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가 베스티안 병원과 충북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금연지원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지난 15일 베스티안병원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혁 충북금연지원센터장, 문덕주 베스티안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각 기관은 지역사회 내 건강증진 및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충북도민들의 금연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상담서비스, 4박 5일
최근 5년간의 65건 연구서 제2형 당뇨 증상 완화하는 한약물 및 천연물 검토포도당 운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 조절, 지질 대사 등 세 가지 기전에서 효과 보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김봉이 한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이 ‘제2형 당뇨’ 치료에 효과를 보인 한약물을 정리해 15일 발표했다.기존 당뇨병 치료제는 위장장애와 심부전, 저혈당증, 췌장염 등의 부작용을 동반했다. 발병 후 평생을 따라다니는 당뇨의 특성상 약물의 부작용과 합병증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한방치료의 가능성이 제시돼 다양한 한약
향후 백신 접종 후 항체 비교 연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된 후 바이러스의 감염을 방어하는 능력을 가지는 중화항체 생성률이 6개월까지 78%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1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방역당국은 4205명의 혈장모집에 참여한 사람들 중에 항체 지속기간 조사대상 111명을 대상으로 동의를 구하고 혈장을 확보해 코로나19에 감염 후 중화항체가 얼마나 생성되고 지속되는지를 조사했다.그 결과 확진 후 평균 3개월이
아나필락시스 반응자 2차 미접종AZ 접종 주기 8주→10주로 변경항공기 승무원 2분기 접종 대상자[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정부가 만 65세 이상 고령층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당초 정부는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종사자 및 입원·입소자 전체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코자 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중 결정’ 권고가 떨어지면서 만 65세 이상은 우선 접종 대상자에서 제외하고 접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영국, 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뒤 확진된 접종자가 총 3명으로 파악됐다. 국립중앙의료원(NMC) 간호사 2명이 접종한 후 확진됐고, 이 외에도 의료진 1명이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지원팀장은 8일 정례 브리핑을 갖고 이와 관련한 질의에서 간호사 확진 이전에 감염된 사례가 한 명 더 있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박 팀장은 감염 경로와 관련해 “접종 뒤 면역이 형성되기 전 (감염원에) 노출돼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총 3915건사망 11건, 아나필락시스 33건, 중증 의심 5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달 26일부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만 65세 이상 고령층과 만 16세 이상 청소년에 접종 시기가 언제가 될지 주목된다.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요양병원·시설에서 아스트라제나카(AZ) 백신접종이 시작됐으나 취약계층인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백신을 투여할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는 임상시험 당시 고령층에 대한 효과성이 충분히 나타나지 않았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근본적 개편 초안을 마련했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해 이달 말부터 도입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 전북 정읍시 내장사 내장산동 내장사 대웅전이 2012년 이후 9년 만에 또다시 전소됐다. 이번 화재의 원인이 스님 간 따돌림으로 화가 난 승려의 방화로 알려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식약처, 최종점검위 열고 ‘최종허가’현재 접종 중인 ‘코백스’ 백신과 별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해 이달 말부터 도입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가 만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5일 외부 전문가 ‘3중’ 자문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최종점검위원회에서 이 같은 허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최종점검위는 화이자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을 걸었다.이날 최종점검위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화이자 백신의 품질자료
해외 도입 백신 5종 분석[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항체 보유율 조사에 나선다.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 27일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백신접종자에 대해 면역항체 보유율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권 부본부장은 “국내에서 사용이 시작됐거나 앞으로 사용될 해외도입 백신 5가지 종류에 대한 항체보유율과 항체 지속기간 등을 분석한다”고 말했다.앞서 방역당국은 전국 단위 및 유행지역 일반 국민에 대한 항체 조사를 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오후 6시 기준 1만 6813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밤 12시 기준 접종자 통계는 27일 오전 9시 30분경 발표될 예정으로 총 수치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이날 접종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전국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됐다. 총 대상자는 28만 9480명이며 이날 접종자는 5.81%를 차지한다. 이들은 만 6
검증자문단 권고와 동일내용최종점검위원회서 최종 결정27일 의료진 접종과는 별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가 16세 이상 연령에 사용하는 것으로 허가될 수 있다는 두 번째 전문가 자문 결과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6일 코미나티주에 대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중앙약심 회의는 전날 개최돼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허가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논의는 첫 번째 전문가 자문 절차인 코
자문 절차 중 두 번째 단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오늘(26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사용한 국내 첫 예방접종이 시행되는 가운데 또 다른 백신인 화이자 백신의 두 번째 전문가 자문 결과가 공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이날 오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중앙약심 회의는 전날 개최돼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허가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논의는 첫 번째
안전성, 국소·전신 반응 1~2일 후 소실알레르기 있는 사람 접종 후 모니터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 품목허가검증 절차에서 예방효과가 95%로 나타났다. 아울러 16~17세 청소년에도 이와 같은 효과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정식 허가를 위한 첫 번째 전문가 자문 절차인 검증 자문단 회의에서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자문단은 전날 화이자의 코미나티주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안전성·효과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약 9
임상시험 가능성 제시, 새로운 치료법 모색에 도움 될 수 있다는 기대 열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한의과대학 김봉이 교수 연구팀이 자궁경부암 치료에 효과적인 한약물을 정리해 발표했다.23일 경희대학교에 따르면, 김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연구들을 분석하며 자궁경부암 치료에 잠재력을 가진 한약물을 모으고, 새로운 치료 방법도 모색했다.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다. 한의학과 김민선 학생(15학번)과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박승혁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은 최근 3년간의 66개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화이자와 직접 계약해 국내에 들여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국내 첫 전문가 자문 결과가 23일 발표된다.이미 오는 27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물량은 품목허가 없이도 국내에 들여올 수 있는 ‘특례수입’ 절차를 거쳤기 때문에 이와는 별개로 허가 절차 과정이 진행 중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외부 전문가 ‘3중’ 자문회의 중 첫 번째 단계인 검증 자문단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전날 열린 회의에서 감
접종률 달성, 백신 확보 관건변이 바이러스 관리 중요 요인“‘실험 대상’ 표현 적절치 않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국민 70% 이상 백신 접종할 시 감염 재생산지수가 2를 넘어서더라도 면역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정부는 다만 변이 바이러스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백신의 효능에 대한 수치가 변동이 가능하고, 접종률과 또 집단면역 달성 수치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검토와 모니터링, 조정이 있어야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국내
요양병원·시설 관련자 27만여명, 26일~3월 1차 접종화이자 백신, 코로나19 치료 의료진 5만여명 접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인 가운데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는 예방접종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정은경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15일 질병관리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1차 예방접종 대상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해서는 만 65세 미만 27만 200
AZ백신 고령층 접종 여부 주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이달 2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기로 알려진 가운데 구체적인 접종 일정 등 시행 계획을 15일 공개한다.질병관리청은 당초 내일(16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이날 오후 2시 10분 정은경 질병청장이 직접 브리핑을 한다.현재 쟁점이 되는 부분은 고령층에 대해서도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백신을 우선 접종할지 여부다.일부 국가에서 접종효과를 평가할 만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세계무역기구(WTO)가 오는 15일 오후 3시(현지시간) 차기 사무총장 추대를 위한 특별 일반이사회가 회의를 연다.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기간 가족모임 없이 청와대 관저에 머문다. 문 대통령은 이 기간 코로나19 극복 등 정국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444명 발생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확진세가 유지되면서 자칫 설 연휴가 기폭제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를 낳는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WTO, 1
코로나19 백신 중 국내 첫 통과접종대상 만 18세 이상 성인고령자 접종 여부 의사가 판단임산·수유 시 접종 권장 안 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허가했다.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처음이다. 접종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신중 투여’를 조건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도 포함됐다. 투여 여부는 의료진이 결정하도록 했다.식약처는 10일 김강립 식약처장 등 식약처 관계자 5명과 오일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생물의약품분과위원장 등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