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5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24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6일 신규 확진자는 600명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40명보다 84명 많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수도권이 346명으로 66%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178명으로 34%의 비율이다.시도별
지역발생 484명, 해외유입 29명 발생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523명’경기 186명,서울 127명, 인천 24명 등누적확진 7만 1241명, 사망자 1217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발생하면서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오는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최근 신규 확진자가 다소 감소했으나 곳곳에서의 감염 사례가 지속돼 현재 적용 중인 거리두기 조치는 앞으로 더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방대본, 성인 확진자 40명 대상 후유증 연구 중간결과 발표감염 3개월 탈모에 운동 숨찬 증상… 6개월엔 피로감 높게60대 이상 고령층 및 중증환자서 폐 기능 저하 등 확인우울증·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정신과적 증상도 다수 발견[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에게서 감염 3개월 뒤 탈모, 6개월 뒤엔 피로감 등의 후유증이 나타났다. 일부에선 폐섬유화가 진행되는 경우도 확인됐다.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발생했다.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13명 발생하면서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1241명(해외유입 5869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22명이 발생해 누적 1217명(치명률 1.71%)이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이다.신규 확진자 513명 중 484명은 지역사회에서, 2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2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금요일인 15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올 전망이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영서와 충청권 내륙, 전라권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지역에 한 때 비가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의 경우 낮 한때, 경남 서부 내륙 지역은 늦은 오후 한 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기온이 낮은 산지의 경우 눈이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을 보면, 경기 동부 지역과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지역에서 5~10㎜를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5㎜ 미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오전 5시를 기준으
새해 들어 꾸준히 줄면서 400~500명대 발생코로나19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 ‘500명대’정부 “1·2차 유행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아”“급격한 거리두기 완화, 확진 늘 가능성 높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소 누그러든 가운데 오늘(15일)도 500명대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적용 기간을 오는 16일 연장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지난 11월 3차 대유행이 시
경기 129명, 서울 103명, 인천 21명 수도권서 253명전국 교정시설 총 7만 578명 코로나 전수검사 진행[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줄어 들었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다.14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파악된 확진자는 총 37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확인된 379명보다 6명 감소했다.확진자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이날 오후 6시까지 103명이 추가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것에 대해 “인과관계가 확실치 않더라도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의협 코로나19 대책본부 전문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에 대한 권고안’을 만들어 14일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청장, 국무총리 실 등에 전달했다.의협은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피해보상은 인과관계가 입증된 후에 보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이번에는 안전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가능한 많은 국민이 접종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종근당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에서 표준치료군에 비해 약 2.9배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종근당은 코로나19 중증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러시아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 100여명에게 10일간 위약과 나파벨탄을 투약해 조기경보점수(NEWS)가 7점 이상인 고위험군 36명을 분석한 결과 통계적 유의성 지표인 p-value가 0.012로 입증 목표인 0.05 이하에 확실하게 도달했다. 조기경보점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도 성남 소재 소규모 교회 2곳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연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14일 성남시에 따르면 수정구 A교회 신도 56명 중 18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A교회 신도 1명이 지난 8일 최초로 감염된 후 목사 부부와 다른 신도 16명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다.신도 중 2명은 지난달 BTJ열방센터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돼 방문자 명단에 기재됐으며 지난 12일 확진됐다.또 중원구에 있는
지역발생 496명, 해외유입 28명 발생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500명경기 171명, 서울 134명, 인천 25명 등누적 7만 728명, 사망자 총 119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4명 발생하면서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728명(해외유입 5842명)으로 집계됐다.최근 1주일(8~14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674명→641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4명 발생했다.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4명 발생하면서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728명(해외유입 5842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해 누적 1195명(치명률 1.69%)이다. 위·중증 환자는 380명이다.신규 확진자 524명 중 496명은 지역사회에서, 2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1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전국 대부분에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과 충청권에선 이날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지난 11일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이날 아침까지 내륙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이어가고는 있으나 아직 전국 곳곳에서 발생해 500명을 밑돌고 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5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500명보다 41명이 적다확진자의 지역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303명(66%), 비수도권이 156명(34%)으로 여전히 수도권 비중이 크다.시도별로 보면 경기 150명, 서울 130명, 부산·광주 각 2
접촉자 검사·자가격리 비용 등 논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역학조사 거부 등 방역지침을 위반한 데 대해 직접 구상권 청구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도 이들 확진자들의 진료비 중 건보공단 부담액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한 데 이어 정부도 구상권 청구 추가대응을 논의하겠다는 것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BTJ열방센터에 대한 구상권 청구 여부와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에 뿌리는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제인 한미약품 ‘한미 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의 주성분이 COVID19 바이러스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등재됐다.네이처(Nature)가 출간하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화학연구원이 진행한 ‘람다카라기난(λ-carrageenan) 성분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한 시험관 내 세포 실험’ 결과 논문을 12일 게재했다.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유래 성분인 람다카라기난은 한미약품이 최근
지역발생 536명, 해외유입 26명 발생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 593명 기록경기 201명, 서울 152명, 인천 22명 등누적 7만 212명… 사망자 총 118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62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212명(해외유입 5814명)으로 집계됐다.최근 1주일(7∼13)간 신규 확진자 수는 869명→674명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실 확인 후 손해액 산정진료비 총액 중 공단 부담 진료비 약 26억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종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해 전국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산이 발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BTJ열방센터에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공단은 13일 설명자료를 통해 “국가의 행정명령 위반, 역학조사 거부 및 방역방해 행위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의 진료비에 대해 부당이득금 환수 또는 구상금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2명 발생했다.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62명 발생하면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7만 212명(해외유입 5814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20명이 발생해 누적 1185명(치명률 1.69%)이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이다.신규 확진자 562명 중 536명은 지역사회에서, 2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8명,
경남 진주시 기도원 관련 37명 무더기 감염방역당국 “열방센터 관련자들, 전화 안 받아”“검사 비율 32.8%에 불과… 추가 확산 우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든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종교시설과 관련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특히 종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관련 사례는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전체 570여명 규모에 달하는 인원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