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 댓글달기 등 교육방식도 역동적[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가정의 달이 돌아왔다. 그러나 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가족관계 실태를 살펴보면 아버지의 3분의 1 이상이 ‘자녀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바쁜 직장 생활이 문제일까, 스마트폰이 언제든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는데 왜 자녀와 부모 사이는 잘 좁혀지지 않을까. 기계가 손에 있어도 무용지물, 뭔가 소통의 방법을 모르는 것은 아닐까.이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아빠들이 ‘아버지 학교’에 속속 등록하고 있다. 세상 직장이야 바꾸거나 그만 둘 수 있다지만 “휴가도
이대 환경미화원 오세숙 씨와 딸 박서영 씨가 말하는 이 시대의 孝(효)는?[천지일보=김지연 기자, 김충만 기자] 최근 우리 사회 열풍은 바로 ‘엄마! 엄마…’라는 엄마 신드롬이다. 이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어머니에 대한 회귀본능 혹은 변화무쌍한 사회에 던지는 반작용이라는 해석 등이 나오고 있다. 사회의 흐름을 따라 가족 안의 무게 중심이 점차 ‘엄마’로 옮겨지고 여성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엄마를 챙기고 싶은 딸들의 강한 열망이 표출되고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영화 ‘친정엄마’에서 딸 지숙 역할을 맡은 배우 박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5일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야외로 나와 휴일을 즐겼다. 특히 5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되는 ‘2011 하이서울페스티벌’ 첫 날을 맞아 시청 앞 서울광장은 많은 인파로 붐볐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 ‘하이서울페스티벌’은 넌버벌 퍼포먼스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된 행사다. 이날 정오 무렵부터 예정된 공연은 시민들이 그저 앉아서 관람하는 행사가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거대한 인형들이 시민들 속을 지나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하이서울페스티벌’ 행사가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여러 가지 흥미로운 볼거리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맞았다.‘노리단’ 공연 팀이 시민들과 즐겁게 호흡하며 공원을 펼치는 가운데, 아이들은 외계인 공연자들의 움직임에 따라 크게 환호했다.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하이서울페스티벌’ 행사가 시청 앞 서울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여러 가지 흥미로운 볼거리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맞았다. ‘노리단’ 공연 팀이 시민들과 즐겁게 호흡하며 공원을 펼치는 가운데, 아이들은 외계인 공연자들의 움직임에 따라 크게 환호했다.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하이서울페스티벌’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본격적인 공연을 앞두고 이동하는 외계인 복장의 공연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청 앞 서울공원에서 재미있는 공연들이 연이어 펼쳐졌다. 거인 같은 모습의 호주 스너프 퍼펫 팀이 움직일 때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손을 잡고 사진을 찍었다.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청 앞 서울공원에서 ‘하이서울페스티벌’ 공연이 계속 되는 가운데 호주의 스너프퍼펫 팀이 등장했다. 아이와 어른 모두 신기한 듯 따라다니며 말을 걸거나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 공연을 앞두고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은 공연을 기다리는 인파로 가득찼다.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초등학교 5~6학년 14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스트레스 1위로 ‘학원 다니기’가 꼽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참교육연구소는 지난달 설문 결과를 4일 발표, 약 32%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다. 2위는 ‘학업·성적 걱정(약29%)’이 차지했고 ‘따돌림’이 10%로 3위, 건강(8%), 외모(6%)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방과 후에 ‘학원 수업’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으며 TV시청, 친구와 놀거나 운동하기, 컴퓨터 이용 등이 뒤를 이었다 .방과 후 가장 재미있는 활동은 ‘친구와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신규임용전형 시도공동관리위원회가 올해 중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을 1일 발표했다.2491명(비교과, 특수교사 제외)으로 작년보다 93명 많은 수다. 이날 발표는 중등시험 6개월 전에 대략적인 선발과목과 규모를 예고하는 ‘사전예고제’의 첫 시행으로 이뤄졌다. 과목 수는 28개에서 32개로 작년보다 4개 늘었고, 교육청별 임용 예정인원을 살펴보면 경기가 632명으로 가장 많다. 각 지역별 인원은 서울 307명, 충북 195명, 경남 177명, 충남 174명, 광주 170명, 전남 125명, 경북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서울대가 지난달 30일 학부모 초청행사에 약 2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는 2008년부터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를 열고 있지만 참석자 수는 2008년 2800명, 2009년 1900명, 2010년 1600명으로 계속 감소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호우주의보에도 불구하고 2270명이라는 이례적인 참석자 수를 기록한 것. 이학래 서울대 학생처장은 “최근 카이스트 학생 자살 사건이 이슈로 떠올라 자녀의 대학생활에 관심을 기울이는 부모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대의 학부모 초청행사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 결과, 자녀와의 대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아버지의 비율이 34.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작년 10~12월 여성가족부가 만 14~15세 청소년 691명과 만 12~24세 자녀를 둔 부모 105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자녀와 대화가 부족하다고 느낀 어머니의 비율은 19.8%로 아버지(34.4%)보다 낮았다. 그러나 ‘자녀를 잘 이해할 수 없다’고 응답한 부모의 비율은 어머니가 19.4%로 아버지 12.2%보다 높았다. 자녀 입장에서 부모님과 대화가 부족하다고 느낀 비율은 딸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청소년 가출문제가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일반적으로 며칠을 밖에서 떠돌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형태가 아니라 가출한 청소년들끼리 ‘가족’을 이루어 생활하는 ‘가출팸’(가출 패밀리의 줄임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1 청소년 가출문제와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의 서보람 연구원은 2002년 2월에 이미 인터넷에서 가출팸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가출청소년의 꾸준한 증가와 채팅·인터넷카페 등의 발달로 10여 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가출형태로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2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청소년 게임제한 법안 ‘셧다운제’가 통과됐다. 당초 16세 원안이 법사위를 통과한 후,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마련해 제출한 적용연령 만 19세 수정안은 이날 표결에 부쳐졌으나 재석의원 210명 중 92명 찬성, 95명 반대로 부결됐다. 이어 개정안 원안이 표결에 부쳐져 재석의원 210명 중 찬성 117명, 반대 63명, 기권 30명으로 가결됐다.이날 통과된 셧다운제는 6개월 후인 11월 경 시행될 예정이다. 법안이 시행되면 만 16세 미만 청소년은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온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29일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제47회 글로벌 명동 페스티발’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축제는 5월 8일까지 계속되며 명동관광특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중구와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환영사를 통해 나성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은 명동이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중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5명이 쾌적한 명동거리 조성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명동 홍보대사로 참석한 탤런트 최불암 씨는 축사에서 ‘미소의 문화’를 강조했으며 쇼컷 알리 무카담 주한 파키스탄 대사도 참석해 개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29일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제47회 글로벌 명동축제’가 열려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쇼컷 알리 무카담 주한 파키스탄 대사(왼쪽), 명동 홍보대사 탤런트 최불암 씨, 탤런트 김혜선 씨가 함께했다. 축제는 ‘명동의 멋과 맛을 즐겨라’를 테마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계속된다.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29일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제47회 글로벌 명동 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렸다.개막식은 염광여고의 마칭밴드 퍼레이드로 시작해 오프닝 공연, 공식행사와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명동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불암 씨와 쇼컷 알리 무카담 주한 파키스탄 대사가 함께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만 16세 이하 청소년의 심야시간 게임을 제한하기 위한 ‘셧다운제’가 19세로 조정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적용대상을 만 19세로 조정하는 내용으로 수정안을 만들고 현재까지 3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30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수정안은 본회의에서 원안과 함께 표결에 부칠 수 있으며 출석의원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통과된다. 신 의원 측은 “민법과 청소년보호법 상 16세라는 기준은 존재하지 않으며, 16세 이상의 게
한국교육개발원 4년제 2019명 조사교수와 상호작용·도서관 이용도 저조한국교육개발원 4년제 2019명 조사교수와 상호작용·도서관 이용도 저조 한국교육개발원 4년제 2019명 조사교수와 상호작용·도서관 이용도 저조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한국 대학생들의 학습실태에 대한 조사결과 수업준비가 충분하지 못하고 수업태도도 수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작년 6월 14일~7월 2일까지 제주도 외의 전국 15개 시·도 50개 4년제 대학의 재학생 20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6일 발표한 내용에서 나타났다.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