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경남대학교지점 최영수 차장은 지난 31일 경남대학교 국제협력관에서 유학생 300여명에게 불법환전거래(환치기)와 보이스피싱사기에 대한 유의사항을 알려줬다.울산대학교지점 박성연 과장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울산대학교 국제관회의실에서 유학생 150여명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은 유학생들을 통해 사기이용계좌가 지속해 증가함에 따라 특별히 마련됐다.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김양숙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가 남한 사회 적응으로 바쁜 탈북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9일 안산 CGV 고잔점 8층에서 탈북민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감성나눔 문화의 밤’ 행사를 가졌다.‘감성나눔 문화의 밤’ 행사에는 안산시 관내 탈북민 150여명이 가족, 지인들과 같이 참석해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영화를 관람했다.이날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석한 탈북민 이모(50, 남)씨는 “코로나 시기 이후로 영화를 본 적이 없었는데 경찰서에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9일 오후 6시 출제된 오퀴즈 2문제 정답이 공개됐다.오후 7시 ‘LG가전‘ 오퀴즈는 “LG전자 ㅂ ㅅ ㅌ & 다품목 가전 특집전! 가전은 LG! 더이상 고민하지말고, 우리집 가전 ~39% 할인으로 구매해보세요!”이다.정답은 ‘베스트’이다.오후 7시 ‘하나은행’ 오퀴즈는 “점점 치밀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 ㅎ ㄴ ㅇ ㅋ 로 전담 마크!”이다.정답은 ‘하나원큐’이다.한편 오퀴즈는 오퀴즈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9일 오후 6시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보이스피싱 예방 라이브 방송은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맞서 손님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금융감독원이 함께 준비한 민관 협력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라이브 방송은 금융감독원 소속 금융사기 예방 전문 직원과 하나은행 직원이 직접 출연한다. 이들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과 피해 사례, 대처 방법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 라이브 방송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23일 피해자 210명에게 166억원 상당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대인 최씨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피해자들이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벌을 촉구했다.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시민사회 대책위원회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피해자 나모씨는 “최씨는 부산에서 감당하지 못할 임대사업을 벌여 피해자가 270여명에 달하고 피해액은 수백억원을 넘어간다”며 “임차인들에게서 가로챈 돈으로 온몸에 명품을 두르고 다니고 구속되기 바로 전까지도 아난티에서 유유자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한 청주지점 직원이 청주청원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OK저축은행 청주지점에서 진행된 감사장 수여식은 OK저축은행 청주지점 이소라 대리와 청주청원경찰서 백석현 서장을 대신해 내방한 수사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OK저축은행 청주지점 이소라 대리는 1200만원 상당의 현금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 A씨가 객장 안팎을 오가며 통화하는 것을 수상히 여겼고, 이소라 대리는 A씨에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23일 양산남부시장에서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를 했다.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과 금융감독원이 함께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행사에는 김양숙 상무와 직원들 그리고 양산남부시장 상인회 김성제 회장 등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장금이 어깨띠와 배지를 달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팜플렛을 배부했다.BNK경남은행 양산금융센터에서는 전통시장 금융서비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경찰이 지난 1년간 보이스피싱과 전세사기 등 7대 악성 사기 단속을 벌여 약 4만명을 검거하고 이 중 3천여명을 구속했다.2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사기범죄 3만 1142건을 수사한 결과 3만 9777명을 검거하고 2990명을 구속했다.경찰은 악성 사기를 ▲전세 사기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 사기 ▲가상자산 유사수신 사기 ▲사이버 사기 ▲보험 사기 ▲투자·영업·거래 등 기타 조직적 사기 ▲5억원 이상 고액 피해사기 등 7개 유형으로 묶어 수사했다.유형별 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새마을 금고를 방문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건전한 운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군자·신반월·안산중앙·안산서부·안산동부)를 각각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14일 밝혔다.최근 발생한 뱅크론(대규모 현금 인출) 사태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뒤 이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안산시 새마을금고협의회 측은 “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토스가 지난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전개한 보안 캠페인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보안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토스의 보안에 대한 철학과 태도를 알리는 것을 취지로 했다. 토스는 캠페인 필름 네 편과 두 편의 오리지널 필름, 보안 캠페인 홈페이지 등 콘텐츠와 채널을 통해 보안이라는 주제를 전달했다. 또 새롭게 떠오르는 중고거래 사기에 대한 이슈를 환기하고 그에 따른 위험에 대해서도 다루며,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토스의 노력을 알렸다.‘대한민국 금융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토스가 함께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진례기업금융지점에 근무 중인 직원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김해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 직원은 지난달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5800만원을 인출하려던 고객 서씨(70대)의 재산을 보호했다.앞서 서씨는 타 은행에서 정기예금을 해지한 후 BNK경남은행으로 송금한 상황에서 지점을 방문했다.진례기업금융지점 직원은 앞선 상황을 인지하는 동시에 서씨가 거액의 현금을 급히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겼다.이어 서씨로부터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이 범죄에 연루됐다며 구속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올해 상반기 은행권 민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10일 ‘2023년 상반기 금융 민원 동향’을 통해 올해 상반기 금융권에 4만 8506건의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만 4333건) 대비 9.4%(4173건) 증가한 규모다.이 중 은행권 민원은 848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4% 증가했다. 유형별로 여신(55.0%)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고, 예·적금(9.1%), 보이스피싱(8.6%), 신용카드(3.4%), 방카슈랑스·펀드(1.2%) 등이 뒤를 이었다.여신 관련 민원 중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올 하반기 경찰청과 함께 정보 취약계층 대상 보이스피싱 근절사업을 확대하겠다고 7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이를 위해 경찰청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노출도와 홍보효과가 높은 대중교통 매체를 활용해 국민들이 최신 보이스피싱 사례를 쉽게 익히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서울지하철 주요 6개 노선에 홍보를 시작했으며, 향후 전국 지하철로 홍보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또 KB국민은행은 경찰청 주관 ‘보이스피싱 특별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시니어 고객의 모바일뱅킹 활용 능력 향상 및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KB국민은행이 진행하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50대부터 70대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을 방문해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총 110회의 교육을 통해 2200여명에게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KB국민은행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를 활용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에 ‘1사 1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금융교육 전문 강사인 창녕지점 김덕원 부지점장은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사회 초년생의 금융거래 방법 및 노하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려줬다.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김민준 학생(3학년 4반)은 “오늘 들은 금융교육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자산 형성 시 자신의 소득과 향후 필요 자금 등을 고려해 계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가 발견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우편물 도착안내서는 등기우편물을 수취인 부재 등으로 배달하지 못해 우편물 도착 사실을 알리기 위해 주소지 출입문 등에 부착하는 안내문이다.우정사업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위조 우편물 도착안내서’는 우체국에서 발행하는 안내서와 형태가 다르며, 특히 “등기우편물을 실제 수령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절대로 신분증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내은행들이 고령층 금융소비자가 편리하게 은행 모바일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령자 모드’를 출시했다.금융위원회는 26일 국내 18개 은행이 이 같은 ‘모바일뱅킹 고령자 모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금융당국은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금융거래가 늘어나고 인터넷전문은행이 설립되는 등 금융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디지털 기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금융 소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고령자 모드가 출시되면서 금융소비자는 필요에 따라 일반모드 또는 고령자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가 지난 21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천안축산농협 신부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천안축산농협 신부지점 A계장은 지난 5일 오후 4시께 30대 초반의 여성 B씨가 현금 1억원 인출을 요구하자, 보이스피싱 범죄로 의심하고 현금인출 사유 등을 질문하며 시간을 끈 후 112에 신고했다.B씨는 사기 사건에 연루돼 피소되었다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1억원을 인출해 전달하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세심한 관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최근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당정이 법으로 이를 규제하기로 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협의를 거쳐 통장 협박과 간편송금을 악용한 악질 보이스피싱 근절을 골자로 하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법안은 통장협박 등 신종 사기 수법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장협박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됐다고 의심되는 사기 이용 계좌에 지급정지를 하도록 하는 현행제도를 악용해 지급정지 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통장 협박·간편송금을 이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당정이 이런 신종 사기를 법으로 규제하기로 했다.2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과 협의를 거쳐 지난 18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법안은 통장 협박과 간편송금을 악용한 악질 보이스피싱 근절을 골자로 한다. 통장 협박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됐다고 의심되는 사기 이용 계좌에 지급정지 조치를 하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