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초대원장 선임ESG경영 교육·연구·인증·컨설팅 수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속가능과학회(회장 이영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국가ESG연구원(NEI: National ESG Institute)을 설립하고,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초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원은 유환식 전(前) SBS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사장을 수석전문위원으로, 이제경 전 라이나생명 전무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학회는 연구원과 함께 국가ESG네크워크(NEN: National ESG Network)라는 오픈 포럼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이 오는 28일 대구 EXCO에서 진행예정인 ‘국제 그린에너지 컨퍼런스 2021’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과 기업의 대응방안 컨퍼런스 - ESG, RE100, 온실가스 감축사업(CDM), 신재생에너지 전환, 탄소배출권 시장’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이 확대되면서 주요국의 탄소중립 선언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비즈니스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유럽연합(EU)은 2023년까지 오염을 야기하는 산업용품과 전력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3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세계 경제생산에 대한 중기적 영향이 2008∼2009년 세계금융 위기 때만큼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논의에 속도가 붙은 이해충돌 방지법의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원회 통과가 불발됐다. 이로 인해 이해충돌 방지법은 4월 국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국내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면서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난해 3월 감소세로 전환된 이후 올해 2월까지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2020년 CEO경영평가 보고서 발간구 사장 종합평가결과 D등급 받아‘임기 첫해 D등급’ 구 사장이 최초[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구현모 KT 사장의 첫 임기인 2020년 경영성과를 두고 KT새노조의 ‘KT CEO 경영평가위원회’가 평가를 시행한 결과, A~F등급 가운데 D등급이 나왔다. 위원회가 분석한 결과 KT는 통신3사(KT, SKT, LGU+) 중 유일하게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KT새노조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구 사장의 2020년 경영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평가를 위해 KT새노조는 내부 위원과 외부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이 오는 4월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폐기물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과 폐자원 에너지화 산업 활성화 방안 - 폐플라스틱/폐비닐/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업사이클링, 바이오매스/바이오솔리드, 폐자원 발전 -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생태경제를 지향하면서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트렌드의 수혜 업종인
“포스트코로나 알고 대비하는 CEO만이 지속성장 가능”“CEO가 AI 이해하고 적용해야 기업이 지속성장 발전”한국AI교육협회 주최, 웹발전연구소 주관㈔지속가능과학회, ㈔창직교육협회, 메싸하브루타연구소 후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인공지능(AI)과 AI 관련 교육을 위해 설립된 한국AI교육협회(회장 문형남)가 수개월간 준비 끝에 ‘포스트코로나 최고경영자(CEO)과정 1기’와 ‘AI CEO과정 1기’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두 과정을 설계한 문형남 한국AI교육협회 회장은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전환기와
국산 원목 이용률 58.8%[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제재업 등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원목 구입량과 목재제품 생산량 등을 조사한 ‘2019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 결과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목재이용실태조사는 수종별, 용도별 원목의 수요·공급 현황과 원목을 사용해 생산된 목재제품의 유통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조사하여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제136034호)다.조사 결과, 2019년 원목 구입량은 724만 529㎥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다만, 감소폭은 전년보다 줄어 감소
‘ESG 요소’ 고려해 원칙 새겨“신의 지켜 성실히 운용해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민연금이 기금운용 원칙을 13년 만에 개정했다. 기존 5대 원칙에 사회공헌 등을 포괄하는 ‘지속 가능성’이 새로 생겼다. 이로써 기금운용 원칙은 기존 5대 원칙에서 6대 원칙으로 늘어난 셈이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기금운용지침 상의 기금운용 원칙을 손질했다고 17일 밝혔다.새로 추가된 지속 가능성의 원칙은 투자자산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의 요소를 고려해 신의를 지켜 성실하게 운용해야 한다는 뜻이다.그동안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윤리경영학회(회장 유규창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성동구 교내 경영관에서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중국과 일본의 권위 있는 윤리경영학자들을 초청해 한·중·일 동아시아 3국의 사회책임경영을 비교 토론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중국과 일본을 대표해 첸샤오쥔(錢小軍) 중국 칭화(清華)대 교수와 모리사와 미치요(森澤みちよ) 일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이사가 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