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시스] 4일 오후 전남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한 야산에서 헬기가 전날 발생한 야산 불을 끄기 위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4일 함평 신광면 신광중학교 인근에 마련한 현장통합 지휘본부에서 산불 진화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함평 산불은 지난 3일 오후 1시께 대동면 한 야산에서 발생해 건조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소나무 임지로 불길이 확산하면서 이날 저녁 10시 50분께 산불 대응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됐다. 4일 오전 현재 진화율은 60%다.전남도와 함평군, 산림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선 산불 발생 진화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진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전남도는 지난 3일 산불 발생이 발생하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함평=뉴시스] 4일 오전 전남 함평군 대동면 한 야산에서 전날 발생한 불로 인해 산 속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2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이 꺼지지 않아 산림당국이 총력 진화에 나서고 있다.산림청은 지난 2일 충남 홍성·금산과 대전 서구 산불을 포함해 전날 전남 함평, 순천, 경북 영주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을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주불 진화를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일 오전 11시쯤 발생된 충남 홍성 산불은 같은날 오후 1시 20분을 기해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 당국은 전날에 걸쳐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으로 산불화세가 강해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오전 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3일 발생한 전남 함평·순천 일대의 산불이 꺼지지 않아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9분쯤 양봉장 불씨로부터 시작된 전남 함평의 산불은 아직 꺼지지 않고 있다. 전날 오후 10시 20분을 기해 ‘산불 3단계’가 발령됐으며, 이날 오전 5시 기준 진화율은 60%로 집계됐다. 산불영향구역은 약 382㏊로 추정되고 있다. 시설 피해로는 공장 4동, 축사 2개소, 비닐하우스 2개소가 전소됐으며, 주민 43명은 백운경로당 등 3개소에 대피해 있다. 현재 산불진화헬기 9대가 투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3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일 정상회담 등 외교 문제를 두고 격돌했다. 4월의 첫 휴일이었던 2일에 이어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인한 30대 남성 3인이 구속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 실사 차 방한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인사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대정부질문 첫날, 여야 ‘
[천지일보 함평=천성현 기자] 3일 오후 12시 19분쯤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연암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마을 주민들이 대피했다. 산림 당국은 오후 2시 4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8대, 소방차 60대, 소방 진화차 8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투입인력은 공무원 500여명을 포함해 소방관 220명, 소방진화대 50명, 의용소방대 52명, 경찰 50명, 군부대 45명 등 총 917명이 투입됐다.인명피해 및 부상자는 없지만, 주변 공장 1채가 전소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함평군은 재난 문자를 발송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를 기념해 ‘미래차 선도도시 광주 비전’을 선포하고 광주를 미래차 산업 경쟁력 국내 1위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광주시는 이날 남구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1층 VX스튜디오에서 ‘광주 미래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14년 만에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라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미래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나섰다.비전 선포에 나선 강 시장은 “우리는 오늘 새로운 꿈을 선언한다.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은 광주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오는 29일 오후 2시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함평군민,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함평군이 함평군 사회단체 군공항유치위원회 요구에 따라 광주시와 국방부에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함평에서 군 공항 이전 설명회가 열리는 것은 3월 들어 세 번째다.설명회에서는 함평군 사회단체 군공항유치위원회가 군 공항 이전 관련 추진방안을 제시하고, 국방부는 군공항 이전 절차와 기준 등 사업 필요성을 설명한다. 광주시는 이전주변지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2023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지난 26일 전남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폐막했다.‘한국춘란의 미래, 함평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580여점의 한국춘란이 전시됐으며 총 3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전국각지에서 선정된 60인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장관상 등 155점을 선정해 시상했다.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오순철씨가 출품한 주금소심(등록명: 태홍소)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10
▲양연례 씨 별세=23일, 나주한국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25일 오전 11시, 장지 함평군 학교면 선영.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23일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기원을 위해 나비날리기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자광어린이집 아이들이 나비를 서로 비교해 보고 있다.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23일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기원을 위해 나비날리기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자광어린이집 아이들이 나비를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은 “나비처럼 날고 싶다”며 “손 위에 앉히고 싶은데 날아가 버려 아쉽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산림 자원을 활용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함평군은 21일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오는 11월까지 유아숲, 숲해설 2개 분야로 구성된 ‘2023년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유아숲’ 프로그램은 유아의 정서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산림교육으로, 미취학 아동에게 숲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함평, 광주 등 관내‧외 어린이집‧유치원 31개소, 37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자연관찰, 자연미술, 신체놀이 등 매달 새로운 주제로 구성돼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단호박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교육을 했다.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단호박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단호박 재배 기술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단호박의 품질 향상과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단호박 재배를 위한 월별 핵심기술과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전반에 대해 다뤄졌으며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했다.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단호박 재배 온실의 토양개량을 위한 바이오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일본 도쿄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를 방문해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를 탐방했다.군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선도농업인 해외연수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에 걸쳐 일본 도쿄, 오사카 일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이상익 함평군수와 인솔공무원, 농업단체 회원 등 2개 팀 114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선진농업기술 습득 및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고 군정과 농업발전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됐다.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축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함평군 주요가축 사육 규모는 도내 22개 시·군 중 한우는 5위, 돼지 및 닭은 3위로 축산업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여기에 주요가축(소, 돼지, 가금) 사육 농가의 연평균 소득액은 임금근로자 연평균소득액(4003만원)의 약 3배인 1억 2000만원으로 추산된다.이에 군은 축산업의 발전과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함평군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목표를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우수한 지역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함평군은 9일 “최근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상반기 선발요강을 확정하고 오는 31일까지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상반기 장학생은 ▲고등학생(신입생 성적우수·복지장학생) ▲특기자 ▲대학생(지역인재·성적우수)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선발된다.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32명(신입생20‧복지12), 특기자 12명, 대학생 175명(지역인재 150‧성적우수 25) 등 총 219명이며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서민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방세 감면을 골자로 하는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에서 창업을 하거나 이전할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가 100% 감면된다. 또 생애 최초 주택 구매 시 실거래가가 12억원 이하일 경우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면제된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입 관계법률 및 시행령 공포안을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 중 공포돼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개정안의 소급 적용 규정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상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걸친 운영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이번 나비대축제 기간 어린이날 등 연휴가 포함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축제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올해 나비대축제는 친환경농업관, 나비퍼레이드, 복화술쇼 등 신규 프로그램과 풀잎 나비·곤충 만들기, 야외 나비날리기