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간업무회의서 메가시티 경쟁력 확보 구체화 방안 마련 주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3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이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의 중심축에 서도록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충청권 메가시티를 정치적 아젠다가 아닌, 충청권이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실현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 4개 시도가 메가시티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함께 만들고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은 충청권 중 최남단인 지리적 여건 등 여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오는 12월 3일 시행하는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사운영 조정안을 긴급히 마련해 운영한다.지난 19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를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운영하는 전남교육청은 24일부터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전체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다. 고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일반시험장학교는 27일부터, 별도시험장학교와 비시험장학교는 30일부터 12월
예비 응시인원 수시78만7000여명‧정시17만 8000여명… 코로나19 중점시, 227개 시험장 10만6443명 수험생… 확진‧격리자 빠짐없이 지원계획[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2021수능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서울시 합동TF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점 관리에 들어간다.시는 23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수능은 물론 전국적인 이동이 이뤄지는 대학별 논술면접에 대비한 특별대책도 마련했다”며 “시 교육청, 자치구가 함께하는 합동TF를 가동하고 시험단계별 집중방역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어 수백명씩 발생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했다. 정부가 전세난과 관련한 안정대책을 내놨지만,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해외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면서 우리 국민은 언제쯤 접종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는 늦어도 내년 늦가을에는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주간 이슈됐던 기사들을 정리해봤다. ◆19일부터 수능 특별방역기간… 학원서 확진자 나오면 명칭 공개☞정부
수능 당일까지 코로나19 수능 특별 방역 기간 지정2주간 모임·약속 자제하는 ‘아름다운 거리두기’ 제안[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최근 코로나19 전국적 재확산에 대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오후 특별방역 대책 발표 브리핑에서 감염 재확산에 대비해 비상 방역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부산지역은 최근 1주일간 확진자 발생 추이 등을 봤을 때 다소 안정적인 상황이나 수도권과 강원, 호남 등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긴급 대응에 나선 것이다.부산시는 앞으로 2주간
학원·스터디 카페 집중 점검확진자 발생 학원 명단 공개3만3천여개 수능시험실 마련[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가 본격적인 수능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다음달 3일 수능 당일까지 2주간을 ‘수능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한 정부는 수험생이 자주 드나드는 학원, 스터디카페, PC방, 노래방 등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또 수험생이 다니는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을 시 해당 학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교육청이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전남 도내 확진자용 거점병원 3곳과 자가격리자용 별도시험장 7곳을 운영한다.장석웅 전남교육감은 19일 오전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전라남도교육청 2021학년도 대학수능력시험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도교육청은 19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2주 동안 수능 특별 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확진된 수험생을 위해 거점병원인 순천의료원, 강진의료원, 목포의료원 3곳을 마련하고 10개의 병상을 우선 확보했다.
하동지역 6개 학교 원격수업 전환18일, 401~ 418번까지 확진 18명중학교, 유치원, 초등학교서 확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오전 브리핑을 통해 신규 확진자 13명을 발표한 데 이어 오후에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 8명(411번부터 418번까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8명은 지역 감염으로 하동군 7명, 창원시 1명이다. 18일 확진자는 401번부터 418번까지 모두 18명이다.411번부터 417번까지 7명은 하동군 내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로 같은 학년 학생이다. 이 학교는 어제 확진된 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0명과 자가격리자 3800여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과 영상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강조했다.그는 다음달 3일 치러질 2021학년도 수능과 관련해 “49만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교육계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단계 상향 효과가 나타나려면 1~2주가 소요되는 만큼 외부의 불안요소를 고려
인천시 모든 고교, 26일부터 원격 수업 전환수능시험장 점검·칸막이 설치 등 방역 조치'유증상자·격리대상·확진자' 별도 시험장 운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험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다 함께 방역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6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른 담화문을 통해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달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인천 수험생을 위한 수능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히며 이같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국 의료기관·요양시설을 비롯해 일상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해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돌파하면서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 격상 카드를 만지고 있다. 정부가 내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주 전인 오는 19일부터 ‘수능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연이틀 신규 200명대 기록… 정부 “거리두기 격상 검토”(원문보기)☞전국 의료기관·요양시설을 비롯해 일상 곳곳에서 코
수능 1주전 학원·교습소 대면수업 자제확진·격리 수험생 시험실 별도 마련[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내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주 전인 오는 19일부터 ‘수능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15일 이 같은 2021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발표했다.교육부와 교육청은 학원·교습소, 지자체는 스터디카페에 대한 방역점검을 집중 추진하고 수능 1주 전부터 학원·교습소에 대면교습 자제를, 수험생에 이용 자제를 권고한다.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학원 감
주로 일상생활 공간 크고 작은 집단감염 계속기존 집단감염 장기간·신규감염 지속 가능성↑트윈데믹 대비 올해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내년 3월15일까지 ‘2020겨울철종합대책’ 시행[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85명으로 집계됐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5명이 늘어 6733명이다. 778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587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서울 도심 광화문집회로 확진자가 급증하던 지난 9월 101명을 기록한 이후
일평균 자가격리자도 300명지난달의 두배 이상 올라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2월 3일)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의심 증상을 보여 등교가 중지된 고교생이 이달 하루 평균 5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교육당국이 긴장하고 있다.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등교일만 집계)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인해 등교 중지 조치를 받은 고교생은 하루 평균 4137.2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등교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 귀가한 학생도 4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곧 출범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수장의 후보를 정하기 위한 추천위원회가 13일 열렸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선 주자 지지도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정치권은 ‘윤석열 대망론’을 축소 평가를 하면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추진하는 피의자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공개하는 법, 이른바 ‘한동훈 방지법’에 대해 각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반헌법’ ‘반인권’… ‘추미애 휴대폰 비번 공개법’에 쏟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적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명에 육박했다. 이달 30일부터 연 소득 8천만원을 넘는 고소득자가 받는 신용대출 총액이 1억원을 넘게 되면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40%(비은행권 60%)가 적용된다.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신규확진 191명, 200명 육박… 70일만 최다 발생(원문)☞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속출하면서 13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명
일시적 위험 있는 지역·장소·시설·활동 특정수도권 휴대폰 이동량 2.2%, 전국 3.2%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연말연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위험률이 높은 시기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목표지향적 정밀방역 추진방안’을 13일 공개했다.이번 방안은 일시적인 위험 증가 우려가 있는 지역과 장소, 시설과 활동을 특정해 사전에 방역수칙에 대한 안내에 내용이 포함됐다.필요한 경우 집합제한, 집합금지, 영업
"고사장 내 확진자 발생 대응 매뉴얼 철저히 준비해야"[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박세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10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이천·구리남양주·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맞이하게 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방역과 고사장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준비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박 의원은 “수능 감독관이나 수험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을 때, 어떠한 매뉴얼을 따르는지 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세워져 있는지”에 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가 수능과 전문대 수시2차 원서접수 기간을 앞두고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오는 12월 3일 치러질 예정이다.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은 12월 3~7일까지며 성적 통지는 12월 23일에 통보된다.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통해 고3 수험생 및 N수생, 검정고시 합격생들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수능 대비를 하는 가운데 모의고사 성적이 4등급, 5등급, 6등급 중위권 수험생들이 취업이 연계되는 전문학교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권익위, 10월 민원동향 분석교육부·인천교육청 민원증가[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지난달 양도소득세 비과세 문의 등 세무 분야 민원이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지난 한 달간 수집된 민원 빅데이터(Big-Data)를 분석한 ‘2020년 10월의 민원동향’을 5일 발표했다.지난달 민원 발생량은 총 106만 8253건으로 지난달(120만 9522건)대비 11.7%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90만 2811건) 18.3% 증가했다.지역별로는 경기가 38.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