집회 참석을 독려하면서 당원 총동원령을 내린 결과 소속 의원 115명과 시민 3만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 장외 집회는 의원단 합창과 홍보 동영상 상영 등 문화제 형식으로 열렸다.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민보고대회에서 “국정원의 대선개입 등 국가문란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성역 없는 엄중한 처벌, 국회 주도의 국정원 개혁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가 10일 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6차 국민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당이 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국가정보원 개혁 촉구 2차 국민보고대회’를 열었다. 장외 투쟁에 돌입한 후 두 번째로 열린 장외집회다.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의원 115명과 시민 3만 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제 민주당은 주중 각 지역위원회에 당원 총동원령을 내린 바 있다. 이는 지난 3일 열린 1차 집회에서는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했던 것과 대조된다.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민보고대회에서 “지난 수십년간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쟁취한 민주주의가 이명박 정부 5년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당이 10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 촉구 2차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10일 저녁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주최의 국민촛불집회에 대한 맞불집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가 10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6차 국민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장외투쟁에 들어간 민주당이 1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개혁촉구 2차 국민보고대회’를 연다.이날 보고대회에는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장외투쟁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보고대회가 끝난 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6차 국민촛불대회에도 합류할 방침이다.일부에선 이날 최대 10만 명까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한길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주의 회복에 나선 국민, 민주당과 이에 역행하는 집권세력이 한판 대결을 진행 중”이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국 재무부 산하의 해외재산통제국(OFAC)이 미국의 세계적 반도체업체인 인텔의 북한 내 상표권 등록 신청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인텔은 북한 내 공식 대리인인 모란봉 특허·상표 회사를 통해 상표권 등록과 지적재산권 보호활동을 위한 법적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재무부 존 설리반 대변인은 9일 “특정기업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미국 기업이 재무부로부터 허가(라이선스)를 받을 경우, 미국 정부의 대북 제재에 구애받지 않고 북한과 사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다.미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탓 문화 청산운동본부’ 김명상 대표가 9월 10일 오전 9시 서울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긍정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맨발 등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성기업(주)(회장 임우근)과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가족지킴이 사무실에서 최근 진행한 전달식에서 한성기업은 해물떡볶이(450g) 2천 개를 가족지킴이에 전달했다.가족지킴이는 전달받은 물품을 성북청소년아동센터, 안덕균복지나눔센터,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세종사이버대학교 시각장애우단체, 성북구 시각장애인복지관, (사)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구세군여주지역 아동센터, 대림동 다문화포럼에 각각 전달했다.‘건강한 가정 구현’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남북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7차 실무회담을 앞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통일부는 북한이 지난 8일 7차 실무회담을 수용한다는 우리 측의 전통문을 접수했다는 내용과 함께 “아량과 대범한 제안에 찬물을 끼얹는 말을 삼가 달라”는 경고성 내용을 보낸 사실을 9일 뒤늦게 공개했다.우리 정부는 8일 오전 10시 40분경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의 7차 실무회담 제의를 수용한다는 전통문을 북측에 전달했다. 이에 북측은 오후 5시 40분경 좋은 결실을 기대한다는 내용의 회신문을 우리 측에 보내왔다.이에 대해 통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통일부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고 주장하는 시민강좌에 예산을 지원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받은 충남지역 통일교육센터 사업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일 서산시 수도회관 3층 강당에서 시민 등 121명 등을 모아놓고 ‘NLL과 남북한 관계’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실시했다.우 의원은 당시 강연자로 지난해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서 이해찬 의원에게 패했던 인물인 신진 충남대학교 교수였다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밀어내기’라고 하는 불공정한 ‘갑’의 횡포를 대표하는 행위는 사라져야 합니다. 현장에 가서 구체적인 피해 실태를 규명하는 동시에 갑(甲)을 만나 불공정 관행을 하지 않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받아내고 정당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우리 사회의 화두로 부각된 ‘갑을관계’에 대해 적극적인 중재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당내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은 최근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갑에 의한 을(乙)의 피해를 인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을이) 피해를 보는 게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정부의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9일 “박근혜 정부가 민주주의 역행에 이어 민생 역행의 길로 뒷걸음질치고 있다”고 질타했다.김 대표는 이날 서울시청 앞 광장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비난하고 “민주주의 역행에 이어 어제는 민생회복과 경제민주화를 열망하는 서민과 중산층의 요구를 외면하는 민생 역행의 길로 뒷걸음을 쳤다”고 지적했다.김 대표는 “8일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은 대기업과 부유층은 그대로 놔둔 채 월급쟁이의 호주머니만, 월급쟁이의 유리지갑만 털겠다는 것으로 최근 경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7차 실무회담을 앞두고 9일 “재발방지 문제와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총론적으로 우리 정부가 거듭되게 대화를 제의해 왔고, 북측이 어제 호응해 왔다는 부분에서 전향적으로 판단한다”며 이렇게 전했다.김 대변인은 ‘7차 회담에서 19일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총론적으로 개성공단 운영은 정치적·군사적인 상황과 관계없고 (개성공단의) 운영에 초점을 두고 논의할 것”이라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가 7일 서울 영등포 쪽방상담소에서 박철곤 사장을 비롯한 공사와 지역 관계 인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쪽방촌 전기설비 개선사업 착공 행사를 열었다.쪽방촌 전기설비 개선사업은 쪽방촌을 대상으로 노후·불량 전기설비를 개선하고, 낡은 벽지나 장판 등을 교체하는 공사(公社)의 새로운 공익사업이다.올해부터 2016년까지 총 4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7900여 개소 쪽방시설에 대한 개선작업을 진행한다.올해에는 영등포 등 1690개 시설을 우선사업 대상으로 하고, 내년부터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