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금융산업노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앞에서 ‘사모펀드 부실 및 금융소비자 피해 방치한 금융지주회사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 금융산업노조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앞에서 열린 ‘사모펀드 부실 및 금융소비자 피해 방치한 금융지주회사 규탄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참여연대·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가계부채 폭증 정부의 부실 대응 규탄 기자회견에서 국내은행 신규가계대출 DSR 실태 분석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참여연대·민변 민생경제위원회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가계부채 폭증 정부의 부실 대응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임재만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가계부채 폭증 정부의 부실 대응 규탄 기자회견에서 국내은행 신규가계대출 DSR 실태 분석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당정, 공직자 재산등록 확대LH 혁신방안 공개도 검토[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LH직원의 투기 사태로 인해 투기 등 부동산 관련 불법 행위를 저지를 경우 관련 기관 취업과 자격증 취득을 제한하고 공직자 재산 등록제·신고제를 병행하는 내용의 투기 근절대책이 조만간 발표된다.25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은 오는 28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투기 등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적발·처벌·환수 대책을 논의한 뒤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정부는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등으로 구
제2노조, 성명서 내고 지적… 인재 유출 우려“성과급 체계, 영업이익 연동 방식으로 바꿔야”[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 노조가 성과급 불만을 제기했다.KT 제2노조인 KT새노조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불합리한 성과급 체계를 영업이익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KT새노조는 “황창규 회장에서 구현모 사장으로 CEO가 바뀌면서 KT의 배당금은 2015년 500원에서 2020년 1350원으로 꾸준히 올랐지만 같은 기간 직원들이 받는 성과급은 제자리였다. 직원들로서는 열심히 일해봐야 그 성과가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는 박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이동통신사의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 구축 미흡 및 투자 지연으로 인해 상용화 전 광고·홍보하던 5G 서비스의 성능이 구현되지 못하자 5G 이용자들이 정부와 이통사를 규탄하며 집단소송에 나섰다.18일 5G 피해자모임(네이버카페)은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을 통해 정부 및 이통 3사의 고의적인 5G 통신 품질 불량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진행키로 하고 공동소송인 모집 절차에 돌입했다. 목표 인원은 100만명이다.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LG유플러스, KT, SK텔레콤 등 이통 3사의 5G 기
과세와 형사 대응 방안 나올지 관심[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 투기 의혹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6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7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 대응 방안과 함께 제도 개선조치 등을 논의한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할 예정이다.이 자리에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 김대지 국세청장
농협 본부 “대출 심사에 문제없었다고 판단”농협은행·상호금융 모두 대응 매뉴얼 미흡해당 사태에 금감원 소극적 자세[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북시흥농협(상호금융)’ 한 군데에서 수십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농협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농협은 이들이 LH 직원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대출을 해줘 대출심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농협중앙회 측에서는 대출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고, 위법성이 있었는지 적극 나서 감독 조사해야
“위법사항 확인되면 법과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일 최근 발생한 LH 직원의 광명시흥 신도시 땅 사전 투기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치 대책을 약속했다.장충모 LH 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대국민사과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큰 충격과 실망을 드렸다.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장 사장 직무대행은 “투기 의혹이 제기된 2일 직원 13인에 대한 직위해제 조치를 선제적으로 완료하고, 위법여부 확인을 위한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 위
‘100억대 땅투기’ 의혹제기2명, 전직 직원으로 확인돼“위법 발견 시 징계·고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근 6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시흥 지구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대규모 토지를 사전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관련 직원 12명이 직무에서 배제됐다.2일 LH에 따르면 시민단체로부터 투기 의혹이 제기된 관련자 12명 전원에 대해 직무에서 배제하는 등 인사 조치가 단행됐다. 국토교통부와 LH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투기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조사된 바에 따르면 시민단체가 밝
참여연대·민변, LH 직원 10여명 신도시 땅투기 의혹 제기[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근 6번째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ㆍ시흥 지구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대규모 토지를 사전에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LH는 “투기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 직원 10여명이 광명·시흥 토지 2만 3000여㎡를 신도시 지정 전에 사들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들은 이날 “토지대장 등
다음주 경제 주요 일정한은 수정 경제전망 4차 재난지원금 논의도[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오는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여는 가운데 위원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된다.지난해 11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만큼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희박하다.그렇다고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과열 논란 등을 고려할 때 쉽게 금리를 더 내릴 수도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작년 7, 8, 10, 11월과 올해 1월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