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와콘의 상위 기업 SAK-3(싹쓰리)에 투자했던 이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여권은 한숨 돌리게 된 모습이다. 인도 최대 종교 분쟁지인 우타르프라데시주 아요디아에서에서 22일(현지시각) 대형 힌두교사원 축성식이 열렸다.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가 전국에 도입된다. 지난해 국제 해킹조직의 국내 공공분야 공격 시도 가운데 80%는 북한 소행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국제 정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오는 11월 5일)를 10개월가량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확실시되고 있다.CNN, ABC, CBS, NBC 등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 공화당의 2번째 대선 후보 경선인 23일(현지시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를 거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아이오와주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하며 ‘대세론’을 굳혀가는 모양새다.민주당 소속 바이든 대통령은
[런던데리=AP/뉴시스] 미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뉴햄프셔주 런던데리의 한 유세장에 도착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뉴햄프셔주에서 미국 대선의 유권자 민심 척도인 첫 예비경선이 치러졌다. 2024.01.24.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뉴햄프셔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꺾고 승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도적인 승리로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11월 재대결이 그 어느 때보다 유력해 보인다.AP통신은 현재 25%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3.6%, 헤일리 전 대사가 45.6%를 각각 득표했다고 전하면서 자체 분석을 통해 트럼프가 승리했다고 전했다.이번 뉴햄프셔 예비선거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경선 후보를 사퇴한 이후 치러진 첫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美뉴햄프셔 공화 경선, 트럼프 승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화요일인 23일은 북극한파(寒波)가 한반도를 덮치며 전국 대부분이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61, 사법연수원 17기)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고(故)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였던 김진성씨와 관계에 대해 “저와 매우 위험한 관계이고, 위증을 부탁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이동통신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천지일보=방은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두 번째인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대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21일(현지시간) 후보를 사퇴하면서 아이오와주에서 압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간 양자구도가 된 뉴햄프셔 경선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로이터통신, CNN에 따르면 디샌티스 주지사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영상에서 “나는 오늘 선거운동을 중단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21일(현지시간) 후보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승리의 길이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지자들에게 자원봉사와 기부를 요청할 수 없다”며 사퇴 결정을 발표했다.이어 “트럼프가 현직인 조 바이든보다 우수하다. 그것은 분명하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디샌티스 주지사는 한때 트럼프 전 대통령을 대체할 유력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지난해 5월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미국 공화당 대권 주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미국대사가 북한에 억류됐다가 석방 직후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모친을 선거 광고에 등장시킬 예정이라고 20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경선)를 하루 앞둔 22일 방영 예정인 3분 분량의 이번 광고에는 오토 웜비어의 모친인 신디 웜비어가 지난해 2월 헤일리 전 대사의 대선 출정식에서 연사로 나서 발언하는 모습을 담았다.신디 웜비어는 광고에서 아들 오토가 북한에 억류돼있던 시기 유엔 대사로 있던 헤일리가 가족들에게 힘이 돼 줬다며 지지를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쟁 상대인 니키 헤일리의 이름을 조롱하면서 인종차별 공격을 하는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트럼프는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헤일리 후보가 인도 이민자의 딸이라고 거듭 언급하면서 "님브라(Nimbra)"라고 불렀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지사 출신인 헤일리 후보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뱀버그 출생으로 어릴 적 이름이 니마라타 니키 란다와였으나 항상 "니키"라는 이름으로 불려왔다. 헤일리라는 성은 1996년 결혼하면서 갖게 된 것이다.자신도 이민자의 후손이자
[팜비치=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아들 배런(왼쪽), 멜라니아 여사의 부친 빅토르 크나브스(왼쪽 두 번째)와 함께 18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베데스다바이더씨 교회에서 열린 아말리야 크라브스(78)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9일 소셜미디어 X에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24.01.19.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을 대상 해당 지역구에 재출마할 경우 페널티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간의 가자지구 분쟁은 이미 국제 정치 지형을 재편했다. 정부가 대중교통비의 20~53%를 절감할 수 있는 ‘K-패스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 지난해 11월 시중에 풀린 돈이 여섯 달 연속 늘었다.◆與, 동일 지역 3선 이상 페널티… 영남·중진 정조준에 ‘폭풍전야’☞(원문보기)국민의힘이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을 대상 해당 지역구에 재출마할 경우 페널티를 주겠다고
[천지일보=방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대권 탈환의 첫 관문인 미국 아이오와주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무섭게 16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에서 득표경쟁에 돌입했다.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아이오와주 공화당 당원대회에서 개표율 99%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0%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다음으로는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1.2%,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미 대사가 19.1%의 표를 얻어 그 뒤를 이었다.일찍이 각종 여론 조사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는 예상됐다. 관심사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남북 정상이 대남, 대북 관련 정책을 담은 신년사로 맞붙더니 또 서로에게 적대감을 드러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연일 ‘주적’ ‘전쟁’ ‘초토화’ 등 표현으로 위협 수위를 끌어올렸고 전날에는 ‘대남 주적 헌법 명기’ 등 거친 발언을 쏟아내자 16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반민족적 집단’ ‘도발 시 몇 배 응징’ 등의 단어로 거칠게 맞대응한 것이다. 국민의힘이 시스템 공천 제도를 도입한다. 공천 심사 때 현역 의원 7명은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18명은 감점을 줘 경선을 치르게 할 방침이다. 3선 이상
(디모인[美아이오와주] A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의 첫 대선 후보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밤 디모인에서 열린 '나이트 파티'에서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4위 후보들과 큰 격차로 승리하며 대세론에 힘을 실었다. 2024.01.16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대통령선거의 대장정을 연 아이오와주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록적인 승리를 거두며 ‘공화 대세론’을 입증했다.CNN 방송에 따르면 16일 새벽 1시 52분 99% 개표 결과, 전날 밤 코커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0%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했다.라이벌이었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1.2%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19.1%)를 가까스로 이기고 2위에 올랐다. 의미 있는 첫 승리를 거머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승리를 확정한 뒤 “지금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공화당 첫 대선 후보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예상대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이제 첫 경선이지만, 4건의 형사 기소에도 전례 없이 큰 격차로 이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재대결을 노리는 당내 우위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아이오와주는 선거 일정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는 만큼 역사적으로 대선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2008년과 2012년에 민주당 버락 오바마를 지지했던 정치적 격전지였던 아이오와주는 현재 등록 공화당원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트럼프, 美공화 아이오와 경선 승리… 이변은 없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트럼프, 아이오와 코커스 승리”
[천지일보=방은 기자] 미국의 최고 미인을 뽑는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현역 공군 장교가 왕관의 주인이 됐다. 스마트폰 아이폰이 중국에서 판매 부진을 겪으면서 애플이 가격 할인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대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가운데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카운티에서 당시 대선 때 트럼프 전 대통령이 4000표 정도 더 받는 오류가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 북한이 핵무기를 실제 사용할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미국은 비핵화를 대북정책 뒷순위로 두고 북한과 관계 정상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과거 북핵 협상을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