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개종 과정에서 사망” vs “거짓말”‘강제성’ 놓고 피해자-가해자 주장 상반전국 이단상담소 “우리와는 상관없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남 화순 한 펜션에 감금돼 개종을 강요받는 과정에서 이를 거부하다 질식 사망한 고(故) 구지인 사망 1주기를 지내며 교계에 논란이 확산됐다. 고인이 신앙생활을 했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대규모 규탄집회를 열며 기득권 개신교계에 회개를 촉구하고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반면 강제개종을 진행한 가해자로 지목되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측은 도리어 강제개종이 거짓말이라며 맞서고
“강제개종에 숨진 여성 벌써 2명… ‘구지인법’ 제정해야”강피연 “피해자 1000명 대부분 여성… 여성인권 문제”[천지일보=임혜지·홍수영 기자] “대통령님과 국회의원께 호소합니다. ‘인권 대통령’이 치리하는 대한민국. 이 자유 대한민국에서 나라 망신을 자초하는 일부 기독교인들의 개종 강요, 즉 강제개종 실태를 전수 조사해 주십시오. 관련자들을 엄벌하고 근절대책 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강제개종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관계자들이 한 번도 제대로 처벌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강제개종 실태를 하루속히 파악해 법망을 교묘하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성도들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앞에서 열린 한기총 규탄 궐기대회에서 강제개종 중단과 개종 목자 처벌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날 이들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에서 발생한 강제개종 시도에 의한 납치·감금 사건을 규탄했다. 더불어 지난 2007년과 2018년 강제개종교육을 거부하다 숨을 거둔 고(故) 김선화씨와 고(故) 구지인씨 사건에도 지속되는 강제개종에 대한 처벌과 대책을 촉구했다.
3일 강원서 강제개종 납치·감금인권 짓밟고 돈 버는 ‘강제개종’2명 사망, 매년 수백명 유사피해신천지, 강제개종 대책 강력 촉구[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 3일에는 강원도 춘천에서 한 남편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인 아내를 경기도 포천의 외딴 집에 감금하고 폭행·협박까지 동원해 ‘개종교육 동의서’에 사인할 것을 강요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단상담사들이 법망을 빠져나가기 위해 가족을 이용해 ‘개종교육 동의서’를 작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 주십시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성도들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앞에서 열린 한기총 규탄 궐기대회에서 강제개종 중단과 개종 목자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이날 이들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에서 발생한 강제개종 시도에 의한 납치·감금 사건을 규탄했다. 더불어 지난 2007년과 2018년 강제개종교육을 거부하다 숨을 거둔 고(故) 김선화씨와 고(故) 구지인씨 사건에도 지속되는 강제개종에 대한 처벌과 대책을 촉구했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김정수) 부산교회가 지난 25일 오픈 세미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부산교회에서 ‘와서 참과 거짓을 분별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신천지교인의 가족과 일반 초청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강의에 나선 김정수 지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경을 바탕으로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라는 이름의 성경적 의미를 설명하며 자의적인 교명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사랑하는 가족·정겨운 이웃과”오케스트라·국악·태권무·댄스 등[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울산교회(배철한 담임강사)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지역 주민과 이웃, 가족·지인 등을 초청해 ‘옥빛하늘예술제’를 열었다.이날 크리스마스 행사는 오후 3시~5시 울산교회 5층에서 지역 주민과 이웃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1부 시작 공연은 울산교회 학생회 관악대 등 130여명의 대규모 합창단이 ‘할렐루아’ ‘아름다운 강산’ 등을 선사하며 막이 올랐다. 어어 ‘늘빛 예술단’이 모듬북·장고·소고
정라곤 논설실장/시인탈(脫)종교화 현상이 세계적 추세라고도 한다. 유럽, 특히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사는 사람들은 종교적 신앙 없이도 자신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미국의 종교사회학자 필 주커먼 교수가 1년여 덴마크와 스웨덴에 거주하면서 그 나라의 다양한 사람을 만나 조사하고 인터뷰한 결과를 담아 ‘신 없는 사회(Society Without God)’ ‘더 이상 신앙은 필요 없다(Faith No More)’라는 책자를 발간했는데, 그 내용은 사람들이 비종교적인 분위기 속, 무종교에서도 도덕적이고 풍요로
청도공설운동장서 1만2000명 그라운드 퍼포먼스 ‘눈길’지역 인사들 “수료생, 평화 전파해 행복한 세상 만들 것”신천지자원봉사단, 전국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으뜸’[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 다대오 지파(지파장 최명석)가 21일 경북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5반 수료식’을 열고 20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외국인 수료생도 166명 포함됐다. 다대오지파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재적 1만 2000명을 넘겼다.이만희 총회장은 “잘못되고 부패한 것은 온전한 것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9일 전북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군산평화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도마지파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108기 12반 수료식 및 도마지파 군산평화교회 봉헌예배’를 열고 있다. 신천지 도마지파(지파장 이재상)는 이날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교육 과정을 이수한 9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기총, 성경적 근거 없는 신천지 비방 멈춰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우리 장로들이 신천지예수교회에 와서 직접 확인해 보니 세상에서 말하는 신천지에 관한 소문은 편견에서 비롯한 오해였고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은 성경의 참뜻과 신앙의 참모습을 올바르게 가르치고 있는 신천지를 그토록 미워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기성교단 출신의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소속 장로들은 12일 ‘서울 종로구 한기총 해체 촉구 규탄대회 및 해체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호소했다. 약 100명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