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정적인 도시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영 도시농업 체험농장을 제공한다.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덕진구 도도동 내 시유지 7000㎡를 활용해 ‘공영 도시농업 체험농장 도란도란’을 조성하고 오는 4월 13일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도시농업 메카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된 도시농업 거점 공간인 도란도란은 ‘도시농부 교육텃밭’과 ‘도시농업 체험텃밭’으로 구성돼 있다.도시농부 교육텃밭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경우에만 회원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스타트업 투자 및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크립톤, 글로벌 모태펀드 운용 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손잡고 문화콘텐츠 분야의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해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다.시는 출자에 참여한 ‘지역 창업초기 모태펀드’가 최근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한 ‘2024년 1차 정시 출자사업’ 공모에 선정돼 모태펀드 30억원을 유치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모태펀드 30억원과 시에서 출자한 10억원, 기타 투자자가 출자한 10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자금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안타를 터뜨리자 '아버지' 이종범이 관중석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쳤다.이종범-이정후 부자는 한국과 미국, 일본프로야구를 통틀어 최초의 부자(父子) 최우수선수(MVP)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보기 드문 ‘부자 안타’ 기록도 만들어졌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MLB 데뷔전에 출전한 이정후는 5회초 일본 출신 다루빗슈 유의 싱커를 공략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빅리그 1호 안타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29일 오전 춘천시청 회의실에서 춘천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올해 첫 번째로 개최하는 간담회에서는 춘천시 소재 1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쳐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에서 지원방안을 논의, 기업·유관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간담회 운영을 지속 추진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평균 금리가 석 달 연속 동반 하락했다. 전체 대출금리가 4%대로 내려간 것은 17개월 만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개월 연속 하락했고 가계 대출금리도 3개월 연속 떨어졌다.한국은행은 29일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를 통해 예금은행의 2월 대출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가 연 4.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5.04%)보다 0.19%p 하락한 규모다. 예금은행 대출금리는 3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대출별로 가계대출이 4.68%에서 4.49%로 0.19%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무단으로 문 앞에 폐기물을 배출하는 단독주택·상가를 4월부터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5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는 폐기물 배출 시간을 정착시키기 위해 4월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해 적발 시에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수원시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 주말에는 배출할 수 없다.폐기물 무단배출 단속을 위해 4개구 무단투기 단속반(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과 구·동 공무원이 함께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2024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고 밝혔다.오는 30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사)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개최된다.서울시와 2024 부활절 퍼레이드 사무국은 이번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전펜스 및 라바콘 등으로 안전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등을 대규모로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특히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36)과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29)가 오는 5월 결혼한다.려욱은 29일 공식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오래전부터 고민해왔고, 멤버 및 회사 분들과의 오랜 상의 끝에 오는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아리)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며 “이런 소식에 놀랐을 여러분(팬들)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저의 결정을 응원해주고 힘이 돼준 멤버들, SM 회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결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1인당 구매 한도는 70만원이며 관내 35개 판매 대행 기관과 지역 상품권 전용 애플리케이션 ‘chak’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의 국비 지원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QR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계속된다. 오는 4월 한 달 동안 QR 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에게 2만원 한도 내에서 5%를 돌려준다. 캐시백은 총 결제액을 기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서울 성북구 화랑로 일대에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 등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성북구 석계역에서 돌곶이역 방향 화랑로 일대에서 차량 12대와 이륜차 1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레미콘 차량이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1톤 탑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는데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도권과 강원, 충남의 황사위기경보 단계가 29일 오전 ‘주의’로 격상됐다.29일 환경부에 따르면 황사위기경보가 이날 오전 3시 수도권, 오전 6시 충남, 오전 7시 강원영서에 주의 단계로 내려진 데 이어 오전 8시 강원영동에도 같은 경보가 발령됐다. 경북에는 관심 단계 경보가 내려져 있다.황사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황이 2시간 지속일 때, 관심 단계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평균 농도 150㎍/㎥ 초과 수준일 것으로 예보될 때 각각 발령된다.몽골고원에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삼거리에서 김영주 영등포구갑, 박용찬 영등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서울 성북구 화랑로 일대에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차량이 크게 파손돼 있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성북구 석계역에서 돌곶이역 방향 화랑로 일대에서 차량 12대와 이륜차 1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레미콘 차량이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1톤 탑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는데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2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151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강도용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총괄대표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업무협약은 2025 APEC 정상회의 주무부처인 외교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