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첩 생산량 감소도 원인[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남 하동군 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끝내 취소됐다.하동군과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추진위원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당초 이달 하동송림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하지만 현재 국내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행 조짐이 보여 코로나 확산방지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이와 함께 지난해 기록적인 수해로 올해 재첩 생산량이 종전 대비
111억 투입 2.5㎞ 정비·개설[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경남 하동군이 내년에 열리는 세계차엑스포에 대비하고 주민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대대적인 도로개설·정비에 나섰다.하동군은 지난해와 올해 토지보상비 등 111억 6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 구간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정비·개설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군은 하동읍과 진교면 도시계획도로 13곳을 대상으로 도로신설·확장, 인도정비, 도로 안내 및 안전시설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대상지는 ▲군청 앞 대로 ▲하동군선거관리위원회 진입로 ▲녹차아파트 진입로 확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1 과학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세종·청주·천안 등 과학벨트 기능지구 내 소재한 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 연계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R&D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상명대는 시스템반도체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기술적 문제해결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참여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한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년간 약 3억 6000만
영남알프스 관광객 만족도↑전문가 자문 거쳐 계획수립[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울주군이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영남알프스 억새평원의 억새를 보전하기 위해 ‘2021 영남알프스 억새보전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억새보전사업은 영남알프스 9봉에 해당하는 간월산~신불산 구간의 억새평원을 중점으로 정비한다.울주군은 침입종인 싸리나무, 산딸기, 미역줄나무 등을 뿌리째 굴취하고 억새를 보충해 심은 뒤 비료를 주고 생육을 돕는다.특히 올해는 장기적인 억새의 보전 방향과 연차별 추진을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추진계획을 수립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속 가족 안심 관광지로서 글램핑과 캠핑장 가운데 담양 금성산성 오토캠핑장, 영암 국민여가 캠핑장, 해남 오토캠핑장을 5월 이달의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전남의 북부에 있는 담양 금성산성 오토캠핑장은 알프스 목장을 연상시키는 캠핑촌이다. 캠핑 장비 준비가 필수여서 캠핑에 익숙한 장비 마니아들에게 적합한 장소다.가장 큰 매력은 금성산성으로 이어지는 명품산책로다.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고 살짝 욕심을 낸다면 2시간 정도 왕복하며 해맑은 공기와 함께 힐링할 수 있다. 캠핑 후에는 잠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몽블랑(Montblanc)과 한정판 신용카드 상품을 출시했다.롯데카드는 명품 브랜드 몽블랑과 ‘플렉스(Flex)카드 몽블랑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 카드는 몽블랑의 설립연도인 1906년을 기념해 1906장만 한정 발급한다. 카드 뒷면에는 1부터 1906까지의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가 부여된다. 발급한 고객에게는 몽블랑 카드지갑과 픽스 볼펜으로 구성된 ‘플랙스카드 몽블랑 에디션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고객은 패키지 상품에 이름이나 이니셜, 날짜를 새길 수 있는 커스터마
케어존 닥터솔루션 아큐어EX더테라피 수분 블렌딩 크림[천지일보=황해연 기자] LG생활건강이 화장품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풍성한 구성의 ‘케어존 닥터솔루션 아큐어EX 2종’ 기획세트를 선보인다.케어존 브랜드가 세트는 내놓은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처방을 위한 ‘케어존 닥터솔루션 아큐어EX 2종’으로 구성됐다. 아큐아EX 라인은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인 알프스 지역의 11가지 허브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를 편하게 진정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민감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9가지 성분 무첨가 처방 및 피부 자극 테스트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일본 정부가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했다. 일본이 방류키로 결정한 오염수에는 세슘, 스트론튬, 트리튬(삼중수소) 등 위험한 방사성 물질이 포함돼 있다.세슘 등 방사능 오염물질은 시간이 지나도 잘 희석 되지 않고,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인체에 쌓일 경우 암에 걸릴 수도 있다. 또한 주요 방사성 물질 중 하나인 트리튬(삼중수소)은 일본이 밝힌 방사능 제거기(ALPS/알프스)를 통해 걸러지지도 않아 그대로 바다에 버려지게 되는데 버려지는 순간 오랜 기간 바닷물 속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오염수 125만톤을 약 30년에 걸쳐 바다에 방류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일본 정부의 이 결정은 자국민뿐만 아니라 주변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폭거이자 나아가 인류와 자연에 대한 ‘핵 테러’에 다름 아니다.일본 정부는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을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라는 특수 장비로 제거해 방출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객관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고, 제거가 안 되는 방사성 물질, 즉 삼중수소의 경우는 농도 기준의 40분 1 수준으로 희석해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전국적으로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에 연초록 향연이 펼쳐진 가운데 나들이객이 여유 있는 발걸음으로 숲길을 산책하고 있다.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사시사철 변화무쌍한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담양의 알프스로 알려진 메타프로방스와 인접해 넉넉한 주차장과 함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 메타세쿼이아 가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홈플러스가 캠핑의 계절 봄을 맞이해 21일까지 ‘스프링 캠핑’ 기획전을 열고 텐트·체어·쿨러 등 인기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맞춰 관련 용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소비자들이 캠핑용품을 비교적 쉽고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초특가에 내놓는 캠핑용품이 눈에 띈다. ▲노닐 3단 원터치 텐트는 각각 7만 9000원·9만 9000원 ▲포스트 아동용 팝업텐트(호랑이)는 2만 9900원 ▲포스트 캠핑이불(그레이·핑크) 각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도시민이 귀농·귀촌에 앞서 농촌 생활과 농업을 먼저 경험하고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 운영하는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일반형 3곳, 특화형 1곳을 운영하고 있다.일반형은 다른 시·도에 주소를 둔 14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고 농촌 생활, 현장 체험, 농사 체험 등을 제공한다. 귀농에 앞서 5~30일 동안 머무를 수 있다.운영 마을은 역사와 국악이 깃든 ‘사평풍류마을’ 백아산과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노치마을’ 흰 학이 구름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지리산산악열차반대대책위원회가 1일 오후 진주에 있는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지리산을 파괴하는 ‘하동알프스 프로젝트’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 밀카 초콜릿’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발렌타인 시즌을 맞아 ‘BIG LOVE’ 콘셉트가 적용됐다. 또한 밀카의 밀크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섞이고 ‘밀카 무 쿠키’와 ‘밀카 알프스 밀크 초콜릿 리본’이 더해졌다.함께 출시되는 ‘누가봐도 밀카 초콜릿 케이크’는 ‘아이스 밀카 초콜릿’ ‘초콜릿’ ‘초콜릿 무스’ ‘엄마는 외계인’ 등의 다양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이 외에도 밀카 초콜릿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로는 아이스 밀카 초콜릿 블라
칠갑산 자락 구기자 마을충청도 인심 물씬 풍겨나특산물 재배 천혜의 조건백내장·시력 감퇴에 효과[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청남도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 은골마을에서 나는 집콕 잇템 ‘구기자’는 면역력 증진에 으뜸이라고 알려졌다.청양은 충남의 중앙에 위치하고 차령산맥의 줄기를 따라 국립공원인 칠갑산 자락의 미궐산, 남미산, 성주산, 계봉산, 앵봉산에 둘러쌓여 있어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으로 유명하다.구기자마을은 정서적으로 순수한 충청도 인심이 아직도 물씬 풍겨나는 마을이다. 특히 구기자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특산물로 재배하기에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지역경제 회복에 집중”시민 체감, 시정 창출[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021년 시정 역점 추진 과제’ 12개를 선정하고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12개 추진 과제는 ▲시민 주도 마을형 뉴딜 선도모델 구현 ▲재난 예방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확립 ▲일자리 확대되는 경제·산업·창업 생태계 구축 ▲세계 최고 수소도시 실현 ▲5대 특구·단지 육성으로 혁신성장 견인 ▲KTX역세권 신도심 본격 개발 ▲신혼부부·청년 주거정착 지원이 있다. 또 ▲탄소중립 도시 울산 기후행동계획 실천 ▲사회안전망 강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최근 들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국립공원이 유난히 구설에 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국립공원인 지리산과 설악산을 어떻게든 개발하고자 하는 지자체와 어떻게든 이를 막고자 하는 시민사회 간의 대립이 날로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지리산의 경우는 지리산 자락 20km에 산악열차와 케이블카, 모노레일을 건설하는 이른바 ‘하동 알프스 프로젝트’ 계획이 추진되자 이를 반대하는 지역사회와 시민단체들이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벌였고, 설악산의 경우는 오색에서 정상 부근 끝청까지 3.5km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오색케이블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7일 오전 6시 기준 5.5㎝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천안의 알프스로 알려진 동남구 북면 지역이 밤사이 내린 눈으로 덮여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7일 오전 6시 기준 5.5㎝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천안의 알프스로 알려진 동남구 북면지역이 밤사이 내린 눈으로 덮여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시그니엘 서울의 에비앙 스파가 ‘월드 스파 어워즈’에서 ‘2020 아시아 최고의 호텔 스파(Asia’s Best Hotel Spa 2020)’에 선정됐다.월드 스파 어워즈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전 세계의 스파 업계 전문가와 종사자, 고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이번 2020 아시아 최고의 호텔 스파에서 시그니엘 서울 에비앙 스파는 국내 스파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아만 도쿄 스파를 포함해 포시즌스 호텔 쿠알라룸푸르 스파, 더 리츠칼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