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신천지 창립 32주년 기념예배’를 열고 있다. 1984년 3월 14일 경기도 과천에서 창립한 신천지교회는 현재 전 세계에 12지파 소속 95개 교회가 설립돼 있으며 성도수는 20만여명에 이른다. 새로 입교하는 성도수가 매년 2만~3만명에 웃돌고 있다. 신천지 12지파기가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신천지 창립 32주년 기념예배’를 열고 있다. 1984년 3월 14일 경기도 과천에서 창립한 신천지교회는 현재 전 세계에 12지파 소속 95개 교회가 설립돼 있으며 성도수는 20만여명에 이른다. 새로 입교하는 성도수가 매년 2만~3만명에 웃돌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불교영산재보존회(회장 선암스님)가 오는 4월 연평도와 천안함 사건으로 순직한 군·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영산대재를 처음으로 백령도에서 봉행한다.태고종 봉원사와 한국불교영산재보존회는 8일 오전 서울 종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8~19일 서북단 백령도에서 ‘2016 세계평화와 남북평화통일 성취 영산대재’를 봉행한다고 밝혔다.태고종 봉원사 주지 선암스님은 “국민의 염원인 남북통일이 이뤄지길 바라고 우리 민족의 통합과 국운융성을 기원하는 영산재를 백령도에서 봉행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종 사부대중100인대중공사추진위원회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선학원과 조계종단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1차 화쟁원탁회의’를 열었다.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스님이 여는 말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SGI 회장이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의 명예도민이 됐다.지난 6일 서울 구로구 한국SGI 글로리 홀에서 이케다 회장의 명예도민증 수여식이 열렸다. 남경필 도지사는 이케다 다이사쿠 SGI회장을 대신해 하라다 미노루(原田稔) 창가학회 회장에게 명예도민증서를 전달했다.경기도는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헌과 한반도 및 세계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이케다 SGI회장의 공로를 높이 사 명예도민으로 위촉했다.남경필 도지사는 수여사를 통해 “이케다 회장은 냉전시대에 중국과 소련의 국경분쟁을 중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기독교방송 CBS에 대해 “신천지교회를 향한 허위보도가 도를 넘어섰다”며 강경대응 방침을 밝히고 나섰다.신천지교회 측은 “CBS가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왜곡해 신천지에 대한 악의적 허위보도를 일삼고 있다”며 “CBS의 이러한 비방보도는 교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회사의 재정적 수익을 위해 만들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신천지교회 측은 7일 “그간 CBS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경우 교계 내부의 분열로 비쳐질까 우려해 최대한 자제했다”면서
두 의원 국회기도회 참석 ‘차별금지법 반대’ 입장에 비판 성명“용납 못 할 반민주적인 참사”… 새누리·더민주 공식입장 촉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비대위원이 지난달 말 국회에서 열린 기도회에 참석해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 종교권력에 굴복한 행위라고 비판하며 사과를 촉구했다.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7일 ‘정교분리 원칙을 외면하고 종교권력에 굴복한 김무성·박영선 의원은 사죄하라’는 성명을 내고 이같이 요구했다.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나라와 교
남북 당국에 대화와 교류 지속할 것 주문[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 천주교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 당국에 대화와 교류를 지속할 것을 호소했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와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유흥식 주교)는 6일 공동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주교회의는 “북한의 핵실험과 로켓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재개된 대북 확성기 방송, 개성공단 폐쇄, 연일 계속되는 적대적 대응과 대규모 군사훈련 등이 한반도에서 일촉즉발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고 우려감을 표했다. 이에
세계여성의날 하루 앞두고 ‘기독여성과 통일’ 주제 포럼기독여성지도자나라사랑포럼위원회 ‘기독여성, 정오기도 선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세계여성의날을 하루 앞둔 7일 개신교 여성 지도자들의 모임인 기독여성지도자나라사랑포럼이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들은 한반도 통일과 대한민국의 안전 등을 염원하는 ‘2016 포럼 - 기독여성과 통일’을 개최하고 앞으로 매일 이를 위해 정오에 기도를 하기로 약속했다.이날 국내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제27대 총재에 뽑힌 유중근 전 총재가 ‘기독 여성과 통일’이라는 주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기독여성지도자나라사랑포럼이 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 본당에서 ‘2016 포럼 - 기독여성과 통일’을 개최했다. 국내 여성 최초로 제27대 대한적십자사 총재로 뽑힌 유중근 전 총재가 ‘기독여성, 정오기도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기독여성지도자나라사랑포럼이 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 본당에서 ‘2016 포럼 - 기독여성과 통일’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3.1운동에 참여했던 기독여성들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여성이 나서서 애국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기독여성지도자나라사랑포럼이 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 본당에서 ‘2016 포럼 - 기독여성과 통일’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나라와 민족, 한반도 평화 등을 주제로 시행할 ‘기독여성, 정오기도 선언’을 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날 포럼을 시작으로 정오기도를 한국교회 내 기도운동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종자연 “국민 무시한 헌법 위반 행위… 종교편향 정치인 낙선운동”한국교회언론회 “종교편향 올가미 씌워 국가 분열 조장하는 행위”[천지일보=박준성 기자] 4.13총선 앞두고 여야 정치권의 공천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종교자유정잭연구원(종자연)이 국회의원 후보 부적격자를 발표하자, 개신교계 보수입장을 대변하는 한국교회언론회가 반격에 나섰다.종교연은 지난달 말 ‘정교분리와 종교중립 원칙을 위반’한 낙천 대상 후보자의 명단과 위반 사례를 발표했다. 종교편향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은 여야 정치인의 명단을 공개한 종자연은 “이들에 대해 공천배제
개회식·폐회식만 언론 공개주요 프로그램 취재는 거부[천지일보=강수경 기자] WEA(세계복음연맹) 세계지도자대회(ILF, International Leadership Forum 2016)가 6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성황리 폐회했다고 밝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홍보와는 달리 대회는 논란을 안고 마무리됐다. 대회는 개회식과 폐회식만이 언론 등 외부에 공개됐을 뿐 토론과 회의 등 모든 행사들이 비공개로 진행돼 교계 언론들의 강한 반발을 샀다.4일 진행된 폐회식에서 한기총과 WEA는 친분을 과시했다. ‘한 몸 한 사명(엡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 참빛교회(담임 고경복) 자원봉사단이 지난 3일 송파장애인인성복지관에서 6.25 참전 유공자 30여명을 초청해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진행했다. 참빛교회 자원봉사단은 6.25 참전 용사들을 위로하고자 한의사를 통해 침 치료를 제공하고, 손·발마사지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자원봉사단은 연로한 참전용사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과 질병 등 건강상태를 데이터화해 자세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의료서비스 코너도 마련했다.행사에 참석한 최은석 참전용사는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재미를 보지 않고 사리사욕을 버
부산·경남지역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 연합수료식中·日 등 해외 수료생도 1000여명… 지교회 급성장수료생 대표 “北 ‘평화의 문’ 여는 주의 도구되길”[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 총회장 이만희)이 올해 국내 첫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을 열고 부산, 울산, 경남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총 4200명에 육박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는 연합으로 6일 울산시 남구 울산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3기 3·4반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41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교회(총회장 이만희)가 올해 국내 첫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을 열고 부산, 울산, 경남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국내외 총 4200명에 육박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안드레지파는 연합으로 6일 울산시 남구 울산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3기 3·4반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4185명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은 마태지파 1월 필리핀 수료식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