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6일 전날 진행된 4.5 전주을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 비판의 말을 쏟아냈다.천하람 위원장은 이날 ‘고공행진’ 팀블로그에서 ‘4.5 재·보궐 결과의 의미와 영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이같이 밝혔다.천하람 위원장은 “전주을 재·보궐선거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이 김종인·이준석 체제에서 추진한 ‘서진정책’의 성과가 대부분 소멸한 것이 확인된다”며 “국민의힘이 호남권에서의 추락을 방치하는 경우 호남 출향민이 많은 수도권, 충청권 등의 표심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고 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내년 총선에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동안 국정을 운영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밝혔다.김종인 전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김종인 전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과반을 못 얻으면 그때부터 바로 레임덕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김종인 전 위원장은 “내년은 집권 2년 차에 대한 중간 평가를 하는 상황”이라며 “(총선에서)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면 국민이 실질적으로 정권에 대한 심판을 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야당(더불어민주당)은 백날 극한 투쟁하는 게 최대 목표라 생각하는데, 그거 해 갖곤 표가 안 나온다”고 밝혔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친이낙연계 싱크탱크 ‘연대와공생’ 포럼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옛날에 정보가 모자라고 일반 국민이 뭘 잘못하는지 인식하기 어려울 땐 야당의 극한투쟁이 알리는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스스로 정보를 접하는 능력이 높아져 야당이 소리 안 쳐도 국민이 다 안다”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3일 당대표 후보들을 겨냥해 제주 4.3과 여순(여수·순천) 사건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제주에서 4.3 유가족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김종인 지도부를 거치면서 5·18 민주화운동, 여순 사건, 4·3 사건 등에 전향적이고 유족 마음을 이해하는 자세로 임해왔다”며 “지도부 선거에 임하는 모든 분은 4·3과 여순 사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 4.3 사건은 제주도에서 발생한 남로당 무장대와 토벌대 간 무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GS리테일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로컬 마케팅을 펼친다. GS더프레시와 GS프레시몰은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손잡고 명품 경기미를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생산된 이천쌀 등 경기미가 저렴하게 판매되는 행사다. 할인 금액 폭도 최대 30%로 올해 생산된 햅쌀 구매 방법 중 가장 큰 혜택으로 쌀 소비량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인당 구매 횟수는 제한이 없으나 하루 할인 총액은 6만원이다. 이번 로컬 할인 행사를 위해 참여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치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 장관이 차기 총선에 출마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고 차기 총선도 1년 이상 남았지만, 대표적인 ‘친윤’ 그룹으로 분류되고 대중적 관심이 뜨거운 만큼 여권의 ‘러브콜’과 총선 차출설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 한 장관의 총선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한 장관의 경우 법무부 장관을 영원히 할 수는 없다”며 “(한 장관이 법무부 장관을) 그만두면 변호사를 하든 정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경선이 19일 5선의 주호영 의원과 재선의 이용호 의원 간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 의원과 이 의원을 제외하고 출마가 거론되던 다른 중진의원들이 후보 등록 전 모두 접은 상태다. 이로인해 집권여당의 새 원내사령탑 선출이 사실상 경선 형식을 빌린 추대 성격을 띠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이번 선거전 초반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자천타천 중진 의원 10여명이 거론됐지만, 김학용(4선), 박대출·윤재옥·조해진(3선) 의원 등은 막판까지 고심한 끝에 결국 출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4일 국민의힘 내홍에 대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책임지고 원내대표를 내려놓으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대통령을 향해서 신군부라 평가하는가 하면 자기 성 상납 문제에 대해서 ‘경찰 간부에게 적당히 해결해 주겠다’는 이런 것들을 폭로하고 있다”며 “사실 대통령이 (내홍을) 풀어주는 게 제일 좋다.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이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전 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과 관련해 “국민에 절망을 줬다”고 평가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20일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새로운 지도자가 선출되면 취임 100일은 집권 목표, 무엇을 할 것인가를 판별할 수 있는 기간”이라며 “지난 100일 동안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절망감을 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이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에서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재로 당을 공식 전환한다. 이날 전국위에선 비대위 체제 전환을 위한 당헌 개정안과 비대위원장 임명이 연달아 진행된다. 여당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면 이준석 대표 체제는 자동적으로 종식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 비대면으로 전국위를 열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권성동 당대표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비대위원장 임명권’을 부여하는 당헌 개정안을 처리한다. 투표시간은 9시 30분, 10시 30분, 11시 30분 총 세 차례다. 이후 오후 2시 화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환황해권 해양 생태계 보존‧복원 실천 방안 모색과 실천을 위한 국제 협력 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충남도가 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개최한 ‘제8회 환황해 포럼’을 통해서다. ‘해양을 중심축으로 환황해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연 이번 환황해 포럼에서 김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환황해 지역에는 크고 작은 해양 재난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적조, 고수온, 미세 플라스틱 등 해양환경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해양 환경과 생태계가 파괴되면 황해와 공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3일 “김종인 의원이 아무리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원장) 전문가라 하더라도 이번까지는 맡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지금 김 의원에게 다시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얘기했지 않을까 이런 추측들을 많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 현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라고 하는 것은 총선과 지방선거가 있다면 공천권 등 여러 가지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이건 단순하게 정상적인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해 비대위를 만드는 것”이라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어떤 사람이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원장)을 맡아야 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너무 여러 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비대위원장은) 두 가지 요건이 있어야 한다”며 “대통령에 종속되면 안 되고 대통령과 소통은 잘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인 상황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전환 말고 대통령실 개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에 하 의원은 “비서실에서 최소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3.6%p 하락한 가운데 여권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6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지지율이 높아야 국정 운영하는데 동력과 자신감이 생긴다. 지지율이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아주 중요한 지표”라며 “민생의 문제가 나아지지 않고 우리 당내의 갈등 상황이 조기 수습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단시간 내에 올라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방송: 여의도 하이킥 94회■일시: 6월 28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자 다자 외교무대에 데뷔하는 첫 일정인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7일 스페인으로 출국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환송 행사에 여권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 대표인 이준석 대표가 자리를 함께하지 않아 이목이 쏠렸습니다.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윤리위 징계 논란이나 친윤계와의 공개 충돌 등을 빚고 있는 이 대표와 대통령실 간 불편한 기류가 노출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27일) 오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으로 출국한 가운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환송장에 참석하지 않아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하다.28일 오후 2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여의도 하이킥 94회에서는 이 주제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박상병 정치평론가가 사회를 맡았으며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이외에도 김종인, 왜 장제원 포럼에 갔나?, 이재명 당권출마 초읽기, 윤석열 데드크로스 이유는?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여의도 하이킥’은 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국민의힘은 원래 뿌리가 대통령 정당이었기 때문에 국민의힘에 소속된 많은 의원은 오로지 대통령만 쳐다보고서 사는 집단 아닌가”라고 지적했다.김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의원모임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주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그해서 정치적으로 크게 발전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선거에서 국민의 의사를 확인했으면 그에 따라 정당이 반응을 보내야 다음에 미래가 보장되는 것이지,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지나갈 것 같으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6일 “유한한 개혁동력을 적재적소에 써야 하는데 당이든 신정부든 이런 것들을 실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선생 제73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흰머리 세 가닥’을 페이스북에 올린 배경을 묻는 질문에 “개혁동력이라는 것은 항상 유한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당 윤리위원회 징계 절차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 회동이 취소됐다는 보도에 대해선 “저희는 지금까지 대통령과의 논의사항, 접견 일정을
ESG경영 CEO자문위 열어ESG 성과 확대방안 논의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4일 서울 aT센터에서 2022년 ESG경영 CEO자문위원회를 열고 공사의 ESG 전략을 공유하고 성과 확대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6월 발족한 공사의 ESG경영 자문위원회는 유장희(前 동반성장위원장, 이화여대 교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학계, 국제기구, 언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환경경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경호 서울대학교 환경보건학과 교수와 김종인 원광대학교 교수, 윤덕찬 지속가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학생선수 등 180여명 참석[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2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날 해단식에는 학생선수, 운동부 지도자, 감독교사, 학교장, 교육장, 전라남도체육회 및 경기단체 유공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전라남도선수단은 학생선수 703명, 임원 176명 등 총 879명이 참가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3개 등 5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