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5일 저녁 원불교가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 해원·상생·치유·화합의 특별 천도재를 거행한 가운데 폐식이 진행되고 있다. 원불교는 지난 3월 13일 초재를 시작으로 7.7천도재를 지내왔고 이날 천도재는 종재로 진행됐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5일 저녁 원불교가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 해원·상생·치유·화합의 특별 천도재를 거행한 가운데 이번 원100주년기념대회장인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이 천도재의 마지막 순서인 해원·상생·치유·화합을 위한 약속문을 낭독하자 참석자들이 천도법등을 들고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5일 저녁 원불교가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 해원·상생·치유·화합의 특별 천도재를 거행한 가운데 이번 원100주년기념대회장인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이 해원·상생·치유·화합을 위한 약속문을 낭독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5일 저녁 원불교가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 해원·상생·치유·화합의 특별 천도재를 거행한 가운데 원불교 성직자인 12명의 교무가 나와 연화무를 헌공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5일 저녁 원불교가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 해원·상생·치유·화합의 특별 천도재를 거행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이 나와 분향단에 분향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5일 저녁 원불교가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 해원·상생·치유·화합의 특별 천도재를 거행한 가운데 원불교 성직자들이 일원상서원문과 반야바라밀다심경, 참회게 등 독경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5일 저녁 원불교가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 해원·상생·치유·화합의 특별 천도재를 거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천도법등을 밝혀 손에 들고 간절히 기도를 드리고 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5일 저녁 원불교가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 해원·상생·치유·화합의 특별 천도재를 거행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진혼무가 펼쳐지고 있다. 진혼무는 죽은 이의 넋을 달래 고이 잠들기를 염원하는 뜻을 담은 춤이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5일 저녁 원불교가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근현대 100년 해원·상생·치유·화합의 특별 천도재를 거행한 가운데 원불교 성직자와 교도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 자리에는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야스쿠니무단합사철폐소송 원고단 등 100여명의 유족들도 참석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인이 번역한 최초의 한글 주기도문이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기독교사연구소는 최근 이수정(1842∼1886)의 주기도문 번역본이 실린 ‘더 바이블 소사이어티 레코드(Bible Society Record, BSR)’를 발견했다고 밝혔다.한국기독사학연구소장 총신대 박용규 교수는 지난해 여름 미국 내 도서관들을 방문해 사료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이수정의 주기도문 번역본을 처음 발견했고, 출처를 추적한 끝에 미국성서공회가 발간하는 정기간행물 ‘더 바이블 소사이어티 레코드’ 1885년 5월호에 실렸음을 확인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청소년들에게 “행복은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다”고 조언했다.교황은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을 위한 ‘자비의 희년’ 행사에서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스마트폰에 빗대어 행복을 설명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그는 “앱을 아무리 업데이트하더라도 사랑 안에서의 자유와 위엄을 얻을 수 없다”며 “행복은 값이 매겨져 있지 않아 살 수도 팔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는 항상 원하는 대로 행해지지 않으며 올바른 길을 선택하게 하는
교회언론회 4대 디지털중독 포럼“성중독, 타락한 인간 죄성에서 출발죄성 고백… 하나님의 형상 회복해야”“쇼핑중독, 마음속 우상숭배·노예상태교회공동체로 가서 이웃관계 힘써야”“디지털 중독, 개인만의 문제 아냐신앙공동체 문제로 인식·풀어가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 3월 평택에서 신원영(7)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계모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 동안 모바일 게임 아이템 구입에 6000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전 국민을 경악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 계모 김씨는 게임에 빠져 수천만원을 지불하면서도 원영군에게 겨울 옷도 제대로 입혀
과반수 “작년 전도 경험 없어”기도시간은 기독인의 두 배졸업 후 진로 ‘가장 큰 고민’[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목회자 예비생들인 신학대학원생 10명 중 7명은 하루 성경을 읽는 시간이 35분이 채 못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서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대원생들은 절반이 넘는 수가 전도를 해본 경험이 없다고 밝혀 ‘전도사’라는 직책을 무색하게 했다.20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 측 교단지인 기독교연합신문이 창간 28주년을 맞아 전국 11개 신학대학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사회·종교 인사들이 참여한 동성애퀴어축제 반대단체들이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허가한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을 규탄하는 한편 퀴어축제 기간 올바른 성문화 회복을 위한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이건호 회장)와 탈동성애인권포럼(상임대표 이요나 목사) 등 37개 시민종교단체들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기자회견을 열었다.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등은 성명을 통해 “박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강력하게 비난했다”며 “
교수협 “동대 서울캠퍼스 개교 이래 최대 규모”[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만수 교수 해임, 학생들 고소 철회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한 동국대(서울캠퍼스) 교수가 202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서울캠퍼스 개교 이래 최고로 많은 교수가 서명에 동참한 것이다.동국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국대 교수 202명이 한만수 교수 해임과 학생 고소를 철회하라는 서명에 동참했다”며 “서울캠퍼스 교수 서명으로만 따지면 개교 이래 최대 규모로 파악된다”고 밝혔다.교수들의 연이은 서명 동참은 지난 4월 12일 문과대 교수 34명이
천도교 취임식서 종단 주요 핵심사업 계획 발표[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천도교중앙총부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이정희 교령의 취임식을 열었다.이정희 교령은 취임사에서 “저에게 주어진 천명을 가슴에 안고, 새하늘 새땅에 사람과 만물이 새로워지는 후천개벽의 새 역사를 이룩하기 위해 신명을 다 바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 교령은 종단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총부의 개혁 없이 천도교의 미래는 없다. 교역자의 의식을 개혁하겠다”며 “또한 새 시대에 맞는 교헌과 규정을 개정안을 마련하기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21일 오후 2시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반도 평화조약안’을 채택했다.NCCK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위성발사로 개성공단이 폐쇄되고 UN대북제제가 강화되는 등 한반도가 다시 정치적‧군사적 긴장이 고도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7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남북이 상호적대와 대립을 중단하고 평화조약 체결에 앞장설 것을 촉구하는 평화조약체결 행정청원을 했다.이후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한반도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국제 캠
現선거법 개선안 찾기 본격화지역대중들 여론 직선제 우세출·재가자 3가지안 열띤 토론[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내년 총무원장 선거를 치르는 조계종이 현행 선거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사부대중의 직선제 열망이 커지고 있다.조계종단 내에서는 ‘직선제’와 전 호계원장 법등스님이 제안한 ‘(가칭)염화미소법안’, 종단쇄신위원회가 마련한 ‘종단쇄신위안’ 등 3가지 개선안이 집중 논의되고 있다.조계종 종단혁신과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100인대중공사(공동추진위원장 도법스님)는 올해 상반기 대중공사의제로 ‘총무원
내달 15일까지 광화문 광장 밝혀[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5월 14일)을 앞두고 석가모니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가 서울 광화문 봉축점등식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했다. 점등한 봉축등은 부처님오신날인 내달 15일까지 광화문 광장을 밝힌다.20일 저녁 7시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보 제35호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을 원형으로 전통등연구회에서 제작한 ‘사사자삼층석탑등’에 점등했다. 18m 높이로 제작된 사사자삼층석탑등은 네 마리의 사자가 탑을 받들고 있는 모습이다. 등 주위에는 부처에게 주악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교황청 문화평의회가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스포츠’를 주제로 제1회 국제대회를 오는 10월 5~7일 바티칸 시노드홀에서 연다.이번 대회는 국제사회의 각계 지도자들이 모여 신앙과 스포츠가 어떻게 긍정적 가치 증대에 기여하면서 인류 발전에 봉사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행사로 열린다. 유엔(UN)과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가 후원한다.교황은 대회 개회사를 선언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교황청 문화평의회 의장 잔프란코 라바시 추기경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IOC 본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