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진주소목’ 명품화·세계화 추진에 나서고 있다.진주시는 2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 소목장들을 비롯한 지역 공예인,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소목 명품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관람객 트렌드 보고·평가, 진주소목 현황 진단 및 국내외 사례 비교, 명품화 전략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소목장(小木匠)은 건물의 창호·목기·장롱·궤·경대·책상·문갑 등 목가구를 제작하는 장인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22일 진주시에 따르면 조규일 시장은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기업가정신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에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경제교육단체협의회 등과 협업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 발전시키고 과거·현재·미래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기업가들에게 창의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해 줄 기업가정신관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조 시장을 비롯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2일 진주에 있는 경남혁신도시의 복합혁신센터에서 조규일 시장과 12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발전·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년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시는 미래산업의 핵심이 될 우주항공산업과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우주환경시험시설 및 AAV 실증센터, UAM 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기관장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혁신도시뿐 아니라 진주시 전체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됐다”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가 구체화되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8일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을 만나 국립현대술관 진주관 설치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조 시장은 “국립진주박물관은 이동 동선이 미술관 형태로 돼 있고 미술관으로 이용 가능한 수장고가 있다. 이는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수근 건축가의 작품”이라 밝히며 건축물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립진주박물관이 2027년 이전 건립되기 때문에 2028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이 개관될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복합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산림휴양·교육·레포츠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일 진주시에 따르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지난해 방문객이 31만여명 다녀가 전년 22만여명 대비 38% 증가하는 등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는 기존 시설과 연계성을 강화해 시설을 단지화하고,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해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3년 균형발전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7일과 18일 경제계 주요 인사를 만나 ‘진주 K-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먼저 조 시장은 17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고 이를 미래세대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그간 추진한 사업을 설명했다.주요 사업들은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및 청년포럼,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출범, 진주 K-기업가정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등이다.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K-기
[천지일보 진주시=최혜인 기자] 협회 운영 방식을 놓고 회원 반발과 협회장 사퇴 등 내부 갈등이 이어진 진주시 파크골프협회가 최근 들어 다시 정상화되고 있다.17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시 파크골프협회는 지난해 5월 진주시체육회 관리단체에 지정돼 관리위원회가 업무를 대행해왔다. 그러다가 그해 12월 17일 진주 남부클럽 회장이 진주시파크골프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후 이달 10일 진주시체육회 이사회 의결로 관리단체 지정이 비로소 해제됐다.이어 이달 15일 진주시파크골프협회 간담회가 진행됐다.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시청 기업인의 방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8일부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고령층의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시는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에 대비 부족한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63억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835명 증가한 654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올해 사업은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노노케어, 학교 도우미 봉사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4800명)와 보육시설(어린이집) 도우미, 우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을 필두로 진주시가 ‘제3의 기적 토대 마련’이라는 기치 아래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이끌 역점사업 추진에 나선다.진주시는 지난 15일까지 일주일 중 3일간 조규일 시장 주재로 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새해 첫 공약·현안사업 추진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이끌 새해 주요 역점사업 114건의 추진전략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예산이 대폭 줄어든 만큼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사업별로 추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철도문화공원에서 지식산업센터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보행로를 설치하고 1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의 철도문화공원 내 보행로는 옛 진주역 철도부지 북측의 개발되지 않은 부지로 인해 단절된 채 남아 있어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다.현재 옛 진주역 철도부지 14만㎡ 중 완료된 부지는 철도문화공원의 4만 2000㎡ 규모다. 구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전체의 완성은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문화거리 조성, 도시숲·시민광장 조성, 항공우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등이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역이 3년 만에 ‘관리역’으로서 지위를 되찾았다.15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역은 지난해 9월 진주-수서 간 SRT 개통에 이어 12월 26일 자로 관리역으로 재승격됐다.진주 관리역은 군북·반성·완사·북천·횡천·하동역 등 7개역을 관리하는 관리역으로, 2021년 1월 마산 관리역에 통합돼 ‘소속역’이 되면서 지역사회의 우려와 반발을 샀다.이에 진주시는 진주역의 마산 관리역 통합 이후 한국철도공사·국토교통부·경남도 등에 수차례 공문을 발송하고,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등 관리역 승격을 지속 요청해왔다.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스리랑카 중소기업개발부 장관이 문화교류 및 계절근로자 공급에 대해 논의하고자 진주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스리랑카 방문단은 이날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진주시장과 양국의 공예 및 차 문화 교류, 계절근로자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단은 스리랑카 중소기업개발부 프라산나 라나위라(B. Prasanna Ranaweera) 장관과 비야가마 지방의회 아지스 쿠마라(D. R. Ajith Kumara) 부의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조규일 시장은 스리랑카 방문단과의 접견 자리에서 “‘기적의 도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각계 지역원로 아홉 분을 초청해 새해 첫 ‘시민과의 데이트’를 가졌다.이번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는 교육·문화예술·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지역원로를 초청해 지역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원로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진주의 문화산업 발전 방안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조규일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평소 보여주신 시정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2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본격 착공하는 ‘장재동 도시계획도로(대로3-11호선) 개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이번에 착공하는 장재동 도시계획도로는 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구간으로 총 80억원이 투입돼 연장 675m, 폭 25m의 4차로로 개설된다.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말티고개-장재삼거리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는 초장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주민 숙원사업이어서 우선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경남혁신도시(409만 3000㎡)의 약 1/3, 신진주역세권의 1.5배 규모의 ‘문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진주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LH, 관련 부서,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문산 공공주택지구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지구지정 전 진주시 정책의 충분한 반영,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협의와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공주택지구 사업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문산 공공주택지구는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왼쪽)이 지난 10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김명훈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 1월까지 재직하면서 유튜브 조회수 900만회가 넘는 화력조선 시리즈를 영상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시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역사가와 군사 애호가들에게 진주를 알리고 방문하게 하는 데 기여했다.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다른 지역 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김 학예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그동안 진주시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 디지털 무역거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덱스터)’가 들어선다.진주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덱스터’를 경남에서 처음으로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덱스터는 코트라에서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비즈니스 인프라 시설로 국민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 환경 조성을 위해 2027년까지 전국에 30곳을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진주시를 시작으로 전국에 6곳이 설치된다.진주덱스터는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혁신지원센터 1층에 구축된다. 이곳에서는 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올해 고령층 체육 인기종목인 파크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골프시설을 3곳에 확충 조성한다고 밝혔다.10일 진주시에 따르면 최근 노령화 인구 증가와 장비나 시간의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라는 스포츠의 인기로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이에 맞춰 시는 지난해 10월 개장한 동부 5개면 파크골프장(18홀)을 비롯해 총 9곳 120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다.특히 판문동 상락원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1년 10월 대한파크골프 협회로부터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시발지로 인정받기도 했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은 80대 노인을 응급구조한 김태룡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의로운 정신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친 김태룡씨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태룡씨는 지난달 29일 금산면 소재의 사우나 내에서 80대 노인이 축 늘어진 모습을 처음 목격하고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해 생명을 구한 바 있다.시는 앞으로도 사회 정의와 선한 영향력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9일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지난해 4월 국회에 제출된 지 9개월 만인 지난 8일 국회 상임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9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에 조규일 시장은 “국회에 회부된 이후 오랜 논의 끝에 특별법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인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