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만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목포 기억식’에서 10·29 이태원 참사 가족협의회 이종민씨가 연대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도입을 위해 강화군(군수권한대행 윤도영)과 업무 협약을 16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강화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역사, 평화, 풍부한 교육적 자원 등 농어촌 공동체와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소멸과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서 가족체류형농촌유학을 활성화하고 공교육 혁신과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협약 주 내용은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 ▲가족체류형 농촌유학 운영 지역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만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목포 기억식’에 참석한 시민들이 고개 숙여 눈물을 닦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전남 목포시 신항만에 거치돼 있는 세월호 선체가 많은 부분이 벌겋게 녹슬고 곳곳이 부식된 모습으로 찾는 이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전공의 파업과 관련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야와 정부 의료계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보건의료계 공론화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총선 압승 이후 처음 주재한 당 최고위원회에서 의료 공백 해법을 거론한 것이다. 이는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제안한 ‘사회적 협의체’ 구상과 큰 틀에서 맥락을 같이 한다.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는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제 더 이상 시간이 없다. 의대 2000명 증원에서 비롯된 이번 사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16일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마을 발전을 위한 이벤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복나눔목공소 주변을 개선해 지역 명소로 탈바꿈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목공소 주변에 백일홍, 해바라기 꽃씨와 꽃잔디 메리골드 꽃모종 등을 심고, 목공소 담장 페인트칠을 위한 칡넝쿨 제거 작업을 했다.그동안 이곳은 귀락마을 발전위원회를 주축으로 마을 주민들 모두가 단합해 담장 주변 잡풀 등을 제거하며 황폐화된 길을 깔끔하게 정비해 왔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만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목포 기억식’에 유가족이 헌화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이어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 해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했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만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목포 기억식’에 참석한 학생이 헌화하고 있다.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술간·분야 간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스팀(STEAM) 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예산은 지난해 773억원에서 14.1%(109억원) 증액된 총 882억원 규모이다.이 중 183억원을 상반기 신규과제(총 68개 과제)에 투입하고, 하반기에는 42개 신규과제(176억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계획서는 지난 3월 선정평가를 거쳐 선정된 과제는 이번 달부터 연구에 착수하였다.스팀(STEAM) 연구사업은 기존에 하나의 과학기술로만 해결할 수 없는 여러 복합문제에 대해 해법을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만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목포 기억식’에서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이 헌화하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만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목포 기억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헌화하고 있다.
서은훤 행복플러스연구소 소장요즈음 탈북민에 대한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많이 본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목숨을 걸 정도의 간절한 소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탈북의 역사는 1950년 한국전쟁 직전부터 시작되었다. 물론 그때는 남한이 북한보다 잘 살지 못했다고 하니 탈북 이유는 지금과 다를 것이다.요즘 유튜브를 통해서 만나는 탈북민 중의 상당수는 남한의 방송을 보게 되어 북한에서 선전하는 내용과 남한의 경제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첫 번째 이유는 자유를 얻기 위함일 것이다. 목숨을 건 사투 후에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만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목포 기억식’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왼쪽), 박홍률 목포시장(가운데),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이 희생자들에 대해 묵념하고 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6일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은 카페꼼마, 라운지 케렌시아, 카페 프로포레, 서담재, 협동조합 마중물 문화광장, 출판스튜디오 쓰는 하루, 딸기 책방 등 7개 기관이다.이날 협약은 인천지역 카페, 협동조합, 복합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관계기관이 인천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거점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읽걷쓰 확산을 위한 시민저자실과 읽걷쓰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소송 항소심 변론에 나란히 나선 가운데 2심 결론이 1심 판결 후 1년 5개월여만에 내려질 전망이다.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2시 두 사람의 이혼소송 2심 2차 변론을 열었다.이날 마지막 변론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이 모두 출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1시간 45분가량 진행됐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법률 대리인이 재판부에 각각 30분씩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다음 최 회장과 노 관장이 각각 5분가량 입장을 직접 밝힌 것으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 신항만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목포 기억식’에 참석한 어린이가 ‘기억 지문나무’에 지문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난 15일 남구 원산동 포충사에서 충렬공 제봉(霽峯) 고경명 선생의 제432주기 제향을 봉행했다.추모제향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호남으로 침입하는 왜군을 막기 위해 충남 금산전투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하신 충렬공 제봉 고경명 선생과 아들인 종후와 인후, 청계 안영, 월파 유팽로 등의 호국충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해마다 포충사에서 열리고 있다.이날 제향에는 이상갑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단체장, 후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과 헌작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과 인천 북부·서부교육지원청이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인천시교육청은 16일 오후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그날을 기억하고 희망을 열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추모문화제를 열었다.추모문화제는 참석한 관객들이 추모글을 작성해 종이배에 넣어 보내는 관객 참여 행사와 그날을 기억하고 추모하며 슬픔을 위로하고 더 나아가 치유를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하는 인천예고 학생들의 한국무용 공연으로 시작했다.이어 인천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직접 쓴 추모 편지글을 낭독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오는 20일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공연장에서 군민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오늘같이 좋은 날’의 정기공연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연주단은 통기타와 색소폰, 한국무용, 플라멩코, 밴드, 보컬 등 6개 동호회(26명)가 연합한 팀이다.이날 공연에서는 악기와 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소리샘(기타+노래), 통기타라(통기타), 고동소리(색소폰), 언박싱(국악) 공연팀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김종명 대표는 “올해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