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오른 사건 모두 ‘돈 문제’ ‘투명적 재정 운영’ 대책 목소리[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유독 개신교에서 도마에 오르는 사건들이 주로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 원인이 결국 ‘돈’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다. 이에 대책으로 교회 및 기독교연합체들의 투명적인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22일 저녁 서울 금천구 독산동 소재 모 교회에서 두 목사 간에 흉기 다툼이 오가면서 우리 사회에 적잖은 충격을 줬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예장합동) 전 총무였던 황모 목사가 과거 같은 평동노회 소속 목사였던 박모 목사가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의 필요할 때만 사용할 것” 비판[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스라엘이 이슬람교와 유대교의 공동 성지인 예루살렘의 알아크사 사원 내부에 24시간 작동하는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하겠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알아크사 사원은 이스라엘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종교 갈등으로 인해 격화되는 물리적 충돌의 중심지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이 현 상태를 불안케 한다는 주장에 반박하고 도발하는 측이 어디인지를 밝히기 위해 CCTV를 설치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모셰 야알론 이스라엘 국방장
본문: 계 19장지금의 좋은 때 곧 우리 하나님의 통치 때는(계 19:6) 어떤 때인가? 이 때는 송구영신호시절(送舊迎新好時節)이요, 만물이 고대하는 불로불사인영춘(不老不死人永春)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말씀하신 요한복음 8장의 영생 시대이다. 사람은 현실에 속하여 믿지 못했으나, 하나님은 사실을 말씀하신 것이었다. 사람이 말씀(누룩)으로 변화되고 하나님의 씨로 거듭난 새 피조물이 될 때(마 13:33, 눅 8:11), 하나님의 생명줄이 이어져 영원히 꺼지지 아니하는 불같이 영생한다. 이것이 창조의 근본이 아닌가? 성경은 말하고 있
도대체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답이 떠오르지 않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갱정유도 본부 남원 서당 한재오 훈장(42)은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 그 답을 찾으라고 조언한다.또한 공부는 “자신의 마음을 찾아가는 수련”이라고도 강조한다. 자신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깨달음도 빠르고 모든 분야에 앞서 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떠나버린 자신의 마음부터 찾아오라고 제자들을 재촉한 맹자의 이야기도 영상을 통해 들어보자.
하늘이 이 땅 가운데서 사람을 택한다면 그는 어떤 사람일까? 갱정유도 본부 남원 서당 한재오 훈장(42)은 “하늘은 사람을 우열(優劣)로 가리지 않고 오직 그 마음을 가릴 뿐”이라고 갱정유도 경전 부응경(符應經)의 내용을 통해 소개한다. 그 마음은 속임도 없고 거짓도 없고 오직 자기만이 알고 있는 진실한 마음인데, 특히 “종교를 하는 사람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이 아니라 그 속에 진실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하늘은 어떤 사람을 택할까? 영상을 통해 훈장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맞은편 템플스테이 앞에서 용주사 신도 비대위 및 연대단체가 공동으로 조계종 종헌종법수호 촉구 공동 기자회견 및 규탄법회를 하고 있다.
“우리 죽자, 찔러 나도 찔러. 나 죽어야 돼”사건 당시 정황 담긴 녹음파일 공개돼 파장 예상[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소속 목회자 간 흉기 난동으로 교계는 물론 사회에도 큰 충격을 준 가운데 사건 당시 정황을 유추할 수 있는 녹음 파일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개신교 매체 뉴스앤조이는 두 목회자의 만남부터 흉기를 휘두르기까지 상황이 녹음된 파일의 내용을 공개하고 황모 목사가 박모 목사를 흉기로 찌른 후 자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발생 당일인 22일 저녁 6시께 황
“하나가 돼 평화의 세상 이루자”… 광복 70주년 기념 나라사랑 평화나눔 개최[천지일보=박준성 기자] 6.25참전유공자회와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손잡고 인종과 국경, 종교를 초월한 범국민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6.25참전유공자회 사하구지회와 신천지 부산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24일 오후 부산 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중극장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신천지 자원봉사단 박정만 대표는 “시리아가 평화를 이루지 못해 난민이 생겨나고 41년간 철권통치 아래 많은 희생자가 발생해 전 세계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동국대학교 총장 선임 과정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이 개입한 것과 관련해 이사장 일면스님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맞은편 템플스테이 앞에서 열리고 있다.
제14차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정기총회 폐막이혼·재혼 신도 영성체 참여의 길 열어 “절반의 승리”“보수·개혁파 간 대립·상처 치유까지 상당한 시간 필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 세계 지역별 교구를 대표하는 주교들이 한자리에 모인 ‘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가 결혼에 관한 민감한 주제를 논의한 끝에 시대적 변화를 수용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주교들은 마지막 총회에서 이혼과 재혼 신도 등을 사례별로 나눠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두었다. 가장 격렬한 논쟁을 벌인 동성애에 대해선 기존 원칙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목소리를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대한 불교조계종 정심사(주지 원영)는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검단산 정심사에서 영산대재를 봉행했다.불교의식의 종합 전통예술로 불리는 영산대재는 국가가 지정한 무형문화재(50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이날 원영 주지스님은 신도·불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대재 봉행을 위해 인묵스님(남양주 봉선사)과 조계종 수륙재 보존회원 스님들을 청해 어산과 범패·승무 등을 통한 영산재 의식으로 모든 생명과 상세 선망 조상들을 비롯해 6.25 한국전쟁 전사자들까지 모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교회 콩히 목사의 교회 건축헌금 200억원 유용 혐의가 결국 재판부에 의해 인정됐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법원은 교회 헌금을 유용한 혐의로 콩히 목사와 교회 관계자 5명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콩히 목사는 지난 2012년 가수인 아내 호선의 미국 진출을 위해 교회 헌금을 사용해 고발당했다. 당시 콩히 목사와 재정을 담당하던 자들은 ‘크로스 오버’라는 문화사역에 투자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이들은 문화사역을 통해 교회가 성장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며 개인 횡령이 아니라고 항변했
문화재청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 대상 확정[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전국 60곳의 향교·서원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인문교육장으로 거듭난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 대상을 확정했다. 문화재청은 향교 40곳, 서원 20곳을 사업대상에 선정했으며, 이는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공모된 105건 중 전문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별했다.‘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은 조선시대 선현의 덕을 기리고 인재를 양성했던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재발
본문: 계 1-22장 (요약)하나님의 마지막 역사 계시록 성취는 어떤 것인가? 정통 선민(교인)의 배도와, 이방 멸망자에 의한 선민 멸망과, 약속의 목자에 의한 구원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계시록 성취 때, 정통 선민이었던 배도자는 기록된 배도의 일을 다 하게 되고, 멸망자는 기록된 멸망의 일을 다 하게 되며, 구원자는 기록된 구원의 일을 다 하게 된다.2000년 전 예수께서 제자 사도 요한을 하늘로 불러 장래에 이룰 것을 환상으로 미리 보여 주셨고, 사도 요한은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하였으니 곧 계시록이다. 이 계시록의 예언이
가까웠던 두 목사가 해코지 관계로 돌변사리사욕에 의한 알력 다툼으로 추측[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신도들을 교육하고 본이 돼야 할 성직자가 같은 성직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한국교회는 물론 우리 사회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저녁 서울 금천구 독산동 한 교회에서 두 목사가 서로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전 총무였던 황모 목사가 과거 같은 평동노회 소속 목사였던 박모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를 방문해 대화를 나누던 중 흉기를 꺼내 찔렀고, 박 목사가 흉기를 빼앗아 다시
한국교회오늘과내일연합, 개신교 연합운동과 사회참여 진단[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교회오늘과내일연합(이사장 이재창 목사,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22일 오후 ‘한국교회 오늘과 내일을 말한다-연합운동과 사회참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한국교회 오늘과 내일 포럼’을 열었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연합해 기도할 때 나라의 숱한 위기를 극복했다”며 “한국교회 정체성과 크리스천의 현 주소를 드러내 복음으로부터 시작된 문화와 거룩한 영향력을 인식할 것”이라고 이번 포럼의 개최 의의를 설명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계주교 대의원회의(주교 시노드)가 이혼과 재혼 신도 등을 자비로운 마음으로 포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최종보고서를 채택했다. 뜨거운 감자였던 동성애는 기존 원칙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가톨릭 주교들은 24일(현지시간) 주교 시노드 총회를 열고 이혼·재혼한 신도도 각 사례별로 영성체 참여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지만 논란이 컸던 동성애자에 대해선 기존의 원칙을 그대로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이탈리아 언론과 AFP 등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혼·재혼 등은 관용과 포용의 입장을,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불교의식의 종합 전통예술로 불리는 영산대재가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검단산 정심사에서 ‘정심사 영산대재’로 열린 가운데 영산재 의식 중 ‘시련’에 ‘바라 춤’을 선보이고 있다. 영산대재는 국가가 지정한 무형문화재(50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나이지리아 동북부에 있는 이슬람 모스크(사원) 두 곳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1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나이지리아 국가비상관리국(NEMA)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55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 그나마 부상자 대다수는 경상을 입었다고 NEMA는 밝혔다.이날 오전 5시경 나이지리아 동북부 보르노주 마이두구리의 모스크에서 두 차례의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테러범 2명을 포함해 28명이 죽고 20명이 다친 것으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금천구 독산동 한 교회에서 두 목사가 서로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22일 저녁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전 총무였던 황규철 목사가 과거 같은 평동노회 소속 목사였던 박석구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를 방문해 대화를 나누던 중 먼저 흉기로 찔렀고, 박 목사가 흉기를 빼앗아 다시 황 목사를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두 목사는 서로 다른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금천경찰서에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