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팩·직장 고민하는 청년? 이젠 생각 바꾸자”“청년에겐 세상 바꿀 수 있는 충분한 힘 있어”IPYG, 레지슬레이트 피스로 DPCW 법제화 추진청년들의 실질적 평화 실현 방안 발표 이뤄져미얀마 청년단체장 “IPYG비전, 함께하고 있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우리가 반드시 생각할 것은 대한민국의 국가 리스크입니다. 치안이 잘 유지돼 안전하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전쟁 위험이 있는) 전 세계 유일 분단국가입니다. 대한민국은 평화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을 맞았습니다. 우리가 바꿔갑시다!”세계인의 평화 축제 ‘9.18 평화 만국
기존 국제법 한계 보완총 10조 38항으로 구성각국 대통령의 지지 호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HWPL)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이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핵심키로 급부상했다.사실 DPCW 10조 38항이 공표될 당시만 하더라도 전쟁종식과 세계평화가 가능하겠느냐는 사람들의 의구심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DPCW가 공표된 이래 3년이 지난 지금, 항구적인 평화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은 한층 커지고 있다. 유엔(UN)에 결의안으로 상정될 순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운영하는 ‘2019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대학수학준비과정2, 한국이해(가을)과정에 페루, 요르단 등 전 세계 16개국 56명의 학생이 입학했다.입학식은 3일 오전 11시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인재양성부 박승철 부장,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박휴버트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은 재외동포 학생의 한민족정체성을 함양하고 차세대 재외동포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과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박휴버트)은 22일 충남 공주대학교에서 2019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특히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처음으로 쿠바,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 7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쿠바에서 온 파트리시아 임 프랑코(고(故) 임천택 선생 후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제 뿌리와 다시 연결될 수 있었으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 한국인 후손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사범대학 학생 20명이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13박 14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지역으로 해외 교육봉사를 한다.공주대 사범대학은 대학생들의 봉사정신과 인성함양 등 자기계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해외 경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교원 양성과 국가 간 문화교류를 통한 친선 도모 등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교육봉사단을 파견했다.곽승철 사범대학장은 “앞으로도 해외 교육봉사를 더욱 활성화해 글로벌 예비교사로서 필요한 국제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
“자사고, 헌법 ‘기회의 균등’ 위반”“고등학생판 기생충·스카이캐슬”[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시민단체들이 ‘자사고 폐지 집중행동의 날’을 지정, 서울 내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에 대한 재지정 평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에 엄중 평가를 촉구했다.서울교육단체협의회(서교협)와 특권학교폐지촛불시민행동은 8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자사고는 실패한 정책, 자사고 봐주기 없는 엄격한 평가 실시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결과와 선행학습 전수조사 결과를 충실하고 엄정하게 반영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영곤)과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한민족교육문화원은 2일 11시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에서 ‘2019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Korean Homeland Education) 한국이해과정(여름) 입학식’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 원장과 원성수 공주대 총장을 비롯한 박휴버트 한민족교육문화원 원장 등 관계자, 대학수학과정Ⅰ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19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한국이해과정(여름)에 참가한 전 세계 14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6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최근 ‘6·25 영웅’으로 불려온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한 것에 대해 김원웅 광복회장이 “국가정체성을 부인하고 항일독립정신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황 대표는) 몰역사적 행위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씨가 과거 일제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점 등을 거론했다.김 회장은 “백선엽은 일제의 독립군 ‘토벌’에 가장 악명 높은 간도특설대에서 헌신한 자”라며 “일제 간도특설대의 활동무대였던 연변지역에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참좋은여행사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관광상품의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동성애’ 반대 측의 반발로 행사 때마다 논란의 중심에 서는 ‘퀴어문화축제’가 1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렸다. 퀴어축제는 해마다 열리는 국내 성소수자들의 최대 행사다. 이 밖에도 미중 무역분쟁, 아프리카 돼지열병,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유람선 침몰] 참좋은여행 “유럽 쪽 유람선 포함된 관광 판매 중단”☞(원문보기)참좋은여행사가 헝가리 유람선
찬성 측 “조화로운 사회로 변화되길”반대 측 “아이들 정서에 악영향끼쳐”‘20살’ 맞은 성소수자들의 최대 행사[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오늘 행사장에 온 사람들을 보니까 어린 아이들도 보이는데, 과연 이 아이들이 동성애에 대해 알고 온 건지 친구 따라 재미로 온 건지 의문이 들지요.”‘동성애’ 반대 측의 반발로 행사 때마다 논란의 중심에 서는 ‘퀴어문화축제’가 오늘(1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렸다. 퀴어축제는 해마다 열리는 국내 성소수자들의 최대 행사다. ‘퀴어(queer)’는 성소수자를 의미하는 영어단어로, 성소수자(sexual m
‘지난해까지 256개교 3만 455명에게 콘텐츠 보급’[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23일 재외동포 역사교육 콘텐츠 보급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할 것을 합의했다.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재외동포 청소년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2017년부터 공동으로 국외 한글학교에 역사교육 콘텐츠 개발·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256개교 3만 455명에게 콘텐츠를 보급했다.콘텐츠는 학생용 교구재뿐만 아니라, 교사용 프레젠테이션과 학습지도안도 포함하고 있어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용산용문시장서 ‘해님달님’ 축제 개최용문시장 활성화와 청년창업 등 지역사회 상생모델 선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와 더불어 관내 재래시장인 용산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3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서울시와 함께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숙명여대는 용산용문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4일 용산용문시장 해님달님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지난해부터 5회 이상의 행사를 기획·운영해 온 프로젝트팀 B: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경수사권 조정안 제출을 두고 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이 몸싸움을 불사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전자 입법발의 시스템을 통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북러정상회담에 대해 대북 제재 완화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대체로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습니다. 내년 4월 총선을 1년 앞두고 정치권의 움직임과 맞물려 정치계에 발을 들이려는 보수 개신교의 물밑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그룹 방탄소년단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8위에 올랐습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스스로 핵보유국의 지위를 포기하고 비핵화의 길을 택해 외교적 안정과 경제 발전을 이룬 카자흐스탄의 경험은 한반도 평화의 여정에 큰 교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최근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발언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흐름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층 결집과 외연 확대를 위한 노림수란 분석이 나오지만, 외연을 확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부정적인 전망이 흘러나온다. 내년 4월 총선을 1년 앞두고 정치권의 움직임과 맞물려 정치계에 발을 들이려는 보수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는 도올 김용옥의 주장을 여과없이 방송한 KBS 규탄대회를 전국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향군은 이번 규탄대회가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1500명과 10개시·도 지방총국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날 규탄대회는 김진호 향군 회장의 대회사를 비롯해 규탄사, 성명서 낭독, 성명서 전달, 도로행진 순으로 진행됐다.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규탄대회는 대한민국의 건국과 정체성을 부정하는 내용을 여과없이 방송하
노사상생혁신본부·스마트융합혁신팀 신설국제노동센터 본부로 승격… 국제사업수행[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노사발전재단이 사업간 융합과 재단 정체성 강화 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면서 사업간 연계·융합을 통해 재단의 설립 취지와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대내외적 요구와 현장의 노사가 필요로 하는 사업성 창출·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에 관해 노력이 부족했다는 반성에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재단은 핵심사업인 일터 혁신 컨설팅과 노사상생협력 사업을 연계·운영하기 위해 노사상생혁신본부를 신설했
창학 초기부터 ‘공공성’ 추구해온 경희, 그 가치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지속가능발전목표 11 세계 1위·목표 9 세계 8위, 11개 평가 항목 중 8개 국내 1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가 세계 최고 권위의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의 대학 영향력 평가(THE University Impact Rankings 2019)에서 세계 27위, 국내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창학이념인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기치 아래 창학 초기부터 학술기관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인류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은국제법전문가들 모여 작성정치·종교·시민단체 지지‘무력사용금지·종교간 대화’전체 10조 38항으로 구성[천지일보=박준성·홍수영 기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의 평화 유지와 전쟁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한 국제기구 유엔(UN)이 1945년 설립됐다. 하지만 지난 70여 년간 지구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전쟁과 분쟁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 세계 인구 75억명 중 수 억명이 전쟁 등으로 인한 위험에 노출돼 있어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지금의 국제법으로는 전쟁을 막을 수 있는 조항이 없기 때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5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치원 개학연기 투쟁’을 벌였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에 대한 법인 설립허가 취소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다음은 조 교육감의 기자회견문 전문.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간절히 소망하는 시민 여러분!! 교육공동체 여러분!!목적이외의 사업 수행 및 공익을 해친, 한유총의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어제 저녁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개학 연기 투쟁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
“한유총, 목적이외의 사업 수행 및 공익 해쳐”“국민, 유아교육 정상화와 공공성·투명성 원해”“지도부와 절연하고 함께 가자” 유치원에 제안오는 25~29일 사이에 청문회 열고 절차 진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목적이외의 사업 수행 및 공익을 해친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조 교육감은 5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 제31조는 국민의 교육 받을 권리를 규정하고 있다. 교육청과 교육감은 헌법을 지키고 구현할 의무가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