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선보인 6세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새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적용그릴·헤드램프 일체형 전면부 디자인 첫 적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가 완전히 탈바꿈했다. 내달 출시될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현대차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기자단을 대상으로 ‘더 뉴 그랜저’의 디자인 프리뷰 행사를 열고 내·외장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019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22~23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 소재 롤링힐스 호텔에서 진행한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 가능 모빌리티를 위한 파워트레인 기술의 혁신(Innovation of Powertrain Technologies for Sustainable Moblilty)’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현대·기아차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최신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의
8세대 완전병경 모델… 콰트로·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 2015년 ‘디젤게이트’로 불리는 배출가스 조작사건 이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개점휴업’ 상태나 다름없었던 아우디가 약 4년 만에 국내 시장에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를 선보였다.아우디코리아는 23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에서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를 공개했다.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2011년 이후 8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A6 8세
정부, ‘수소 인프라·충전소 구축 방안’ 발표올해 86기 구축… 2040년 1200기로 확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오는 2022년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차로 30분 이내로 갈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310곳이 만들어진다. 현재 전국에 수소충전소 31기가 운영 중인데, 이를 올해 말까지 총 86개로 확대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은 22일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을 통해 2022년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일반 충전소 190개 버스 전용충전소 60기 등 250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
가로수길 ‘EQ퓨처’ 전시관 개관EQ브랜드 첫 전기차 EQC 론칭[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년 후 서울의 모습을 포함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는 ‘EQ 퓨처(EQ Future)’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벤츠코리아는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가로수길에서 ‘EQ 퓨처’ 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Q는 벤츠의 전기차(하이브리드 포함) 전용 서브 브랜드다.2층 규모의 전시관에는 벤츠가 제시하는 서울의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인 ‘비전 서울 2039’가 소개된다. 벤츠는 자사의 미래 모
한국 진출 15년 만에 첫 ‘1만대 클럽’ 청신호가솔린·디젤 총 6개 라인업… 고객다변화 추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그룹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4년 만에 부분변경된 ‘뉴 MINI 클럽맨’을 국내 출시했다. MINI는 2005년 국내 진출 이후 처음으로 올해 연간 판매 1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MINI코리아는 2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포비 베이직’에서 3세대 부분변경 모델 ‘뉴 클럽맨’을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뉴 클럽맨은 4개의 도어와 5개의 풀 사이즈 시트, 양방향으로 오픈되는 후면부의 스플릿 도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운전자의 주행성향에 맞는 부분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기술인 머신러닝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ML)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은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자율주행을 해주는 기능으로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의 주요 기술 중 하나다.SCC-ML은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운전자의 주행성향을 차가 스스로 학습해 SCC 작동 시 운전자와 거의 흡사한 패턴으로 자율주행을 해준다.기존의 SCC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격렬해지고 있다. 또 일본 의류브랜드 유니클로의 광고 내용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모독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근로정신대 피해 당사자인 양금덕(90) 할머니가 패러디 영상을 통해 유니클로와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이밖에도 국민의 명령, 분양가 상한제, 구글 위성지도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거세지는 ‘공수처’ 공방… 민주 “우선처리” vs 한국 “정치테러”☞(원문보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쉐보레가 지난 18일 한국소비자학회 주관으로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중소형 자동차 소비 트렌드 변화’ 특별 세미나에 참여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품 라인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친환경 고효율 라이트사이징 엔진을 확대 적용해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이용태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상무는 “국내 중소형 자동차 시장에서도 SUV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쉐보레는 트랙스를 통해 국내 소형 SUV시장을 최초로 열었던 것처럼, 중소형 자동차 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30만t급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V 프로그레스’호를 선단에 합류시키고 해운사업을 확대한다.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8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V 프로그레스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정택근 GS 대표이사(부회장)를 비롯해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사장), 이영환 GS칼텍스 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정 대표이사의 부인인 최지은 여사가 선박 명명을 위한 대모(代母)로 나서 선박에 ‘V 프로그레스’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안전 운항을 기원했다.V 프로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 독일 연방자동차청(KBA)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9월 독일에서 1만 167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0% 급증한 수치다. 이는 지난달 독일 시장의 자동차 판매 증가율(22.2%)을 크게 웃돈 것이다.이에 따라 현대차의 9월 독일 시장 점유율은 4.8%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종전 기록(2015년 9월·4.7%)보다 1%p 증가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홈퍼니싱 리딩기업인 ‘이케아(IKEA)’와 손잡고 신개념 연계 마케팅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홈퍼니싱은 가구와 더불어 각종 인테리어소품을 이용해 집을 편리하고 개성 있게 꾸미는 일을 말한다.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이케아 광명점 야외 광장에 마련된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빌리지’는 혼라이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 유쾌한 퍼포먼스 ‘코나 하이브리드’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 현대차 차량들과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주한외교단에 “한국은 지금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라는 역사적인 변화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의 차기 법무부 장관 유력설에 대해 청와대가 “어떤 후보를 염두에 두고 있는지는 대통령이 가진 생각이지 그걸 추측해서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조국 사태·아프리카돼지열병·정경심 교수·피우진 증언거부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文대통령 “평화 마지막 벽 마주해… 넘으면 밝은 미래”☞(원문보기)문재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가을을 맞이해 두 번째 고객감사 이벤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여행상품권과 건조기, 최신 에어팟 등 다양한 감각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선물들이 마련된 ‘오감만족’ 이벤트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응모할 수 있다.전시장 내방 이벤트는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힐링 여행상품권(100만원, 2명) ▲대∙확∙행(크고 확실한 행복) LG 트롬건조기(5명) ▲행복 애플 에어팟2(10명) ▲즐거움 백화점상품권(1만원, 50명) ▲여유 스타벅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에 초청하는 선수 4인을 포함, 최종 84인의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BMW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을 포함, 총 16개국에서 80명의 LPGA-KLPGA 선수들이 이미 참가를 확정했다. 여기에 LPGA를 대표하는 폴라 크리머, 전인지를 비롯해 KLPGA 김예진, 박소혜가 초청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 세계 현대자동차 차량 정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뤘다.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충남 천안시에 있는 현대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에서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제13회 현대자동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13th Hyundai World Skill Olympics)’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가 1995년부터 격년마다 개최해 24년 역사를 자랑하는 ‘현대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는 세계 각국에 있는 현대자동차 정비사의 정비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브랜드 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 총 3만 1126대를 판매해 매출액 8364억원, 영업손실 1052억원, 당기 순손실 107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차량 판매 감소 등으로 11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3분기 판매는 글로벌 자동차시장 둔화 및 내수시장 침체에 따른 판매감소 여파로 판매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7.2%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누계 판매는 수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세를 기록했지만, 매출은 내수 시장 점유율 상승 영향으로 전년 대비 2%의 증가세를 유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019 생산개발본부 신 제조기술 전시회(ME:WEek 2019)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경기도 의와시에 있는 의왕연구소 생산기술연구개발동에서 현대·기아차 및 그룹사 임직원, 380개의 1차 부품협력사 임직원, 국내 대학 교수 및 연구원 등 약 4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4일간 열렸다.‘ME:WEek 2019’는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생산기술(ME·Manufacturing Engineering)’ R&D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현대·기아차와
정부 ‘드론 규제혁파 로드맵’ 논의·확정공항 등 인근 비행허가… 드론공원 확대“21조원 경제효과, 17만명 일지리 창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자율주행자동차에 이어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드론 분야에 대한 규제도 개선된다.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무조정실 등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논의·확정했다.정부는 드론 시장이 향후 2028년까지 약 2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7만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전망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하이브리드↓·전기차↑현대·기아차 세계 2위[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해 글로벌 전기 동력 차량 시장에서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세계 전기동력차 판매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8 글로벌 전기동력차(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이 전년 대비 61.6% 증가한 122만대를 판매했다.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둔화하면서 일본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116만대가 판매되며 2위에 그쳤다. 이어 유럽 시장이 전기차 판매의 증가로 전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