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풍계리 갱도 움직임 지속최근엔 4번 갱도 활동도 포착외부보단 내부문제 영향 관측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7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동향이 포착된 지 석 달 넘게 지났고 지난달부터는 임박설이 나돌고 있지만 실제 행동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급성 전염병 창궐, 그리고 여름 장마까지 덮친 형편이라 일단 내부 문제에 주력하면서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석 달째 北핵실험 가능성 거론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은 북
누적 발열 465만여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1만명대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21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발열 환자가 1만 7250여명이 발생했고, 1만 9천52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65만 719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462만 7840여 명이 완쾌됐고, 2만 927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
노동신문 사설서 밝혀[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2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을 반드시 관철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당 결정은 혁명의 요구이며 인민이 주는 지상의 명령’이란 제목의 사설에서 “제5차 전원회의 결정은 그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반드시 관철해야 하는 최중대사”라고 밝혔다.이어 “인민들이 겪는 생활상 고충을 하루빨리 가셔주는 것보다 더 중차대하고 책임적인 사업은 없다”고 강조했다.또 “우리를 압살하고 질식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더욱 가증되고 있으며 돌발적인 중대
누적 463만여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가 이틀째 1만명대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20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1만 882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2만 106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63만 993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460만 8320명이 완쾌됐고, 3만 154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밝혔다.전날 기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유열자(발열자)가 나흘째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지난 16일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환자가 2만 36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 4월 말부터 발생한 누적 발열자는 460만 1790여명이다. 북한은 이 중 99%가 넘는 456만 5320여명이 완치됐으며 3만 639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전날 기준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15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황해남도 일대 전염병 발생 확인[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새로운 전염병까지 확산하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등 핵심 간부들이 전염병이 창궐한 지역에 의약품을 보내 민심을 다독였다.조선중앙통신은 17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의 책임일군(간부)들인 조용원 동지, 리일환 동지, 김여정 동지, 현송월 동지는 16일 가정에서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을 급성 장내성 전염병이 발생한 황해남도 해주시와 강령군의 주민 세대들에 보내달라고 부서 초급당위원회에 제기하였다”고 보도했
‘99% 완쾌’ 주장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2만명대로 나타났다.조선중앙방송은 17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2만 316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2만 843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58만 142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99.104%(454만 390여명)가 완쾌됐고, 0.894%(4만 960여명)이 치료를
누적 사망자 73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 연속 2만명대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16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2만 60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3만 209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55만 826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51만 1950여명이 완쾌됐고 4만 623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신규 사망자는 1명
캐나다서 개최된 MSP 출범식 계기로 양자 만남[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미 외교부 차관이 14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만나 핵심광물 공급망 등 글로벌 경제안보 이슈를 논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은 이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 주도로 열린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출범식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양자 협의를 가졌다.두 차관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핵심광물,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품목의 공급망 협력 이행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또
누적 453만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2만명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15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3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동안 전국에서 2만 99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3만 538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북한의 일일 신규 발열 환자 수 2만명대는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53만 224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447만 9860여명이 완쾌
사망자 공개 안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 연속 3만명대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1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3만 28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4만 26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50만 233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444만 4480여 명이 완쾌됐고, 5만 778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밝혔다.
“北도발시 단호히 대응”“외형상 北코로나19 호전”[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13일 북한이 최근 마친 전원회의 결론과 관련해 “대남, 대외 강경 행보를 재확인했지만 구체적 사항은 언급하진 않았다”며 “추가적인 후속 동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전원회의에서 8차 당 대회에서 밝힌 대내외 전략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그간 분야별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모든 행위에 대
누적 발열 447만명 육박[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3만명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13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3만 67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4만 265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북한의 일일 신규 발열 환자 수 3만명대는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46만 952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440만 4210여명
누적 발열 443만여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4만명대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1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4만 6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이 기간 4만 604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443만 280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436만 1560여 명이 완쾌됐고, 7만 116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신규 사망자는 1명 발
자위권 차원 무력 강화 의지南·美 겨냥한 직접 위협 없어北, 남측 향해 ‘대적투쟁’ 표현尹 ‘북한은 적’ 발언 등에 맞불대내문제로 핵실험 미뤄질 수도대남·대미 라인에 리선권‧최선희한미일 국방, 2년 7개월만 회동미사일 경보훈련 등 정례·공개화[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의 국가 정책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 노선을 결정하는 노동당 전원회의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주재 아래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맞물려 소집된 당 전원회의인 만큼 관련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을 받았지만 다행히도 핵실험에 대한 언급은 없었
韓 “북핵 문제 中역할해야”中 “비핵화 해결에 협조할 것”[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들의 안보 사령탑이 총출동하는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10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막을 올렸다.아시아안보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 안보 사령탑들이 총출동하는 행사로 지난 2002년부터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려 샹그릴라 대화로 불리고 있다.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20년과 2021년 연속 취소돼 3년만에 열렸다.이날 회의를 계기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웨이펑허 국방부장은
누적 434만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4만명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10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4만 554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5만 525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북한의 일일 신규 발열 환자 수 4만명대는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34만 992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426만 5860여명이 완쾌됐
누적 430만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5만명대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9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5만 86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6만 470여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전날 5만 4610여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5만명 선이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30만 4380여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421만 610여명이 완쾌됐고, 9만
김정은‧정치국 위원 등 참석의제에 대한 내용 언급 없어최소 하루 이틀 더 개최 전망코로나·경제‧군사력 논의 예상[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가 시작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참석했다.북한의 제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과 맞물려 소집된 당 전원회의인 만큼 관련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실제 전원회의는 북한이 국가 정책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 노선을 논의해 결정하는 주요 회의체다.◆北, 김정은 사회로 당 전원회의조선중앙통신은 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전날 소집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8일 송해(본명 송복희·95)의 별세 소식에 “선생님은 국민 모두의 어른이자 벗이셨다. 마음이 아프다”며 애도를 표했다.전날 미국으로 출국한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송해 선생 별세’라는 제목의 글을 적고 “세계적 최고령 MC 송해 선생님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 국민에게는 아프게 또 하나의 시대가 갔다”고 했다.이 전 대표는 “선생님은 국민의 사랑을 받으신 명실상부한 ‘국민MC’셨다. 그러면서도 한참 어리고 부족한 저를 마치 친구처럼 대해 주셨다”며 “제가 국회의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