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총파업 준비상황 발표 및 파업거점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9일 천막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총파업 시점으로 확정했던 28일을 이날 기자회견에서 29일로 수정하고 ▲비정규직 철폐 ▲정리해고 철폐 ▲노동법 개정 ▲장시간 노동 단축 ▲민영화 저지 등을 촉구했다. 이날 총파업 기자회견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들은 오는 29일 지역 총파업을 진행하며, 31일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 일부 공약 내용, 재정적 부담으로 보류·폐기돼[천지일보=지유림 기자] 2010년 7월 1일 닻을 올린 지방자치 민선 5기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한 결과 공약이행 과정에서 지자체의 한계들이 노출되고 있는 점이 확인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106일간 진행했던 ‘민선5기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대한 최종 결과를 16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지방재정위기가 공약이행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재정대책이 시급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15일 오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청계천 다리까지 물이 차오르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15일 오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청계천 산책로가 물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15일 정오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67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진수 서울시의회 부의장, 독립운동가 후손, 런던올림픽 펜싱 동메달리스트 전희숙 선수, 위안부 피해자를 돕는 블로거 김정환 씨 등이 4명씩 3개 조로 나눠 11번씩, 총 33번 타종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IT 환경 변화와 고객 요구에 발맞추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리뉴얼 홈페이지는 일동제약만의 웹 아이덴티티를 강조키 위해 디자인을 간결하게 개선하는 한편, 방문고객의 편의성·사용성·접근성·정보획득 용이성 등을 고려해 사용자 중심의 사이트로 구축했다. 회사와 제품에 대한 기본 정보는 물론, 건강정보, 실시간 주가정보 등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아로나민, 비오비타, 메디폼, 캐롤에프 등 주요 제품의 브랜드 홈페이지와 채용 페이지, 그리고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를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위안부 문제를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한일 양국 간의 관계 회복을 호소했다. 이날 10시께 서울시청 광장에는 일본 전통의상과 한복을 입은 일본 여성 500여 명이 모여 들었다. 이들은 한국으로 시집온 일본 여성들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의 회원이다. 모임 대표인 에리카와 야스에 씨는 “위안부 문제를 일본에 있을 땐 몰랐다”며 “한국에 시집오고서야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10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위안부 문제를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일본인 여성 500여 명은 집회 후 탑골공원까지 거리행진에 나섰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10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이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위안부 문제를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외쳤다. 한국으로 시집 온 일본인 주부 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집회에서 한 회원이 사죄문을 낭독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2014년이 되면 서울시 모든 학교에서 정수기를 볼 수 없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4년까지 서울지역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고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하는 ‘급수시설 개선사업’을 마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먹는 물 전용 수도관에서 바로 물이 공급되는 음수대 설치를 골자로 한 학교 급수시설 개선사업을 해왔다. 이미 서울시내 학교 1323곳 중 746곳에서는 정수기 대신 아리수 음수대를 사용하고 있다. 아리수 음수대는
여성의 참여, 권한 확대 강조[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를 바로 세우고자 하면 먼저는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하면 가정을 먼저 바로 세워야 합니다. 이 때문에 유엔이라는 가정에 여성의 진출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UN Women과 덕성여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 폐회식이 열린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강연회를 통해 “유엔과 국제 평화,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의 진출·리더십·참여가 중요하다”며 1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13일 오후 3시 서울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에서 UN Women과 덕성여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 폐회식이 열린 가운데 UN 반기문 사무총장이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UN과 세계발전에서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 반 사무총장은 국제적 평화와 발전을 위한 여성 리더십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강연회에는 반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덕성여대 지은희 총장이 참석했으며 덕성여대 등 국내 여대생 200여 명과 아시아-아프리카 여대생 200여 명 등 총 400여
“현장에 다량 인화물질” 안전수칙 위반여부 조사[천지일보=지유림 기자] 13일 오전 11시 23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경복궁 옆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신축 공사현장 지하 3층에서 불이 나 4명이 사망하고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인 지하 3층에서 작업하던 김모(50) 씨 등 4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머지 23명은 연기를 흡입해 서울대학교병원, 을지백병원, 강북삼성병원, 적십자 등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 중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있던 작업자는 피어오르는 연기 탓에 20여 m 아래로 추락해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13일 오전 11시 23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옆 국립현대미술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의 사상자와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화재 사고 현장에서 부상자가 실려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13일 오전 11시 23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옆 국립현대미술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의 사상자와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한 소방대원이 매캐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화재 사고 현장에서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13일 오전 11시 23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옆 국립현대미술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의 사상자와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종로소방서 유건철 서장이 화재 사고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