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비무장지대 접경 지역을 따라 국토를 동서로 횡단하는 ‘투르 드 DMZ 2017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끝났다.지난 3일 경기도 일산문화공원을 출발한 선수들은 경기도 고양시, 연천군, 강원도 화천, 인제를 거쳐 4일간 393.9㎞를 달려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대회에서 국제사이클연맹(UCI) 세계 주니어 랭킹 2위의 강팀인 카자흐스탄 주니어팀이 종합우승에 이어 단체종합우승, 산악왕 등 모든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카자흐스탄의 잔 이고르 선수가 종합성적 9시간 3
‘최우수선수상 아장복 FC 최민성’[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이 운영하는 장애 청소년풋살팀 아장복 FC가 지난 21일 열린 제10회 충청남도 장애인 풋살대회에서 지적학생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제10회 충청남도 장애인 풋살대회는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서산교육지원청, FC 예산주니어, FC 슛돌이, 태안군·천안시 장애인체육회 등 6개 팀이 참가했다.경기는 링구제를 통해 팀당 2게임씩 치렀으며 1승 1무로 승점 4점을 획득한
“충남도 수부도시의 자존심을 세워 기쁘다”[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지난 2014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충남도민체육대회는 ‘계룡의 힘 화합으로 충남의 꿈 열정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5~18까지 4일간 계룡시에서 열렸다. 15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단이 육상·수영·축구 등 19개 정식 종목과 일반부 씨름, 초등부 테니스 등 2개 시범종목 경기를 펼쳤다.지난해 종합 3위를 기록했던 천안시는 19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0개, 은메달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 청풍달구벌 줄다리기팀이 전국 줄다리기대회에서 ‘4년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국생활대축전 줄다리기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 청풍달구벌 줄다리기팀은 남·여·혼성 전 부문 우승과 종합 우승을 차지해 4년 연속대회를 석권했다.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와 제주도 주최, 제주도체육회와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시·도체육회 추천팀인 서울·충북·전북·전남 지역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날 남자부는 대구·서울·충북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 두촌면 역내리 청소년 수련원에서 9일 15개리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두촌면민 한마음대회와 제21회 노인체육대회, 제11회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대회는 난타와 사물놀이 어르신 건강체조를 식전행사로 노인강령 낭독, 표창수여, 지난해 종합우승팀인 가리산팀의 우승기 반환 순으로 진행됐다.두촌면민들은 화양강, 가리산, 금광, 매봉산 4개팀으로 나뉘어 각종 체육, 민속경기와 노래자랑을 즐겼다.개회식에는 노승락 홍천군수와 신동천 홍천군의장, 황영철 국회의원
11개 종목 150명 선수단 출전, 금9·은13·동9개 획득[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 일원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안산시는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안산시는 11개 종목 15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 9, 은 13, 동 9개의 메달을 획득,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종합점수제 방식에 의해 전체 31개 시·군·지부 중 종합 5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특히 안산시를 대표하는 보치아 종목의 경우 금 5개, 은 4개, 동 1개의 압도
이재우 감독 겸 선수, 신형 크루즈로 첫 우승3위 안재모 선수 함께 포디움 올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이 14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ASA GT클래스에서 우승하며 지난해 놓친 시즌 종합 우승 타이틀 탈환 의지를 나타냈다.15일 한국GM은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ASA GT 클래스(배기량 5000㏄ 이하)에 올 뉴 크루즈를 바탕으로 새롭게 제작한 신형 레이스카로 출전해 ‘폴 투 피니시(Pole to F
[천지일보 광주=홍란희 기자] 조억동 경기 광주시장이 ‘2017 경기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 1부 리그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곤지암 생활체육공원 등 8개 구장에서 열린 생활체육 대회는 경기도 내 30개 시군에서 167개 팀이 참가해 광주시는 60대부 우승, 30대·50대부 공동3위 등 대회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신형 크루즈 기반 레이싱카, 성능·내구성 갖춰이재우·안재모 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자신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이 오는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를 기반으로 제작한 새 레이스카를 공개하고 ‘2017 슈퍼레이스’ 석권을 다짐한다.29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 레이싱팀의 새 레이스카는 시판 중인 ‘올 뉴 크루즈’의 차체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공기역학을 개선하고 보다 공격적인 이미지를 선사하는 와이드
금 16, 은 18, 동 16개로 14년 만에 종합 2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7일 오후 5시 15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날 김상항 선수단장을 비롯해 크로스컨트리, 여자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등 선수단 본진 80여명이 금의환향했다.크로스컨트리에서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딴 김마그너스와 한국 크로스컨트리의 전설 이채원(평창군청)이 귀국 기수를 맡았고,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최다빈(수리고)도 비행 스케줄을 조정해 본진과 동행
최강의 경기력 선보인 휠체어컬링팀 MVP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3관왕 등[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서울시선수단이 메달 37개(금 14개, 은 9개, 동 14개)를 따내며 2만 893점을 획득, 2년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마지막 날인 10일까지 알파인스키,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치열한 순위경쟁을 전개했다. 서울시선수단은 휠체어컬링,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우승을, 알파인스키와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준우승을 거둬 종합우승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이번 대회에는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이사장 박영범)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17 제44회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United Arab Emirates Abu dhabi)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 47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선발된 선수들은 2015년과 2016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2회에 걸친 평가경기를 통해 선발됐다.선수들은 오는 2월까지 직종별 훈련계획에 따라 자율훈련을 실시하고
안희정 충남지사 “운동 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충남” “최선 다한 선수들, 충남도 빛낸 우리의 영웅입니다!”“전국체전 선수 흘린 땀방울, 210만 충남도민의 행복”[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에서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전국체전 선수 흘린 땀방울이 210만 충남도민의 행복이며, 이를 위해 스포츠의 상업기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충남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97회 전국체전 출전선수단 해단식을 열고 종합 2위에 오른 참가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2년 연속 팀 종합 우승… 올해 챔피언 정의철 선수[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서 2년 연속 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24일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팀 종합 우승과 함께 정의철(30) 선수가 올해 종합 점수 1위로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고 밝혔다.엑스타 레이싱팀은 지난 2014년 창단됐다. 방송인 김진표 감독과 일본 출신의 전 F1드라이버인 이데 유지 선수, 차세대 모터스포츠 에이스 정의철 선수 등으로 구성됐다.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는 올해 한·중·일 3개국 서킷에서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18일 대구시 달성군 어르신 선수단이 두류야구장에서 개최된 ‘제37회 경로체육대회’에 참석해 7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체육대회는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가 주최했으며 대구시 내에 있는 5개 구와 1개 군이 참여했다. 1부는 개회식과 축하공연, 2부는 대구시 군·구별 어르신들이 참가해 풍선 탑 쌓기, 돼지몰이 릴레이 등 7개 종목의 체육경기 순으로 진행됐다.달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 900여명이 참석해 6개팀 중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다른 선수단에 비해 월등한 기량을 앞세우며 7번째(4년 연
2011년 결성해 2013년부터 국내 대회 휩쓸어2015년 한국 최초로 국제대회에서 금·은 획득“11월 태국 아시아대회서 멋진 경기 펼칠 것”[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 줄다리기협회 청풍달구벌줄다리기팀(청풍달구벌)이 ‘제17회 전국줄다리기연합회장배 및 제3회 김제지평선배 전국줄다리기대회’에서 남·여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줄다리기대회는 지난 1~2일 전북 김제 벽골제 특설 야외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의 줄다리기 대표 80개팀 930명, 일본 미야기현 선발팀과 타이완 대학연합팀 등 국외 2개팀 30명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5일부터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개최지 서울특별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일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5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1916명의 선수가 모바일로보틱스, 헤어디자인 등 49개 직종에 참가했다.대회 종합우승은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한 서울특별시가 차지해 대통령배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일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 내 최근 준공된 한화큐셀 태양광 셀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김승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년간 남다른 사명감으로 태양광 사업에 매진해 왔다”며 “인류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인 시각으로 고민하고 육성해야 할 사업이라 여겼다”고 강조했다.또 “장차 대한민국을 대표할 또 하나의 미래산업으로 키워보자는 큰 비전을 실천해 왔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초 생산 공장 후보지를 제조원가가 낮은 말레이시아에서 국내로 변경하게 된 것은 국
[천지일보 대구=손정임 기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 수성구연합회 청풍달구벌 줄다리기팀(감독 황병익)이 전국대회에서 남·여·혼성 전 부문을 석권, 3년연속 우승을 거머줬다.청풍팀은 지난 28일 서울 연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줄다리기대회’에서 남·여 모두 전북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혼성에서도 서울팀을 꺾고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청풍달구벌 황병익(60) 감독은 우승한 뒤 인사말을 통해 “오는 7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줄다리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반드시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지난 28일 서울 연세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줄다리기대회에서 서울시 대표로 참가한 빛줄기 줄다리기팀이 전 부문에서 입상했다.이번 줄다리기대회에는 전국 시도체육회 추천팀(남자 7개팀, 여자 6개팀)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 가운데 빛줄기 줄다리기팀은 남성부 3위, 여자부 3위, 혼성부 2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대구시 대표로 참가한 청풍달구벌 팀은 전 부문에서 석권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전북 대표로 참가한 새천년(전주) 팀은 남성부와 여성부에서 2위, 혼성부 3위를 차지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