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을 겨냥해 무상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전날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가 ‘이재명과 배우 김부선 스캔들’을 제기하며 폭로한 내용 가운데 김씨가 이 후보를 지칭해 “2007년 12월 말부터 2009년 5월까지 꽤 오랫동안 이 아파트에 드나들었다.” “나한테 인간적 사과 한마디 없이 15개월을 정말 단돈 10원도 안 들이고 즐겼다.”라는 등의 내용을 이같이 제기한 것.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형수 쌍욕에 여배우와 무상불
“김부선보고 용기 얻어 나왔다”[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형수 박인복씨가 이 후보의 욕설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박씨는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 같은 당 장영하 성남시장 후보와 함께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처음에는 조작이라고 우기다가 슬픈 가족사라고, 형님이 어머니 집에 가서 행패를 부려 그런 것이라고 말하고 대선 후보 때는 형님 부부가 어머니 집에 가서 패륜 행위를 했기 때문에 욕을 했다고 해명했다”고 토로했다.박씨는 이 후보의 일명 ‘형수 욕설 음성파일’의 주인공이기도
이재명 “근거없는 억지 주장… 선거 끝나면 책임 물을 것”바른정당 여성 의원들 ‘사퇴촉구’… “민주, 감추기만 급급”한국당 ‘욕설 녹취록’ 공개 ‘합법’… “李, 국민 알권리 침해”이 후보 선대위 “정책 경쟁 실종된 신상털기식 네거티브”[천지일보=이지예 기자] 6.13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일명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부인 김혜경씨와 사전투표 참여 인증샷 등을 공개하며 사태 진화에 나선 가운데 야권의 비방 공세도 가열하고 있다.전날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와 여배우 김
9시까지 사전투표율 1.24% 기록[천지일보=임문식 기자] 6.13지방선거 사전투표가 8일 전국 3512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 현재까지 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9시 현재까지의 투표율은 전국적으로 선거인 총 4290만 7715명 중 53만 2188명이 투표에 참가해 1.24%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시는 1.01%, 경기는 0.92%, 경남은 1.57%, 대구는 0.97%의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여야 일부 후보들은 직접 사전투표에 참여하거나, 유세를 통해 투표 독려에 주력하고
“녹취본 들어보니 심각하다 느껴”“당사자 아니지만 침묵은 비겁해”[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소설가 공지영씨가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씨를 둘러싼 일련의 스캔들에 대해 “2년 전 주진우 기자가 이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 겨우 막았다는 이야기했다”고 주장했다.이날 공씨는 자기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저는 ‘그게 사실이야’라고 하니 ‘우리가 막고 있어’하고 대답했고 저는 솔직히 조금은 실망스러운 기분이 든 걸 기억한다”고 덧붙였다.그는 “그렇게 시간이 2년이 갔고 요즘 하도 시끄러
“바른미래당, 사실 호도한 전례 있어”[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측이 7일 구체적인 증거 없이 사실관계를 호도하지 말라는 입장을 냈다. 이 후보 선대위는 이날 ‘바른미래당 마타도어 기자회견에 대한 이재명 선대위 입장’ 자료에서 “구체적인 증거 없이 일각의 주장만으로 사실관계를 호도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대위는 “바른미래당은 지난 대선에서도 증거없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의 정상적인 취업을 ‘채용비리’로 규정하며 사실을 호도한 전례가 있다”며 “바른미래
안희정 이어 이재명까지 줄줄이 의혹[천지일보=임문식 기자]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여권에 ‘여자 스캔들’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여비서 성폭행’ 의혹으로 낙마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역시 불륜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지방선거 투표가 일주일 안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후보 측과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 간 ‘여배우 스캔들 의혹’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달 29일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이 후보에게 여배우 관련 질문을 하면서 논란에 불을 붙인 데 이어 7일 추가 기자회
김 후보 “전 국민 상대로 사기극”이 후보 측 “입장 밝힐 내용 없다”[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가 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 “여배우에 대한 인격살인을 하고도 전혀 반성이 없다”고 거듭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캠프 측은 밝힐 입장이 없다고 응대했다.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5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경기지사 후보 초청 법정토론회에서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일삼으며 마녀사냥이라 반박하는 이 후보의 뻔뻔함에 참담함을
“김부선씨 아무 관계 아냐”“녹음파일 유출, 정치공작”[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가 바른미래당 김영환 경기지사 후보와 김부선 배우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31일 이 후보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난 29일 KBS에서 진행된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와의 공방에서 불거진 ‘여배우 스캔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29일 토론회에서 답변을 회피한 부분에 대해 “경찰이 범죄자 취조하듯이 일문일답하고 그걸 끝까지 할 것 같은데 답변하거나 제가 발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재명 측이 여배우와의 스캔들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측은 30일 전날 TV 토론회에서 이 후보를 둘러싼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대해 “이 후보는 변호사와 의뢰인 관계로 만난 일 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지난 29일 KBS 초청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가 진행됐다.이날 방송에서 이 후보는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국정감사, 청문회를 많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과 관련해 주민과 갈등을 빚다가 이웃과 서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부선씨에 대해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대법원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3백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재판부는 “적법하게 채택된 증거에 비춰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한 것은 정당하다”고 말했다.김씨는 2015년 11월 서울 성동구 옥수동 한 아파트단지 안에서 열린 입주자회의에서 자신과 반대 주장을 하는 주민 윤모씨의 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부선이 김구라에 적극 대시했다.김부선은 지난 2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특히 김부선은 김구라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김부선은 김구라가 자신의 이상형 조건에 맞다고 밝히며 “저 전화번호 좀 주세요” “완전 내 스타일이야”라고 밀어붙였다.김구라는 김부선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두 볼이 빨개진 채 어쩔 줄 몰라 했다. 김부선은 이어 “3년 전에 김구라 씨 뵙고 정말 설렜다. 완전 내 스타일이다. 한 번도 남자에게 프러포즈를 해 본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부선 딸 이미소의 미모가 화제다.김부선 딸 이미소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유했다.특히 엄마 김부선을 똑 닮아 남다른 미모를 자랑한 이미소의 셀카가 화제를 모았다.이미소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한편 김부선은 KBS ‘엄마의 소개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부선이 자신이 제기한 ‘난방비 비리 의혹’ 주장이 사실로 밝혀졌다고 전했다.김부선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와 관련된 기사와 함께 글을 게재했다.김부선은 페이스북에 “진짜 눈물 난다. 몇 년간 그렇게 소리쳐도 못 들은 척 하더니”라는 글과 함께 난방비 비리가 일어났다는 기사를 링크했다.김부선은 그동안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을 제기해 왔다.한편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척결단추진단은 전국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외부 회계감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감사 결과 19.4% 단지의 회계처
2014년 10월 배우 김부선씨가 국감장에서 주장했던 아파트 관리비 비리가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 10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이 지난해 새로 도입된 외부회계감사의 첫 대상이 된 8991개 단지에 대한 감사 결과 19.4%인 1610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대부분 회계 투명성이 취약했다.충남 A아파트는 2011~2014년간 아파트 관리 통장에서 관리소장 개인계좌로 이체된 3억 7000만원, 현금으로 인출된 2억 4000만원, 타 계좌로 이체된 12억 3000만원 등 약 20억원의 자금이 부정 사용됐다. 경기 B아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배우 김부선과 이재명 성남시장 간의 SNS 설전이 일단락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김부선의 사과글이 올라온 직후 “김부선씨가 해명글을 올렸다”며 “제 글은 다소 공격적인 내용이라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 아는 것처럼 김부선씨는 어려운 삶의 환경속에서도 나름 정의를 추구하며 사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저와 그녀는 양육비 소송문제로 악연이 됐다. 당시 저로서는 도움을 주기 어려웠고, 그녀가 지금도 그 문제로 그렇게 마음 깊이 섭섭함을 가지고 있을지는 미처 몰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배우 김부선과 이재명 성남시장 간의 SNS 설전이 눈길을 끈다.김부선은 2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시장의 트위터 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뭐하는 짓이냐. 이재명 씨 자중자애하시라”며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부선은 이재명 시장을 ‘성남 사는 가짜 총각’으로 지칭하며 “거짓으로 사는 게 좋냐? 미안하고 부끄럽진 않냐? 아들도 둘씩이나 있다면서 자중자애해라. 수치감도 모르고 고마운 것도 모르고 아직 오리발이다”라는 글을 적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자 이재명 시장도 “이 분이 대마를 좋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JTBC ‘엄마가 보고 있다’에 출연하는 배우 김부선이 자신의 하차 통보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김부선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마가 보고 있다’ 하차와 관련해 글을 남겼다.김부선은 “녹화방송 두 시간 넘게 나타나선 늦어서 죄송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는 명문대 출신 여배우. 담당 피디나 제작진은 시청률에 미쳐 습관처럼 늦는 여배우 우쭈쭈 빨아대고 난 그 꼬라지 절대 못 보고”라고 글을 시작했다.이어 “난 감히 위대한 명문대 출신 나이 한참 어린 후배에게, 새까만 후배에게 배웠다는 지성인이 녹화 늦어서 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라디오스타’ 김부선과 김흥국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앵그리 피플 ’화가 난다’ 특집으로 배우 김부선, 이훈, 가수 김흥국,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작년에 내가 작은 가게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오빠(김흥국)가 스님과 같이 왔었다. 근데 스님이 와서 돈을 내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김흥국은 “방송에서 할 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지”라고 말했으나, 김부선은 김흥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아파트 난방 비리 문제를 제기해 이른바 ‘난방 투사’로 불리는 배우 김부선(54)씨가 이웃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옥수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난방 관련 회의가 진행되는 도중 입주민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회의 도중 회의에 들어갔다가 이웃과 승강이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김씨의 주장이다. 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동대표 회장에게 폭언과 폭력을 당해 경찰에 신고하고 관리사무소에서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