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에너지사용 최적화[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그린뉴딜 ‘스마트그린산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사업’에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음.한전은 광주광역시 첨단 국가산업단지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참여하는데 이번 사업은 한전이 보유한 K-BEMS 기술을 산업단지에 적용하는 모델로 정보통신전문기업인 LG U+, 에너지관리 분야 전문 중소기업인 삼미정보시스템, SQI SOFT, 인포트롤테크놀러지, 바스코ICT 등이 함께 구축사업을 진행하게
장 시장 “매년 사업 확대·추진[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구미시가 10일 무을면 무이리 마을회관에서 장세용 시장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마을에 소형저장탱크·가스공급배관·사용자시설을 설치해 저렴하고 안전하게 LP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보급사업에 총사업비 10억 7500만원을 투입해 87가구를 지원했으며 가스시설 현대화를 통해 가스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최정학 이무리 이장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오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78억원, 매출액 59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6%, 12.7% 성장했다고 9일 공시했다.오리온은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오리온 중국 법인의 매출은 14.4%,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상반기 출시한 ‘초코파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구미시가 지난 7일 지산동 구미발갱이들소리 전수관에서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 주관으로 제17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구미발갱이들소리’는 구미 지산들에서 전해오는 농요로 신세타령,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모찌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 등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돼 있다보존회는 발갱이들소리가 지난 1999년 4월 15일 경북도 무형문화재 지정된 이후 전승·보전을 위해 매년 정기발표회를 개최해왔다.이번 정기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정읍시청 뒤편 1.2㎞ 구간… 라벤더·트릭아트 등[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 수성동 구미마을의 건물 외벽과 담벼락이 정읍의 향기를 담은 한 폭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시는 정읍시청 뒤편 구미마을 1.2㎞ 구간에 ‘향기도시 정읍’을 테마로 5개의 향기 치유길(라벤더, 구절초, 유채꽃, 단풍, 벚꽃)과 지형·공간을 이용한 포인트 벽화, 테마 골목 등을 조성, 벽화 정비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구미마을 벽화길은 지난 2016년에 지역공동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재능기부를 통해 처음 조성됐
문화갈증 해소-소비촉진 기여[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구미시가 지난 6일 ‘2020년 경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 소비운동’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각 기관에 공유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서면, 온라인 국민심사 등 1차 사전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로 선정됐다.이 평가에서 시는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지역제품 판매로 소비촉진에 기여한 점, 자동차극장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2일 구미주지역 주한 외교사절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야간관광 및 힐링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코로나 진정 이후 관광시간 분산 및 지역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 테마도 함께 들어있다. 행사는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른 방역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실시된다.이번 팸투어에는 라트비아, 페루, 온두라스 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 및 인플루언서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
내․외국인 파워 인플루언서와 함께 만드는 한국홍보 영상[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K-방역과 파격적 관광홍보 영상 등 세계의 이목이 한국으로 쏠리는 가운데 파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영상물 제작과 글로벌 홍보를 본격 시도한다고 4일 밝혔다.공사의 이번 시도는 외국인들이 코로나로 당장 한국을 찾지 못하더라도 한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 확대해, 종식 이후에는 꼭 방문해보고 싶은 관광목적지로 한국을 버킷리스트에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이며, 특히 파워 인플루언서의 시각에서 한국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는 새로운 방향의 사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4일 김천시청에서 경북에 위치한 자동차 관련 5개 기관과 경상북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개 기관은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등이다.이날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스마트 모빌리티 부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인증 프로세스와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 및 관련 법규에 관한 정보를 교류한다.경북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신규기업 유치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무노조 경영의 대명사였던 삼성전자 내 노동조합이 출범한지 1년여만에 사측과 첫 상견례를 하고 단체교섭에 돌입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 따르면 삼성전자노동조합공동교섭단(삼성전자사무직노동조합, 삼성전자구미지부노동조합, 삼성전자노동조합,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삼성전자 회사 측 간 단체교섭 상견례가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자리에는 공동교섭단 측 교섭위원으로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 진윤석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공동교섭단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사측 교섭위원으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구미호뎐’에 등장한 녹즙아줌마의 정체로 두억시니가 추정되고 있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8회에서는 녹즙아줌마가 첫 등장했다. 이 녹즙 아줌마는 상대의 손을 잡으면 해당 인물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을 알아내는 능력을 가졌다.이날 방송에서 녹즙아줌마는 이동욱에게 자신의 정체에 대해 “나는 이무기의 동업자 정도라고 말하지”라고 말하며 사라졌다.방송 후 녹즙아줌마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정체를 두고 ‘두억시니’라고 예상했다.‘두억시니’는 머리를 짓누르는 귀신이
대통령상 등 각종 상 수여[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오는 31일부터 경북도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0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출신 명창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국악대회다다.31일 예선경연은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1일 본선경연은 대면 심사로 진행할 예정이다.대회참가는 명창부, 일반부, 고등부, 신인부로 나눠지며, 참가종목은 판소리, 관악, 현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이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물드는 단풍에 조심스레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안전’이겠죠. 여기 고민을 해결할 장소를 소개합니다. 바로 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인데요. 관광공사는 혼잡도, 교통량, 소셜관심도,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비대면지수가 높은 관광지를 추천했습니다. 100곳 중 주요 관광지를 소개합니다.●강원도 정선-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과거 석탄운반로인 운탄고도와 백운산 등산로를 이어 만든 하늘길.●강원도 영월
교통사고 피해가정과 영·유아 사회복지시설에 기저귀 기부[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7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으로부터 교통사고 피해가정과 영·유아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영·유아 기저귀 382팩을 기부받았다.유한킴벌리㈜은 지난해 영유아 기저귀 100팩을 교통안전공단에 기부하고, 올해도 교통사고 피해가정 13곳, 구미시 저소득 가정 10곳,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유아 기저귀 382팩을 기부했다.공단은 기부받은 물품을 교통사고 피해가정에는 직접 전달하고, 구미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는 비영리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리온이 과즙 젤리 ‘마이구미’ 안에 상큼한 오렌지 잼을 담은 신제품 ‘마이구미 잼(JAM)’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마이구미 잼은 100% 오렌지 과즙 잼이 들어 있어 과일 본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젤리의 겉과 속을 서로 다른 과일 맛으로 구성했다는 점도 특징. 포도 맛과 사과 맛 2종의 쫄깃한 젤리 안에 말랑한 오렌지 과즙이 들어있어 씹을 때마다 풍성한 과일 맛과 색다른 식감을 선사한다.오리온은 2030 여성들이 가볍게 즐기는 디저트와 스트레스 해소용 리프레시 간식으로 새콤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26일 경북도는 지역 확진자는 해외유입으로 포항에서 2명, 구미 1명 총 3명이 나왔다고 밝혔다.포항에 사는 내국인 2명은 각각 인도네시아와 이란에서 입국한 후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구미에 거주하는 1명도 러시아에서 입국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81명이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내달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025년까지 매출액 77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글로벌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총 25개국 537개 매장을 개설해 해외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소진세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 회장은 22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유가증권시장 시장 상장은 프래차이즈업계 최초라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며 교촌의 비전인 글로벌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제2성장의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관광통역안내사 47명 참여 수료해이론 현장학습 병행 불교문화체험[천지일보=최윤옥 인턴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문화사업단)이 관광통역안내사 및 관광업계 종사자 47명을 대상으로 ‘2020년 템플스테이 통역 인력 양성교육’을 마쳤다.문화사업단은 21일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말레이·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언어권의 방한 외국인과 일하는 국내 관광업계 종사자 및 관광통역 안내사가 참여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국보와 보물의 절반 이상이 불교 문화재임에도 이를 외국어로 자세히 통역하고 안내할 수 있는 전문적인 해설이나 자료가 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전국에 조성된 학교숲 중 6개 학교를 2020년 학교숲 우수사례로 선정해 발표했다.학교숲은 청소년에게 친자연적인 학습 공간 제공과 정서 함양 증진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 조성하는 산림, 수목을 말한다.학교숲 우수사례는 산림청에서 2011년 이후 매년 조성 분야와 사후관리 분야를 나누어 6개 학교를 선정해 조성을 담당한 지자체에 상금과 포상(산림청장상)을 하는 제도다.올해는 11개 시도에서 22개 학교가 경쟁해서 조성 분야 3개 학교와 사후관리 분야 3개 학교가 각각 선정됐다.신
‘구미호뎐’ 촬영지 어디길래? ‘관심집중’[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드라마 ‘구미호뎐’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는 이연(이동욱 분)과 남지아(조보아)가 설렘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드라마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극 중 이동욱은 전설 속 이미지로 각인된 구미호를 2020년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주역, 구미호 이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조보아는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 남지아 역을 맡았다.한편 과거 이연과 남지아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