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주 관련 녹취록 공개김웅 “자료 모아서 드린다”대화 중 윤석열 언급도 등장“윤석열 시킨 게 되면 안 돼”공수처, 김웅 소환시기 저울질윤석열 소환여부 그 이후 나올 듯[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씨가 언론에 공개한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의 대화 녹취록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이 여러 차례 등장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 의원을 언제 소환할지, 또 그를 넘어 윤 전 총장도 소환할지를 두고 관심을 모은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씨는 19일 언론을 통해 지난해 4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토요일인 16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장동 대출’과 관련해 서로를 겨냥한 신경전을 벌였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특검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18명 발생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사라진 가을… 17일 최저 영하 3도, 초겨울 한파가 온다☞(원문보기)일요일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유승민 전 의원이 15일 맞수토론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가 정당했다는 법원 판단에 대해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낙연 전 대표 지지층을 달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다만, 이 전 대표 지지층이 아직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말 그대로 ‘원팀’ 선대위를 꾸리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이 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맞수토론’서 원희룡-유승민, 尹 법원 판결 놓고
검찰, 오 시장 ‘내곡동·파이시티’ 관련 허위사실유포 불기소무혐의 근거, 이 지사 선거법 위반 혐의 작년 대법원 판결대법, ‘친형 강제입원’ 허위사실공표 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검찰 “주된 의혹 부인하는 차원이었다면 허위사실공표 아냐”[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자신에게 제기된 내곡동 땅 셀프보상 특혜 의혹 등 관련 허위사실을 말한 혐의로 고발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혐의를 벗었다. 근거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무죄 판단한 대법원 선고였다. 이 지사를 살린 판결이 오 시장도 살린 셈이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김부겸 “4만명분 예산 확보 상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중 직접 섭취하는 형태인 경구용 치료제 등 2만명분을 선구매 계약했다.질병관리청(질병청)은 6일 “치료제 2만명분을 포함해 이미 확보된 물량이 있고 추가로 협의 중인 물량도 있다”며 “개발사와 협의해 계약 사항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는 로슈, 머크, 화이자 등의 제품인 것으로 파악됐다.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는 약 90만원으로 전해졌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감염 상황이 심각해 비수도권으로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야 당 대표가 추석을 앞두고 방송 토론에서 정치권 현안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또 소득 하위 약 88%에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 기준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수도권 확진자, 비수도권 3배… 곳곳 집단감염 지속 ‘방역 비상’☞(원문보기)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머크사 ‘몰누피라비르’, 10월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예정정부 “개발 상황 보면서 구매 계약 진행, 예산 확보 상태”고가 책정, 정부 “입원·치료비용과 경제적손실 비교해 평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입원 없이도 의사의 처방을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약을 먹어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날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는 개발 상황을 보면서 구매 계약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1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머크사는 경구용(먹는 약)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이르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년 만에 아프가니스탄 재집권에 성공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새 정부의 윤곽을 약 3주 만에 발표했다.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85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일상 속 코로나(위드 코로나)’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더나 백신 255만 2000회분이 국내 도착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시절 검찰이 야권 인사에게 범여권 인사를 고발하라고 사주했다는 의혹을 언론에 알린 제보자가 공익신고자 신분이 됐
명예훼손 관련 출석 요구 거부해 체포영장 발부받아 집행[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 자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출연진들이 경찰에 체포됐다.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전직 연예부 기자인 유튜버 김용호씨를 체포했다.서울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59분 강 변호사의 자택을 강제로 연 뒤 집 안에 진입해 강 변호사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강 변호사는 오전부터 영장집행에 저항했지만 결국 경찰이 강제로 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찰이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부터 가세연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유튜버 김용호씨 등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집행 장소는 이들의 각 거주지인 것으로 알려졌다.유튜버 김씨는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 변호사와 김 전 기자는 영장 집행에 불응해 경찰과 대치 중인 상태로 알려졌다.영장 집행은 그간 유튜브 방송과 관련해 명예훼손 등 혐의 때문인 것으로 알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상위 12%의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전 국민의 88%가 1인 기준으로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게 됐다. MBC가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 중계 도중 각국 선수단을 소개하는 자료화면에서 부적절한 사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했다. 한주간 이슈된 10가지를 모아봤다.◆국민 88%에 재난지원금 25만원… 추경 통과 ‘34.9조’ 규모☞(원문보기)상위 12%의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전 국민의 88%가 1인 기준으로 25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지속으로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14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24일 확진자는 1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숱한 논란 사이 2020 도쿄하계올림픽이 개막했다. 그러나 개막식에서 일장기 게양과 함께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면서 한국 시청자들이 분노를 토했다. 또 MBC가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 중계 도중 각국 선수단을 소개하는 자료화면에서 부적절한 사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
최강욱, 이동재 명예훼손 혐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재판에서 최 대표의 글이 “기자를 죽이는 인격살인”이라며 “이름만 들어도 스트레스”라고 엄벌을 촉구했다. 반면 최 대표는 해당 글이 ‘비평’이라고 반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태균 부장판사는 2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 대표의 공판에서 이 전 기자의 증인신문을 열었다.이 전 기자는 자신이 ‘사실이 아니라도 좋다’고 말했다는 최 대표의 주장에 대해 “기자에게 ‘사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여야 대선 후보들의 대권경쟁이 갈수록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선두 자리를 두고 추격자들의 추격전이 만만치 않은 형국이다. 일 외교차관이 회담을 가졌으나 주한일본대사관의 막말 파문과 역사 문제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 약 일주일간의 휴식을 마친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프리시즌에 합류했다. 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에도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김홍빈(57)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동훈 검사장이 이른바 ‘채널A 사건’에 연루된 기자들을 고발한 언론 단체를 향해 “무죄 판결에도 반성하지 않고 과거 주장을 반복한다”고 비판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검사장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지난해 이른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성명 불상의 검사를 협박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 전 기자 등이 지난 16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한 검사장은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X’와 민언련 등을 겨냥 “거짓선동과 공작, 불법적 공권력
취재원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法“취재윤리 위반 명백” 강조다만 “취재과정 단죄 신중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관련 취재원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재판부는 면죄부를 주는 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우 부장판사는 16일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기자와 백모 채널A기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홍 부장판사는 “강요미수 구성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강요미수 책임을 물 수 없고 검찰이 제출한 증거 만으로 강요죄의 구체적 해악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이 흐려졌다는 경고가 나온다. 만 55~59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14일에도 ‘먹통’ 상태가 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 2.0 사업을 수행하고자 2025년까지 총 220조원을 투입해 일자리 250만개를 만들기로 했다. 야권의 대권주자인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연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판하고 나섰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 5[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12일부터 55~59세 352만명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하반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7월 11일은 ‘삼복(三伏)’ 가운데 첫 번째 복날인 ‘초복’으로 이 시기에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내일(12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검찰, 징역 1년 6개월 구형이前기자 “언론 자유 고려해 달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관련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선고 공판이 오는 16일 열린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홍창우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2시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기자와 백모 기자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이 전 기자는 지난해 2~3월 중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검찰이 앞으로 피해자 본인과 가족을 상대로 강도 높은 추가 수사를 진행해
‘알코올 영향’ 도파민 분비로 과잉행동 가능성도“친구 A씨 입장문에 의미 부여하지 않아야 한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프로파일러이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고(故) 손정민씨 사망사건과 관련해서 “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표 소장은 지난 18일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 “어느 정도 음주가 있었고 음주 상태에서 상호간 어떤 행동이 있었는지 이게 관건인 사건”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술이 야기하는 효과가 여러 가지 있다”며 “알코올이 어느 정도 소화 가능한 양 이상으로 섭취되면 대뇌에 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