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47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양자 면담을 계기로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이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운데 북한이 인공기를 앞세워 입장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아시안게임] ‘47억 아시아 축제’ 화려한 개막… 디지털‧스마트 등 ‘최첨단 기술’ 향연(원문보기)☞47억 아시아인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하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병원에 입원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찾아 단식을 만류했다. 정부가 19일 그간 국내에 동결돼있던 이란의 석유 수출 자금이 카타르 등 제3국으로 이전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미디어토마토] 尹 지지율, 20%대 추락… 올해 최저치(원문보기)☞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하며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문 전 대통령, 손 붙잡고 단식 만류…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8일 오전 9시를 기해 1차 총파업을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다. 19일째 단식을 이어오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건강이 악화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가운데 검찰은 같은 날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에 대한 전격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5박 6일간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향하는 전용 방탄열차에 올랐다. 본지는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 대통령 “북러 군사협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대 문명 가야의 대표적인 고분 유적 7곳을 묶은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가 결정됐다. 내년 4월 10일에 실시될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총선거와 관련한 선거제 개편 논의에 한창이지만 비례대표 선출방식, 국회의원 수 감축 및 비례대표 의원 수 확대 등 이견을 보이는 상황이다. 약 4년 만에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막바지 순방 일정까지 군사 시설에 집중돼 주목된다. 이외에도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고대문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남 영암의 한 마을에서 일가족 5명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어떤 합의도 위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미국, 일본 안보수장이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할 경우 분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집값 통계 작성 과정에 상습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15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김정은, 러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대장동 허위 인터뷰’ 관련 뉴스타파와 JTBC를 압수수색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러시아의 군수공장을 둘러봤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방북 제안도 수락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수서행 KTX 운행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부산 남구청이 공모전 심사과정에서 논란을 야기했다. ◆뉴스타파·JTBC 압수수색에 野·기자단체 “언론에 칼춤” 與 “대선 공작”☞(원문보기)대장동 허위 인터뷰 논란과 관련 검찰이 뉴스타파와 JTBC 본사를 압수수색한 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2차 개각을 단행했다. 미국의 엄중한 경고와 국제사회의 견제 속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결국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대면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북한의 우주 위성 사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주 콤소몰스크나아무레의 민간·군수 공장을 찾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본지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북-러 정상회담 마무리… “김정은, 블라디보스토크 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밤늦게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이틀 만에 2497명으로 늘었다. 부상자 중에서 중환자의 수가 많은 데다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어서 사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러시아와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를 11일 공식 확인했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이달 중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진 가운데 양측이 이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울산에 거주 중인 A씨는 지인 B씨가 ‘가상화폐 이더리움 지갑에 예금하면 43일에 이자 7%씩 복리로 지급한
[천지일보=이솜 기자]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규모 6.8의 강진이 강타하면서 사망자 수가 2000명을 넘기는 등 피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주요 20개국(G20)이 아프리카연합(AU)을 가입시키는 성과를 거뒀지만, 러-우크라 전쟁과 관련해 전과 대비되는 공동성명을 내놓은 것을 두고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여야가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을 두고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국제in] 무너진 ‘신의 땅’… “모로코 지진 사망자 10만명 넘을 수도”(원문보기)☞북아프리카 모로코에 규모 6.8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일에도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정을 지적하며 투쟁 수위를 끌어올렸다. 단식 투쟁 9일째에 접어든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은 왕이 아닌 국민의 머슴일 뿐이라며 우리 손으로 이를 증명해주자고 날을 세웠다. 북한이 정권 수립(9.9절) 75주년을 맞아 민간무력을 동원한 열병식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尹정권 폭정 저지’ 6차 촛불… ‘단식 9일째’ 이재명 “대통령 왕 아닌 국민 머슴일 뿐, 우리가 증명하자”(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이 8일에도 윤석열 정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에 연루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추가 구속을 면했다.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수사에 대한 ‘외압’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대장동 의혹’ 김만배, 추가 구속 면해… 이르면 오늘 자정 넘어 석방(원문보기)☞대장동 개발 비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숨진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은 4일 서이초등학교에는 ‘공교육 멈춤의 날’에 동참하는 전국 교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교사들은 연가, 병가를 내는 등 우회적인 방식으로 파업해 동료 교사의 죽음을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주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 열리는 연례 정상회담에서 “유엔의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하고 북한 핵·미사일 개발의 주요 자금원인 불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현장] 서이초 교사 49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한 지 사흘째인 2일 민주화 원로들과 지지자들의 천막 방문,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집회 일정 등을 소화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 열흘째인 2일 서울 도심에서 방류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 흉상을 교내에서 외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대해 홍 장군이 말년을 보낸 카자흐스탄의 고려인들이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중도층 비율이 점점 대선 전과 비교해 고공행진을 달리는 모습이다. 이는 계속되는 정치권의 공방으로 인해 국민이 정치혐오를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중도층 표심을 노리는 제3지대가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울 서이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A교사의 추모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내일(2일) 개최되는 7차 교사집회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집회 규모에 따라 A교사의 49재인 9.4집회 ‘공교육 멈춤의날’의 성사를 예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일부 교사들은 보고 있다. 이외에도 1일 주요 이슈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31일부터 현재 2급인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 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30일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의혹으로 제소된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제명’ 징계안을 부결했다.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 기록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정시·수시 등 모든 대학입학전형에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조치사항이 필수 반영된다. 경찰이 모레부터 심야 시간대 어린이보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국정 운영권을 가져오지 않았더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됐겠나, 하는 아찔한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국경을 폐쇄했던 북한이 해외 거주자들의 본국 귀환을 다시 허용할 것이라는 북한 국영 언론의 보도가 중국 관영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국민의힘이 28일 정부에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이외에도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홍범도 흉상 철거’ 여야 정쟁화… “철거 아닌 이전” “반민족적 폭거”(원문보기)☞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러시아 당국이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을 공식 확인됐다고 서방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로 국경을 닫았던 북한이 3년 7개월여 만에 해외 체류 자국민들의 귀국을 허용했다. 육군사관학교(육사)의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과 관련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외부는 물론 여권 내에서도 과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2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러, 프리고진 사망 공식 확인… “유전자 분석 결과 탐승자 명단과 일치”(원문보기)☞러시아 당국이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입건된 박정훈(대령) 전 해병대 수사단장 ‘항명 사건’의 수사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수사심의위원회가 25일 개최됐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한 지 이틀째인 25일 바다로 들어갈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농도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5일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 등 이른바 ‘독립전쟁 영웅’ 5명의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공산주의 경력’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까지 1차 ‘100시간 긴급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일본이 오는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방류 과정에서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방류를 중단시킬 수 있도록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낮 서울 신림동 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최모(30대)씨의 머그샷(mug shot, 범죄자의 인상착의 기록 사진)이 공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2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철근 누락’ 논란이 지속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감리 등 용역계약 체결 절차를 전면 중단한 것에 더해 이미 체결을 끝낸 전관업체와의 용역계약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다소 꺾이면서 감염병 등급을 하향하는 논의가 다시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 결과를 두고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본지는 2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한미일 안보공동체’ 두고 여 “새로운 장” 야 “전략 자율성 훼손”☞(원문보기)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